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 여러분!
따뜻한 봄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고향 아닌지요?
원래 4월 20일로 계획했던 고향길 걷기를 1주일 연기해서 4월 27일(금)로 변경합니다.
4월 27일 (금) 11시까지 인천역에서 만납시다.
(동인천 역 다음 정거장 옛 하인천역으로 급행기차를 타면 동인천역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 더 가야 돼요)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유공원 근처와 차이나 타운과 구 시가지를 걷고
중국집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어요.
걷다 보면 여긴 누구네 집이고 여긴 누구네 집이라는 얘기도 나오겠지요?
우리가 걸어서 다닌 학교가는 길도 생각날 것이고...
걷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릴 예정이고, 점심 먹고 헤어지기 섭섭한 친구들은
차마시면서 얘기하다가 서해의 장엄한 일몰까지 보면 어떨까요?
갈 사람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댓글이 없는 친구에게는 문자와 전화를 쏠 것입니다.
옛날 어느 교생 선생님께서
대한서림옆 빵집에서
빵사주신다 했는데 학생은 빵집 들어가면 안된다며
빵 집 앞에서 빵 봉지 받아 먹던일이 생각나네요
아련한 추억이지만 ............
며칠전 백목련이 목만 삐죽 내밀었는데
오늘
보니 꽃들이 많이 피었구나
친구들아 !
고향길을 돌아보며 아름답고 아쉬웠던 이야기나 하자구나
기다릴께!
칭구들아~~~
고향길 걷기 행사는 해마다 장소를 조금씩 바꿔서 실행하게 할려구하는데....
니들 생각은 어떤지?
그동안 인천 나들이는 쉽지 않았을거야.
모두 모두 떠난 인천이 어느곳을 너무 낙후되어 눈물나게 서글퍼지고
옛날의 논밭은 고층빌딩과 아파트로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리고.....
동인천 역 주변으루 해서 우리가 살던 옛집의 자취도 찾아보고...
어린시절 추억도 기억해보고..
이왕이면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주면 좋겠어.
그리구 요번 고향방문 걷기에 참석할 친구들은 명단에 올려주기바래요.
청관에 청요리집에 코스요리 예약하려면 인원파악이 되어야 하거든 .....
그리고 암이 회장님이 빠드렸는데 회비는 10000원이야!
모자라는 금액을 스폰서가 대기루했어 현재 2명확보!!
맨날 돈이야기만 해서 미안해!!
내일이 그일이라서... ㅎ ㅎ ㅎ~~~~~~
정우야~~~~~
요즘 소식이 없어 궁금하구나.
언제 쯤 인천 나오는지?
이날 맞춰서 나오면 안되는지?
네가 오면 평택 재선이두 오게 할수 있는데......
보고싶구나!
3기 선배님들 정말 즐거운 시간 되시겠어요.
사실 그 날은 저도 인천에 있는데 불청객이라도 참석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네요.
낮에는 다른 일이 있어서 에고.......................................................아까버라~~~~~~~~~~~~~~~~~~~~~~~~~~~~~~~~~~
저녁에나 사랑방에 갈 것 같아요.
종심이가 27일 조금전에 한국에 올것같아.
여독이 풀리면 참석하겠다고 했고
그때 혜경이 스케쥴이 어찌 되는지?
함께 했으면 좋겠고...
오늘 혜경이에게 물어봐야될것 같네.....
미선아
걷기대회 참석 하고 싶구나
4월 2일
백내장 수술하고 들어와서 회복중이야
양쪽시력이 달라져서 아직도 어질어질 하단다.
한달은 지나야 익숙해 지려나
하나하나 고장난곳 고치고 살아야 하니,
너무 많이 고장나기전에
친구만나기, 운동하기, 여행가기 해얄텐데
여기 묶여서 여유가 없으니,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구나
여행은 잘 다녀온거야?
씩씩한 우리의 호프, 미선동지
대리만족이나 하게 여행담 올려줘,
안개와 바람때문에 쉽게 배가 안뜨니
한번 나가는데 심사숙고해야 하는구나
언제 나가는 날이 있겠지.
정우야~~~~~
그새 눈수술했구나.
왜 연락 안했니?
우리 고행방문 걷기를 4월 27일 금요일에 11시 인천역에서 만나하기로 했어.
한 1시간여를 해설사 이야기 들으며 여유롭게 걸을수 있어서 힘들진 않을거야.
어질어질하면 내가 옆에서 정숙부회장이랑 부축할테니 꼭와!
그날 청요리 코스로 먹을거야.
그리고 에프터는 카페베네 가서 커피 마시려고 해
더 좋은곳 理지금 장소 탐방하러 다니고 있는 중이란다.
그때 꼭 보자!
네가 오면 평택 재선이 함께 볼수있을거야..
서울에 벗꽃이 피었다 하여 놀라 공원 한바퀴 돌아보았어.
아직 꽃망울에 분홍물이 안 올라왔으니까 만개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한숨 놓았다.
그리고 손경애가 커피값으로 10만원 보내왔어.
딸과의 동유럽 여행 때문에 못참석 해서 미안 하다구.....
친구들과 담소 나누는 즐거운 시간 갖기 바랜다구....
그래서 커피집 답사도 잠깐 해보았단다.
경애야~~~~~~ 무진장 고마워!!
그리고 금일봉 협찬하는 친구는 추후 발표합니다.
그친구들도 고마워요!!
암이 회장님~~~
해설사는 예약 신청 해 놓았어요.
청요리집은 인원이 대강 파악되면 예약 하려구요..
다음 주말까진 친구들 명단을 입수하면 좋겠어요.
21일날 부회장 정숙이와 인일여고에 갔다 오겠습니다.
튱성!!~~ 딸랑!~~ 딸랑!!~~`
신청자 명단:
송미선, 김정숙, 김암이, 김영분, 류옥희, 한선민, 박광선 (이상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