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즐거운 인일 홈피를 만듭시다.
제 8대 인일여고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한지 이제 50여일이 지났습니다. 저도 갑작스러운 회장 선임으로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단결된 임원진의 협력,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정한 동문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던 총동문회 홈피가 요사이 바람직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 것에 대해 홈피를 관리하는 총동창회의 책임자로써 사과를 드립니다. 총동창회 홈피는 한두사람에 의해 좌우되지 말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홈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가 즐겁게 함께하는 홈피가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총동창회나 홈피운영에 대한 귀한 건의는 잘 받아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홈피를 통해 열심히 동문들과 소통하기 위해 글도 많이 쓰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관련 당사자들은 모두 반성하고 심기일전 인일 홈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04월 18일 회장 이 미 자 드림
며칠 후 4월21일 개최되는 총동창회에 정보부 홈피관련 규정 개정에 대한 내용이 있군요 .
원래 의견이 제시되었던 부분은....총동창회에 모이면 개정 전후 내용을 알 수 있겠네요. 그리고...... 회장님께서 모처럼 부탁의 말씀을
올리셨으니 이 사안에 대해서는 더 홈피에서 거론 말도록 하면 합니다. (50일....회장 직임 맡으신 날짜조차 헤알리시는걸 보니 얼마나
막중한 책임을 느끼시는지....느껴집니다, 인일 사랑이 느껴집니다)
회장단에서는 첫걸음을 뗀 정보부장과 함께......< 동의없이 동문들이 올린 글을 지우는 일은 > 절대 없도록 유념해 주셔야 겠습니다.
신임 정보부장께서.....이와같은 일이 절대불가함을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 총동창회에서는...<규정을 개정합니다
땅땅땅> 이런 식은 안되겠고요.... 반드시 신구대조표로 규정의 변화를 회원들이 알도록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5. 안 건 : 1) 동창회 사무인수보고
2) 동창회 재무보고
3) 2012년 각부 사업 계획 보고
4) 동창회 회칙 개정
5) 정보부 홈피관리 규정 개정
6) 장학부 장학관련 규정 개정
7) 기타협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드뎌 직접 글을 올리시고 등장하셨군요
이젠 선생님이라는 호칭보다 회장님으로 호칭해야겠죠?
반가운 마음에 얼른 로그인 했습니다.
그런데 회장님~
제가 아침까지도 본 저의 글 2개가 지금 와서 보니 몽땅 없어졌네요.
개인적으로 통보 받은바도 없는데 말이죠.
댓글을 단 분들의 글까지 모두 없어졌네요
지우라고 지시하셨나요?
지금 다시 보니
" 전영희 전 정보위원장에게" 라는 총동창회 임원 이름으로 쓴글도 없어졌네요?
마음에 안들면 글 지우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같습니다. 쩝!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쓰면 또 지우실건가요?
마음에 안들면 지우셔도 좋습니다
새로 동창 회장의 중책을 맡은 이미자 총 동창회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인일 홈피를 모두가 즐겁게 함께 하는 홈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셔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부를 밝히신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았는데...
본인에게 알리지도 않고 글을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군요.
전 후배의 글이 본인에게 알리지도 않고 지울만큼 우리 홈피에 혼란이나
악영향을 끼치는 글이였던가요?
왜 인일의 홈피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임 홈피 관리자에게 묻습니다.
전 후배의 글이 본인에게도 알리지 않고 삭제해야만 하는 글이였습니까?
그렇다면... 꼭 삭제해야 했던 이유를 동창회원들에게 알리고
다시는 그런글은 게재하지 말것을 부탁하는것이 순서일것입니다.
정보 통신법에는
일단 문자화된 글은 글을 쓴 사람이 그 글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고..
그 와 반대 급부로 글을 삭제하는 사람 또한 삭제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전영희 후배가 그 글을 올렸을때에는 그 글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인식 했기에
글을 올렸을 것으로 생각되니..
삭제한 관리자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그렇지 않을시에는 삭제한 글은 다시 제자리에 올려놓아야 할것입니다.
이 인일 홈피가 한 개인의 홈페이지가 아니고...
만수천명의 인일 졸업생들이 함께하는 홈피임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은숙아 ~실은 이곳에 올렸던 첫번째 내 댓글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게되는 헤프닝이 벌어진 글이였단다.
총동창회장의 사과로 대문글 까지 올렸던것을 내리긴 했지만 잠이 다 안오네.
나도 8여년간 인일홈피에 글도 올리고 관심도 가진 사람으로
또 2기 홈피 관리자로도 일을 해본사람으로 대문글과 댓글이 어떤 성질의 것인지도 알고 있는데 말이지
우선 사과를 했음으로 그 진위를 따지지는 않았다.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 설명이지만 말이다.
