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경황이 없어 20일 저녁8시전후로 우리동기들은 문상 가기로 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나~. 갑자기 무슨 일이라니? 

무슨말을 해야되는지 할말을 잃었네요. 

남은 가족들에게 하늘이 주는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영이가 가고 없구나.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총동창회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조의를 표합니다.

병원에 다녀왔다

많은 것을 베풀기좋아하던 그대로 많은 친구들이 줄을 잇는다

혹 늦게라도 보는 사람들 있을까 알림니다

 남편:  권순철(제고18기)

 아들 :권용성 (독일유학중 급하게 오고있는중)

  딸    :  권나현(아버지 옆에서 침착하게 잘하고 있슴)

4월22일 아침8시 영생원출발(성남시)

                       10시 영원한 안식처로

21일에도 친구들이 밤늦게까지 도우며 함께 할것 같다

미영아~~

좋은 추억만 갖고 잘 가렴

댓글 목록 보다가 깜짝 놀라 로그인을 했다.

얼마 전 정미영을 본 한 지인이 전화를 걸어

정미영이 어디 아픈가를 물었다

이유는  체격도 작은 정미영이 살이 빠졌고 아파보인다는 소릴 들은 적 있다.

살고죽는다는 것이 이렇게 허망하거늘..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저 세상에서 부디 안식을 취하길 바란다.

남은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총동창회의 참석하고 새 임원진과 문희,흥애와 분당으로 향했다

비는 왜 이리도 추적추적오는지.............................

독일에서 달려온 오빠가 와서 그런지 미영이를 꼭닮은 나현이가 몹시 힘들어 하고 있었다

남겨진 가족들이 잘 이겨 낼수있기를 우리모두 마음깊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