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곱 번째 산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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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이연재 부부. 김춘자 부부. 김성자. 이수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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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몹시 맑은 파란 하늘에

산들 부는 바람과

왠지 더 조촐하며 조용한 느낌의 산행을 했습니다.

 

마지막 오름길, 그 죽음의 0.6마일을

오늘은 내려가는 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하던 산행을 거꾸로 한 셈이지요.

같은 코스를  반대로 하니,

또 다른 산,  다른 길인 것 같았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꽃도 나무도 더 싱싱하게 자라고

월요일이라 호젓하고 조용한 길을

처음 가는 산길인양

조용조용 자연을 음미하며 걸었습니다.

 

 

오늘 벌써, 7번째의 산행....

그래서 그런지, 훨씬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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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과일

춘자의 명품 무우 채 무침....

무우 채를, 남으면 싸 가려고 모두 벼루었지만

남기는 커녕, 국물까지 몽땅 다 먹어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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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가 준비한 돼지 불고기에

연재 밭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올개닉 상추. 쑷갓. 깻잎.

 

오늘도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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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전에......

 

 

 

 

  

 
양희은이 부르는 하얀 목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