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드디어 그 날이 오고야 말아,,설라무네에,,,하하하하
선생님에게 떼 밀리다시피 하여 그날 연주를 하게 되었다,,
나이먹어 우리 이이가 목회에 뜻을 두자,,,괴팍한 이이의 성격이 절대로 다 성장된 교회에 가서
기존 장로님들과 타협하며 목회를 할 턱이 읎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나는,,,
나 혼자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생각했다,
보나마나 개척교회는 장점은 우리 이이가 자기 소신것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떳떳이 복음을 전할수 있는 설교를 할수 있다는 것,,,
그러나 예배를 위한 피아니스트를 구한다는 것은 아예 포기해야 하는 형편,,,
별수읎씨 내가 시작을 했잖나벼어,,,아주아주 기초부터,,,선생님을 집으로 오시게 하고,,,
그떄 나는 이이는 이미 신학교로 삼년간 떠나가시고,,,
하루에 16시간도 모자르다 싶게 사업에,,가정일에,,,서류정리에,,,
공학도출신에게 영어로 하는 신학공부는 분야가 전혀 다른 책들을 수없이 읽어제껴야하고
리포트를 써내야하는 일들이 너무 너무 힘이들어하시는지라
매 금요일 장을 봐다가 쿡을 해서 3시간 반 운전을 해서 우리 이이 한 시간이라도 책을 더 보게 하려고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에 음식조달을 하러 가서 주일날 아침에 이이는 교회로 나는 집으로 다시 운전을 하고 오기를,,,,
가서도 공부하는 이이옆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어느 신학생한분은 젊었는데,,,공부 따라가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어느날 샤워하다가 심장마비로 가 버렸다.
44?의 나이에 건반위에 손 올려놓고 도레미화를 치는 기초부터 배운 피아노를
선생님이 리싸이틀에 나가서 쳐 봐야한다고 그리 종용을 하셔도
구찮고 부끄럽고,,,등의 핑게로 한번도 안 해보니 일명 골방체질,,,로 굳어버린것,,,
다시말하믄 내 맘대로 치는 것이다...하하하하
이이 신학교 졸업하시고 목회를 하시자,,,일주일에 한 여섯곡식 준비를 죽어라 해 가지 않았나벼어,,,
그러나 역시 골방체질인것은 부정할수 읎지비이,,,
드디어 이 새 사모선생님을 만나면서,,,,와아 참 잘 가르치시데에,,
그 동안 손포지션이 잘 못된것 다 교정해 주시고,,,
그전에는 내가 선생님을 좌지우지하면서 이끌어가다시피,,,
이제는 아주 말 잘 듣는 어린이,,,
이렇게 열씨미 하는 논네는 첨 봤데요,,,
보통 어린애들은 한곡 가지고도 몇주씩도 하는데 나는 매주 세곡을 내가 다 휘겨아웉해서 다 쳐 놓으니,,,하하하하
기초를 치며 바로 찬송곡으로 들어갔으니,,,무신 그리 기초가 든든했긋써어,,
그래서 아주 기초 어린이 노래부터 쳐 올라가는데 참 재밋다오,
암튼 별 노래가 다 있씅게에,,,,
그러나 지금 내가 철이 들어서 비교적 말을 잘 듣는 셈,,,
드디어 정해주신 교과서에 매력을 느끼고 차분히 차근차근 장을 넘기지 않나벼어,,,하하하하하
그리하여 여기 한국서 두 아들 교육을 위해서 오신 바이올리니스트 한분이
자택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삼중주 모임을 만들어 꾸준히 연습을 하시며 하우스 칸서트를
한 두달에 한번씩 여시는지라 삼중주 멤버인 우리 선생님이 나를 떼밀어 넣으시는거지이,,
드디어 이날,,,하하하하 Because He Lives---쏠로로 찬양한곡,,,과 From a Distance를 피아노,,사실은 키보드로 쳤답니다.
집에서는 베이비 그랜드 피아노로 치다가,,,키보드로 치니까,,,그러나 선생님이 잘 쳤다네요,,,
잠시 미국에 오셔 곧 아드님들이 대학을 가니 두고는 한국으로 돌아가실거니 정식 피아노가 없이 그냥 키보드로,,,,
이 메마른 작은 타운에 좋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빛을 주시니 참 고맙고 존경스럽답니다.
