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
울릉도 절경의 극치 가리먼.
여행 중에 우리를 행복 하게 해준 후배.
울릉 콘도에 피어 있는 나무들.
미니 버스로 이동중.
우리는 단독 행사였는데 다른 팀은 29명이 꼭 끼어서 이동 하드라구요.
보기만 해도 숨이 막혔어요.
울릉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양양의 대명 쏠비치 콘도에 들었어요.
말로만 듣던 쏠비치 콘도였어요. 정말 소문대로 멋진 경치와 시설로 우리를 기쁘게 했습니다.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갯배를 타 보았어요.
배 요금이 왕복 400원 이예요. 여하튼 명애는 아는 것도 많아요.
실향민들이 모여사는 아바이 순대 마을을 관광했답니다.
화진포.
저 바다 물 색좀 보세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모래 사장에서 뒹굴어서 머리에 모래가 잔뜩 들어 갔다고 말했어요.
화진포에는 이 승만 대통령 별장, 이 기붕 부통령 별장, 김 일성 별장.
이렇게 모여 있는 것을 보면 경치가 좋긴 좋은 모양이예요.
금강산 일만 이천봉 중에서 가장 끝자락에 있는 화암사 입니다.
장로님의 칠순 기념 식사를 각가지 맛있는 약초로 했답니다.
마지막 날 백담사를 보고 왔어요.
경치가 좋드라구요.
가을에 계곡의 단풍이 절경이라고 해서 그 때를 기약하고 왔답니다.
'울렁 훼밀리 다시 뭉치자' 라고요.
그 때 시간 나는 동문들 함께 단풍 구경 가면 좋겠군요.
정이 흠뻑든 여행 동문들.
식사.
특이한 해물탕. 약소 고기. 다 별미 였는데 ....
애자가 특별히 캐나다에서 공수해 온 원두 커피는 식사 때 마다 효자 노릇 했어요.
여행 중에 커피 내려 먹은 적은 처음 이예요.
칠화가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미국의 방울이에게 본의 아니게 약 올리고 있답니다.ㅎㅎ
보기에도 아름다운 우정을 쌓고 있는 명애와 칠화.
떠나기 전 마지막 밤.
친구들아!!!!!
국내 여행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써 보긴 처음이단다.
이번에는 특별히 고국 방문을 온 춘자와 수인이에게 기억에 남는 여행기를 선물하고 싶어서
이렇게 길어졌단다.
너무 길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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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언니 안녕하세요!
?언니덕분에 좋은곳 여러군데를 편히 배멀미도 없이 두루두루 구경했어요.
제일 연장자인 언니가 젤로 씽씽하네요.?
"열정상"을 드려야될것 같네요.
때를 잘 맞춰야되는데.....지가 그래도 거제도라도 건졌었어요.
몽돌해수욕장에가서 맨발로 물속에 발을 담궜더니 발의 피로가 확 풀렸었어요.
이거라도 지자랑을 했구먼유~~~ㅋㅋㅋ?
순영언니께 늘 건강과 열정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맘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든든한 선배언니가 있어서 저희는 행복합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즐기시는 ? 윤순영 언니? 아자아자!!!
?
?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사진들이 올라올 줄 알고 2기만 사진 안 올리고
눈 빠지게 사진을 기다렸습니다.
대 선배님께서 울렁도에서 회계를 맡아주셔서 몸 둘바를 몰랐는데
울릉도에서 맛난 비싼 약소고기 사 주셔서 잘 먹고
노래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벌떡~
'애모'를 불렀는데
동영상을 찍고 있는지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리얼해서 울다가 웃다가 쓰러집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
인선언니! 뵙지도 못하고.. 곧 만날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방배동 인복이네 모여서 놀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칠화,야1
난 동영상이 안 뜬다.
워쪄냐....
미국은 전송이 느려서 그런가벼...
고거 꼭 봐야허는데..
방금 명애랑 전화했다.
내가 전화 걸어서 "모시모시.."하닐까 끊어버리더니
아무리 걸어자 도 안 받아서 음성 메쎄지를 남겨놓았더니 받더라... ㅎㅎㅎㅎ
순영언니 진짜 쨩이시지지??
역쉬.......
해외여행 다녀오고 얼마안돼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서운했죠.
그리고 더욱 같이 못한 이유는.....
멀미 때문이었습니다.
글 안해도 버스 두시간 정도만 타도
멀미약을 먹어야 하는 연약함(?)때문에
언감생심 울릉도는 꿈도 못꾸는 인생이랍니다.
모두 잘 다녀오시고
행복하시니 보기에도 좋습니다.
사진들이 모두 작품입니다.
주인공들도 어여쁘시고요.
잘봤습니다.
순호언니!
언니가 보내준 그 쑥인절미는 가는 호텔에서마다
냉동칸에 넣었다가 몇개 가지고 왔는데
와서 먹으니 조금 맛이 가려고 하지만 그래도 순호언니 생각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먹고 교회에 가려고 해요.
