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번째 산행

오늘

연재 언니부부와

아주 단촐하였지만 자이언 마운트 까지 8.5 마일 갔다왔습니다.

날씨는 약간 70도을 윗돌아서 햇볕이 무척 따가웠지만

싱그러운 나무숲속으로 걸을때 시원하게 부는 바람

정말로 상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3주를 쉬다가

오랫만에 산에 간 저는 조금 힘들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내려와 연재언니가 준비하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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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연재언니랑 둘이만 사진 많이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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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번씩 쉬는 (Hogge's camp ground)  오이, 당근 그리고 찐 계란을 먹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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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이언 마운트 정상에서 ~

 

여기서 부터 내려오는데 워찌 힘든지 연재언니는 평소에 단련되셔서

아무 문제도 없이 내려오시지만 저 때문에 신경쓰시느라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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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깨서 꽃도 찍으시고 맛있는 돼지 불고기도 구워주시고

언제나 올가닉 상추, 쑥갓 그리고 깻잎 정말 맛을 보지 않으면 며느리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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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언니는 만두국도 끓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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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가만히 앉아서 먹기만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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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그리고 연재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