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주룩 주룩 내려

인일여고에 만개한 벚꽃이 쉬이 질까 염려하였지만

총회 가는 길에는 낭만을 더해 주었습니다.

14기에서 자발적으로 접수를 맡아 선배님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빗길이라 총회시작이 좀 늦어졌습니다. 78여 분이 예약을 하셨지만 60여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식순에 의해

1. 개회사와

2. 국민의례

3. 회장인사와

4. 총동창회 사무인수보고

5. 총동창회 재무현황보고

6. 2012년 부서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7. 안건심의로

-총동창회 회칙을 신구대조표에 의해 하나하나 읽으며 개정하였고

-이어 정보부 관리규칙 및 홈페이지 운영규칙 개정

-장학회 정관 개정

8. 이어 기타 진지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좋은 건의사항을 나누었습니다.

개정된 내용 중 특히 정보부의 관리규칙 요점은 (추후 해당 페이지에 삽입)

1) 정보위원회를 정보부로 하면서 총동창회 임원회의 안에서 일하게되고 ,

2) 정보부장, 간사와 기별 게시판지기님들이 홈페이지 관리를 맡게 되는 것이며,

3) 정보위원회 별도회계를 총동창회 일반회계로 통합운영한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종전과 같습니다.

특히, 이미자 회장님의 아이디어로 재학생과 동문과의 1:1 후원 결연(멘토링 사업)사업제의로

김은숙 교장선생님께서 학교에서 특색사업으로 현재 학생들이 30명 희망을 한 상태이며

동문들의 희망을 받아 결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동문들께 필요시 상담기법 연수예정)

사업계획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문화부 행사로는

봄행사는 송도신도시 해돋이공원에 예정되어 있고

가을행사로는 기수별 문화행사로 특히 16기 부터 20기 까지 졸업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이뤄지지 않아

후배찾기 "16기-20기의 잃어버린 30주년 합동 파티(??)"의 형식에 촛점을 두어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기별 발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사무국에서 후배 연락처를 수집하고 있으니, 아름아름 후배찾기에 쪽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13. 김희선-사무간사)

멘토링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신 김은숙(8) 교장선생님..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동문님을 모십니다....

올해 장학금 지급내역은...

입학장학생 5명, 특별장학생  13명, 학력향상 장학금 12명, 서울대입학 장학금 2명(각 1백만원 지급) 총 32명에 17,810,00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정순옥(9) 장학부장님)

봉사직으로 하는 총동창회 임원들에게 잘하면 칭찬의 박수를, 못하면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셔서, 임기를 끝내고도

동창회에 다시 오고싶은 그런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전임 장학위원장님의 말씀....

모든 동문들이 10가지 중 2가지 만 잘해도 장점을 먼저 봐주고 포용하는 자세로 임해주기를 당부의 말씀을 해주신

김태희(5) 선배님... 

김정숙(3) 선배님께서는 서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머리를 모아 인일 발전의 계기를 삼기를 바라며,

회장단의 일에 힘을 실어 주시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손세숙(8) 선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기금을 좀 늘려보자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손금자(7) 선배님께서 맛있는 찹쌀떡을 제공해주셨고, 

학교식당에서 특식으로 불고기 전골을 해주셨습니다.

참석하신다고 약속하신 인원수와 참석자수가 맞지않아 아까운 밥값을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앞으로는 꼭 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회의록으로 대신하며 이모저모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