이번 여행에 ㅎ순호언니만 갔으면 정말 더 더 재미있었을텐데........
멀미를하시는군요......
내 평생 그런 멀미는 첨 해 봤습니다.
다시 가라면
안 갈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울릉도는 영원히 잊지못할 겁니다.
순호언니!
담에 단풍귀경은 함게 가자구요...
???주향아!!!!
요번 여행에 주향이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 될 뻔 했어.
나중에 내가 말했잖아.
'예쁜 주향이 누가 데려 왔냐고 물어좀 봐' 하고........
내가 데리고 왔다고 으쓱 하면서 자랑했지.ㅎㅎ
여하튼 주향이는 금방 주위에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어 있드라.
파도소리에 잠을 깨어보니
아침 8시 45분.....
한국에서 돌아와서 첨으로 살컷 잤습니다.
여전히 귀에서 파도소리가 납니다.
솔비취 콘도에서 내 방 커튼을 여니 넓고 푸른 파도가.....
기절할뻔 했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제일 좋은 방울 배정하여 주신 순영언니엑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눈에 삼삼하고 귀에 그 파돗소리가 들립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때의 한 장면 한 장면 잊을 수가 없어요.
언니~사진을 보고 떠올리다보니 넘넘 행복해지네요.
언제 이 멤버랑 또다시 여행을 하려나......
우리는 넘넘 행복했어요~~~~~
사진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네요.
춘자야~주향이는 너와 나의 구호천사가 틀림없어.
새까맣게 후배인 주행이의 맘씨는 우리가 다녀온 동해바다보다 더 넓지???
잊을 수 없는 후배 데리고 오신 순영언니!!!
증말 잘 데리고 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지난 4월을 잊을 수가 없어요.
광숙이도 왔구나.
울릉도가는 배안에서 내가 반 죽어있을때
멀리서처럼 네 소리가 들렸었어.
"나 죽어..... 나 죽어..... 아이고, 아이고... 끙끙끙........"
좌우간 뭐라고 넋두리가 많더라구...
난 말도 못 하겠두구먼.........
그 악몽같은 시간이 끝나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점심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
너랑 나랑 우리 남편은 죽은듯이 한 시간 정도 잤엇지?
그리고나서 중단없는 관광은 시작되었고
언제 죽겠다고 난리를 쳤는지 잊어버리고
우리들은 호호하하 깔깔깔 낄낄낄거리며 밤에도 아침에도 낮에도 행복했엇다.
참 줄거웠지?
어떻게 한사람도 거스림이 없이 그렇게 다 한맘이었나몰라.
우리 이쁜 주향후배는 우리 두고두고 이뻐해주자.
너 거기서 내 대신 많이 이뻐해 주라......
난 이제 도 언제 도 한국애 나가서 울렁멤버들이 뭉쳐 단풍구경가나 궁라중이란다.
건강하렴~~~
춘자야! 여기 2기방에 내가, 순영언니께, 인사드리러 왔어.
그날 여행팀들의 웃음소리가, 지금도 들리는것같구나.
반가운 명애,칠화 후배도, 보고, 즐겁구나,
쏠비치의 파도소리 대단하지?
재작년에 평옥이덕에, 우리 6기도 즐거운 시간 가졌었어. 이번 9월에.또 가기로 했어.
에너자이저 춘자야! 해피하게, 잘 지내.
마지막날 29일 저녁을 이춘희선배님께서 고급 한정식집에서
멋있는 저녁을 대포로 쏘셨지요...
춘희언니!
참 고마웠습니다.
언니가 저녁을 사시겠다고하셔서
제가 혹이 많은데요......하니까
다 데려와.... 하셨죠.
우리 친구들 언니덕에 넘 멋진 한정식집에서 호사했어요.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
김순호선배님! 이 자리를 빌어서 쑥인절미 정말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4월19일에 명애네 집으로 2박스 보내주셔서 엽엽한 명애가
1박스는 3차에 나누어 실어주어 여행길에 든든한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1박스는 냉동시켜서 가지고 왔더라구요
맡길데가 없어서 울릉도에 데리고 들어갔다가 또 데리고 나와서
2박3일동안 투어를 하면서 간식으로 먹다가 마지막 날 김춘자선배님께 버릴까요?
하니까.. 쑥이라 안 상한다고 하셔서 선배님 드렸는데 어쩌면 미국까지 가지고 가셨네요.
쑥 인절미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5월7일에 먹고 교회가신다는 말씀에 놀랐습니다.
별것도 아닌것을 귀하게 여겨 주니 고맙기 짝이 없네.
멀미들은 하셨어도 잘들 다녀와 미국까지 돌아들 가셨으니
참 감사하기도 하고....
이곳에 사는 나도 무셔워 못가는 울릉도를 다녀간 춘자 ~!
