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임원진들이 자발적 모금으로 천사들의 집을 찾았습니다.
사정이 여의치못하여 천사의 집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뜻을 함께 보태주신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혜성보육원을 다녀왔습니다.
천사들이 모여 있는곳 혜성보육원에는 영세 부터 7세 까지 아주 어린 유아들이 있는 집이라서 경제적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시각각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아가들이 우리들의 자원봉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시간이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외부 사람들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아가들을 보호하기도 하여야 하고 또 아가들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까이 할수없어 영상은 담아오지 못했지만 내가족처럼 아끼며 사랑하는 자원봉사하는 이웃들의 정성으로 아가들을
위한 빨래가 봄햇볕에 보석처럼 빛나 보였어요
어린아가들을위한 기저귀,분유, 4~7세를 위한 간식용 과자를 준비하였습니다.
원장수녀님께서 다녀가신 장면 한컷기록에 담으시라고하셔서
아가들을위한 빨래가 가슴이 뭉클하도록 봄볕에 보석처럼빛났어요
(아가들이 하기스 기저귀만쓰면 살이 연해서 진물러 면기저귀를 번갈아 채워줘야한데요 ~~요렇게 면기저귀를 빨아서 말리고있었어요)
아~~
참 아름다운 소식을 접하면서 5월을
시작하게 해 주시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더불어 사는 모습을 이리라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마자여... 주향후배는 왠지 사랑이 하늘 땅땅 만큼일거 가타여...
따뜻한 햇살만큼 곳곳에 사랑이 듬뿍 묻어 있던
해성보육원!!!
그곳을 떠나 내일 오후에 방문할 효성요양원을 혼자 가 보았습니다...
회장님은 수고로이 다녀오지 말고 전화로 알아보라고 하셔서 그리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 급히 처리할일이 있어 가던중 네이비를 찍었습니다...
저녁에 목동언니가 임태경보러 예술의전당을 2012년 5월이 가지건에 꼭!!!보셔야한다는
약속이 있고 오늘은 제가 섬기는 신현교회 체육대회라 저녁때면 파김치되어 아무래도
사전답사를 놓칠거가타... 들러보았습니다...
인천시 중구 항동 58-155 (032/889/3114)
아마도 인일여고근처이려니??? 하고...
근데... 네이비를 쫒아 달려간곳은 ??? 연안부두!!!
제1 국제여객터미널??? 에서 유턴하고 바로 골목을 들어서니 간판이 보입니다...
"효성요양원"...
인일18기인 원장님과 대화를 마친후 회사로 향하는데 "맘모스"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길치인 내가 6개월전 김요한목사님부부와 여선교회장부부와 우리부부...
이렇게 3가족이 찾았던 "맘모스" 회센타 간판이...
내일 요양원 방문후 들러서 회 드실분은 주소 찍고 오세여~~~
아... 기쁜소식 하나 더 있습니다...
요양원원장님이 인일18기인 이수린입니다...
자신도 인일동산의 그리움에 내동에 가면 가끔 들러서 여고시절로
돌아가 기쁨을 장미향에 섞어 흠향하며 살기에
사회복지사를 뽑을때도 인일출신이라면 사랑이 더 가기에
인일출신복지사도 있었습니다...
내일은 일요일이라 복지사는 휴일인데 총회장님을 비롯 대선배님들이
오신다고 설레임에 출근한다고 합니다...
인일여고를 2001년에 졸업한 풋풋한 후배입니다...
어머니는 49년생 인일여고 졸업생이라고 하시네여???!!!
어머니 성함은 "김영희"이시랍니다...
아마도 내일은 작은 인일총동문회가 될듯도 합니다...
아... 근데 어제 까마득한후배인 지미영복지사와의 대화중 아쉬움을...
아름답던 원형교실이 없어져 안타깝다고 하네여~~~
오늘은 효성 요양원에 가는 날입니다. 지난 4일에는 혜성 보육원을 다녀 왔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기에 소외된 아이들과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에 벌인 일입니다.
" 테레사 쇼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바드대학생 1000명에대한 면역 조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그냥 조사하고 테레사 수녀의 사랑과 봉사로 일관한 일생에 대한 영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준후 다시 면역 검사를 햇더니 면역지수가 크게 올랐다는 사실이
밝혀져 "테레사 쇼크 "로 부른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이 봉사 하던 남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든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제 8대 임원들이 자비로 봉사하는 5월 가정의 달 봉사가 인일여고가 있는 인천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시가 되고 인일여고총동창회 이미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 봅니다. 성원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빨아말리는정리된양말 , 정리된 장남감을보면서도 가슴이 뭉클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