후배가 총동창회장이 된것을 누구보다도 환영한 사람으로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점점 믿지 않으려던 사실을 증명 받는것 같아서
기가 차네...........이게 도대체 웬일이라냐
갈수록 태산이네그려
사십일간 고민하던 내가 무색해지네.
전영희 후배에게?
우선 홈피에서 서로 대화 할 수 있어 반갑습니다.
좀더 지켜 봐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원래대로
인일홈피가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영희 후배의 글과 총동창회 임원들의 글을 동시에
내렸습니다.
도메인 문제는 신임 정보부장이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건의는 얼마든지 환영 합니다.
장은숙 김은희 선배님에게
인일 홈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시는 고언에 감사드립니다.
전영희후배와 총동창회임원일동의 글을 동시에 삭제 한것은
인일 홈피가 이제는 원래의 목적대로 즐거운 홈피가 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또한 인일 동문들이 충분히 판단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었습니다.
인일 홈피는 어느 특정인의 홈피가 아닌 우리 모두의 홈피 입니다.
그점 이해 바랍니다. 새롭게 출발 합시다.
앞으로 좋은 글, 즐거운 글 많이 올려 주십시요.?
이미자 총동창회장님
이미자 총동창회장님께서
이렇게 회장님이 직접 의견에 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깊이 생각을 좀 해보십시요.
우리가 지금 이런 대화의장을 갖고있는 이 시간도 홈피의 역사의 일부분입니다.
전 정보위원장이 올렸던 글도 역사의 한페이지이고
그래서 모르고있던 사실도 알게되는게 또 역사아닙니까.
조선시대 역사사관이 있어 왕조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임금의 잘 잘못이 다 수록되어 후세에
알려지게 된것이고 그 시대에도 역사는 바로 적혀지게 되어있었는데
이 시대에 거꾸로 가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독재시대에서나 벌어지는 밀실에서 하던 구태의연한 일은 없어야하지요
왜 당당하고 떳떳한 일이면 전 정보위원장 본인은 사전에 알지도 못하게 일을 처리합니까
공적인 일은 공적인 대우를 해주면서 마무리를 짓게 했으면
이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씀 잘하셨읍니다.
인일홈피는 어느 특정인의 홈피가 아닌 우리 모두의 홈피입니다.
인터넷상에 올려진 글은 누구의 글이든 아무리 사소한 댓글이라도
그글이 공동의 이익에 위배되거나 스팸성 광고가 아니라면
본인의 허락없이 그 누구도 함부로 삭제할수는 없습니다.
이는 불법임을 따지기 전에
인터넷 상에서 기본적으로 지켜 져야할 예의라고 알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기 이전에 두 사람의 글을 모두 제자리에 올려 놓는것 이 먼저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본인의 허락없이 글이 삭제되는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지요.
본인의 허락없이 글이 함부로 지워진 것은 홈피 관리자나 총동창회에서
쓴소리 쓴글은 허용치 않겠다는 의지로 느껴지기때문에...
이는 언론을 막는 독재자의 형태로 인식되어지니..
앞으로 이런일이 없으리라고 어떻게 믿을수가 있겠습니까?
인일의 홈피가 새롭게 거듭날려면... 삭제된 모든글을 제자리에 올려놓고..
본인의 의지로 지우던지 아니면... 그대로 그글들을 유지하던지...본인의 의사에 맡겨야...
앞으로 이렇게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글이 삭제되는 일이 이 되풀이 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장은숙 선배님.
인터넷 예의를 말씀 하시는데 총동창회에서는 충분한 예의를
지켰습니다. 현재 이문제를 갖고 거론 하는 동문은 모두 6분에
불과 합니다. 대부분 동문들은 이해 하고 많은 분들이 격려의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전후 사정을 잘 살피고 말씀하세요.
더이상 논쟁은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글을 많이 쓰셔서 후배들을 기쁘게 해 주십시요.?
이미자 총 동창회장님!!
이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이 총 6사람이라구요?
그럼 반대로 맘대로 남의 글을 본인의 의사도 묻지 않고 지우고
다시 원상복귀 시키지 않는 사람은 총 두사람이겠군요..
지워진 글들이 누구의 글이든 내게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저 위에서 말했듯이 다만 악성댓글이 아님에도 스팸성 광고문이 아님에도
글을 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워진것에 대한 우려를 말씀드린것입니다.
21세기에 삼대 세습을 하는 북한에서나 이루어 질수 있는 일이
우리 인일의 홈피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장은숙 선배님.
너무 흥분 하지 마시고 북한 세습까지 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삭제에 대한 사전 예고는 충분히 했습니다. 인일 홈피를
위한 것입니다.?
이미자 총동창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을 하다보면 (봉사차원임에도 불구하고) 난감한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정부단체에서는 그 구성원을 대통령추천 몇명, 여당추천 몇명, 야당추천 몇명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 한사람(비록 대통령일지라도)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일이 없도록 균형을 맞추어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묘책입니다.