다음에 한국 나오면 멀미 안하는 육지여행 같이 많이 합시다.
순호언니!
엔젠가 영자가 고은이 결혼으로 하ㅏㄴ국에 나갔다 오면서
순호언니가 싸서 준 쑥덕을 냉동시켜서 잔득 가지고 왔었습니다.
그 쑥덕을 두고두고 일터에서 점심으로 얼마나 귀하게 먹었었는지 몰릅니다.
하루도 빼지읺고 숙덕만 먹으니 변이 까맣더라구요 ㅎㅎㅎㅎ.
정말 먹을때마다 순호언니께 참 감사했었어요.
사람이 간사해서 그 때뿐이,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이번에 커피 한봉지도 안 갖다드렸으니......
죄송합니다.
내가 순호언니에게 빚졌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그 쑥떡도 내가 귀히 여기고 가는 호텔에서마다
냉동칸에 넣었다가 결국 미국에 조금 가지고 왔지요.
딱딱하게 굳었지만 렌지에 돌려서 먹었더니 아직도 쑥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어요.
순호언니!
담엔 우리 꼭 함게 여행 가요.
울르도같이 멀미나는곳은 나도 절대로 안 갈거예요.
긴 여행으로 피곤하셔서 바깥출입을 안 한다는 말을 듣고
데이트신청을 안 했지요..
건강하세요.
순영아.
여행 사진에 정이 흠뻑 묻어 있고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는지 한눈에 보인다.
밥상엔 군침이 돌고..
애자후배가 뒤늦게 행운을 잡은 셈이네..ㅎ
춘자후배 부부
명애. 칠화후배의 배꼽잡는 유머를 놓친 것이 못내 아쉽네.
그나저나 왜들 그리 멋지다냐?!! 한마디로 모델들 합숙 여행 간 거 아니니???!!!
순영이 덕분에 모두들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를 간직하게 될 것 같구나.
다음 기회가 오면 그 땐 꼬옥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 하련다.
우리 2기선배님들 방에 들어와 너무 시끄럽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다 마음들이 복잡하실텐데.....
죄송합니다.
엣날같으면 은희언니가 달려 나오셔서 반기시면서 댓글 달아주셨을텐데.....
순영언니는 얼마나 조심스런 마음으로 이 사진들 올리셨을가 생각하니
많이 송구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춘자야!!!!!
은희가 안 나오니까 너무 섭섭하지?
은희가 게시판지기 사표를 냈어도 난 수리 안했다.
죽으나 사나 내 회장 임기 끝날 때까지는 영원한 게시판 지기야.
은희가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해서 만류할 여지도 없었고
우리들 여행 중이라 어찌할 수도 없었잖아.
그저 난 은희 마음 풀리기만 기다린다.
순영언니의 마음이 얼마나 편치 않으실까가 제 걱정입니다.
은희언니가 어서 들어오셔서
좋은글과 미술과 음악을 올려주셔야 이 방이 환해지고
훈훈해질텐데요.........
제가김포호텔에 묵고 있을대 꼭 은희언니를 만나뵙고 오려고했는데
날마다 밤에 호텔에 돌아가 잠만 잤으니........
사진전에서 잠깐 뵈었을대도 말씀도 제대로 못 나누고 온것이 후회가 됩니다.
은희언니!!!!
이제 고만 나오세요......
?
?와아아!!! 순영언니이,,,그랬썼꾸나아아?
에구우,,,을매나 재밋썼쓸라나아???
자박찌가 몇깨나 깨졌쓸랑가아아???????
우리 춘자후배 참말로 명물이지요오????
게다가 또 땅거 인일명물 칠화후배까지,,
이 여행 순영언니 아이디엉가암???
와아아,,,저 장로님은 마눌님 잘 두셔설라무네
또 영판 꽃밭에서,,,다들 씽씽 LOOOOOK
음매애,,,저 음식뜰 기죽이ㅣㅣㅣ네에,,
???순자야!!!
이제야 나타났어?
순자의 이모티콘으로 우리 방이 활짝 열렸어.ㅎㅎ
역시 순자가 나타나야 환한 이모티콘의 행렬을 볼 수있지.
요번 여행 너무 재미있고, 추억꺼리도 많고 했단다.
순자는 내년쯤 한국행이 있을꺼 같은데 기대된다.
몸 건강히 있다가 만나자. 안녕~~~~~~~~~~~~
순자언니!!!!!
못 말리는 정열의 언니시여!!
어제 얼뜻 보니 순자언니랑 목사님 아프리카에 가셔서 밧줄을 배에 매고 공중에서 싸카스하시는거
보고 전 무셔워서 아찔해서 도망나왔어요.......
순자언니에게 가까불면 안 되겠어요.
용감용맹하시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남편의 칠순잔칫상을 차려준 조명애후2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명애야!
복 받을겨~~~~
그 약초나물들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고
너무 아름다운 디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