민주주의는 권리와 책임이 상존하는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로 법이 민주주의의 꽃임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소리 쓴소리는 싫다고 무조건 내치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찬양일색으로 해야만 좋은 홈페이지인가요?
인일홈피를 위해 삭제에 관한 건을 충분히 예고했다면 왜 전 정보위원장이 몰랐다고 쓴 것일까요?
총동창회에서 올린 글도 금방 마음대로 내리고 한다면 누가 총동창회를 신임을 할까요?
얼마전 총동창회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궁금한 분은 갯벌타운에 와서 가져가시라고요.
우리 홈피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인데,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간단한 일을 왜 그런 이상한 발상이 나왔을까요?
제가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보고싶다 라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하루가 안 돼 답장이 오는 인터넷 시대에 구태여 발품을 팔아 오라고 하면 누가 갈까요?
무언가 높은 벽을 느끼게 했던 글입니다.
굳이 정보통신법을 입에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기본이 통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합니다.
이미자 총동창회장님!
현재 이 글들을 우리 학교 아닌 다른 학교의 홈피관리자에게 한번 자문을 구해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찬양일색인 북한도 아닌 곳에서
이런 글을 써야하는 오늘의 참담함이 가슴을 칩니다.
도산학 후배님
홈피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이제는 열심히 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늘 좋은 글을 많이 써서 저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홈피 문제는 보는 각도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왜 글을 내렸는가 보다 어떤 글인지도 중요 합니다.
제가 주장 했듯이 즐거운 모두의 홈피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더이상 이문제를 갖고 확대 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 지켜봐 주십시요.
또 홈피 운영에 대한 좋은 의견도 앞으로 잘 반영 하겠습니다.
이미자 총동창회장님께
안녕하십니까?
인일 총동문회를 대표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실 줄 압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며칠간 진행된 일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참 고마운 일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만들어낸 사이버공간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오랜 시간 다듬어온 공로가 있는 줄 압니다.
그 공로는 마땅히 오래도록 기억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동안의 노력 또한 다음 시간대로 잘 이어져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일이라는 것에도 어떤 생명체의 힘과 같은 무언가가 실리는 듯합니다.
그래서 일에 쏟아온 사랑과 헌신은 자식 사랑처럼 오래 살아 있곤 하지요.
내가 잘 해온 일은 내 손을 떠나도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참 소중합니다.
그토록 소중하고 예쁜 마음이 무참하게 짓밟힌 것은 아닌가 묻게 됩니다.
일을 맡았을 때에는 당연한 일꾼처럼 대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본인과 상의 한 마디 없이 그 일을 빼앗아 다른 일꾼에게 넘겨버리고,
함께 협력하며 일하는 과정도 생략해버리고 몰아내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그런 아픔과 서러움 같은 느낌이 자꾸 묻어나서...
평소에 제가 잘 알지도 못했던 한 후배 일꾼을 향해 마음이 자꾸 달려갔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단체에서 충직했던 한 일꾼이 내쳐지는 일이 없기를
더군다나 헌신적인 사랑을 갖고 일해 온 후배가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마음속으로 깊이 바라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지금 저에게 드는 느낌은,
조강지처를 내쳐버린 뻔뻔스러운 남자를 바라보듯 서늘하기 그지없는 느낌입니다.
우리 인일여고 동창회라는 단체가 사이버공간에서 모두 함께 즐겁기 위해서는
작은 일꾼 하나의 작은 마음이라도 소중하게 배려하고 아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일꾼을 내치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잘못이 없었는지 다시 한 번 잘 살피시어
바로잡아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제가 속해있는 단체에서 인간의 마땅한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맡고 계신 총동창회장님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 비약하는 앞날이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선 이 미자 총동창회장님이 중책을 맡으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애쓰십시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지난 8월에 벌써 후임자로 지정되신거로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진실이 아닌점에 또 한번 놀라웁고
부랴사랴 선임이 되셨으니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이런 일이 홈피에서 벌어지는것은 당연지사라 여겨집니다.
오전중에 전 정보위원장이 올린 홈피도메인에 대한 글을보아도 그렇지 않습니까
인일 홈피는 말씀하신바대로 누구 개인것이 아님을 아신다고하니
동문들을위한 진정한 홈피로 이끌어 나가실것을 믿습니다.
저도 동문으로써 열심히 2기 게시판지기를 하면서 참여하겠읍니다.
우리여고홈피가 동문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또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장을 펼치고
글로써 서로 위안이 되는 장이 되길 염원합니다.
이 자유게시판에서도 회장님하고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바람직한 동문들의 이야기방으로 발전하길 또 염원합니다.
총동창회란 궁극적으로는 친목단체이기 때문이지요.
즐거운홈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