그 분이 가시면 우리 피아노선생사모님이 우리집에서 하우스칸서트를 하자고 하는데 두고 봐야긋써요,
한 가지 분명한것은 전혀 음악이라고는 안 하던 나에게 말년에 음악을 가까이 하며 살수 있다는것은
축복임에 틀림없어요.
드디어 나의 작은 꿈인,,,,어느날 우리 손자손녀들 피아노 리싸이틀떄 이 하미하고 듀엩을 칠수 있을테니까,,,
깐따우꾸 입고 머리에 큰 물방울 리본을 달고설라무네,,하하하하하
내 나이 65세,,,한 70쯤에는 꽤 치긋지이이???그쟈아아???하하하하하
왼쪽 우리선생님(작곡가, 피아니스트),,,가운데가 집주인 바이올리니스트,,,오른쪽이 첼로리스트,,,(성함 생략)
'참 아름다워라' 찬양곡을 편곡해서 아주 밝고 화려하게 연주하셨음,
오른쪽에 있는 애들 엄마가 자기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같이 연주하는데 감동먹었답니다.
Twinkle Twinkle Little Star,,,,,
Bring Him Home from Les Miserables--해나라는 미국여학생으로 중학교 일학년인데 오페라에서 공연을 한다고,,,,
헤헤헤헤헤 조순자---Because He Lives 여러해 미국교회에서 쏠로를 해 왔는데 그 중의 한곡,,,
다들 감동 먹었능갑드라고오,,,영어로 부를떄의 풍부한 감정표현을 나는 사랑한다오,
나는 노래를 아름답게 부르려는 기교 자체보다는 나의 찬양을 통해서 똑바른 메쎄지를 전달하려는 의도,,
조용히 숨을 죽이고 듣고 난 후,,,의례,,,It's so beautiful,,,,Your song touched my heart so much! You made me tear!!!
When are you going to sing again for us. It's a heavenly voice,,,등등의 칭찬을,,,,
옆에서 앉아계시던 바이올리니스트가 우리 선생님꼐,,,와아아,,조사모님,,찬양,,정말 은혜스럽네요,,하니까
우리 선생님,,I told you!!!
첨에는 콱 떨리드구먼,,,금방 다시 진정하고설라무네에,,,
헤헤헤헤 우리 선생님 바로 옆에서,,,,,
바이올리니스트가 자기 작은 아드님과 이중주,,,Last Carnival
바이올리니스트의 쏠로 W.A. Mozart Violin Concerto No. 5 1st Mov
여중생의 A. Vivaldi Violin Concert a Minor 2nd Mov
첼로리스트의 쏠로 Oriental/ Le Cygne
마지막으로 리노 트리오의 J.B. Loeillet Piono Trio Sonata 3&4 Mov
음악회가 끝난 후 어느 불란서계 분이 만들어 온 케잌,,,이건 완전 예술,,,맛도 가벼우면서도 기가 막히다.
값으로 치믄 엄청날텐데,,,
왼쪽엔 호박죽,,,오뎅볶음,,,잡채,,또 뭐냐아??? 김치,,,딸기,,,
아,,,호도 넣은 케잌,,,오랜지,,,사과,,,하하하하 지난번엔 별스런 떡도 다 해오고,,,케잌도 더 많았었는데,,,,
나는 뭐라도 사 갈렸더니 막상 바람이 부는데 머리가 흩트러질가봐,,,,이번엔 생략,,,,하하하하ㅏ
- House Concert 005.JPG (54.8KB)(0)
- House Concert 006.JPG (53.1KB)(0)
- House Concert 007.JPG (44.9KB)(0)
- House Concert 009.JPG (54.6KB)(0)
- House Concert 012.JPG (47.6KB)(0)
- House Concert 013.JPG (54.4KB)(0)
- House Concert 014.JPG (59.9KB)(0)
- House Concert 018.JPG (54.9KB)(0)
- House Concert 020.JPG (63.6KB)(0)
- House Concert 021.JPG (55.6KB)(0)
- House Concert 022.JPG (56.7KB)(0)
- House Concert 023.JPG (63.2KB)(0)
- House Concert 024.JPG (66.6KB)(0)
- concert program 004.JPG (67.4KB)(0)
- concert program 002.JPG (38.3KB)(0)
- concert program 003.JPG (36.6KB)(0)
하하하하 미서나,,,,대단한거 전혀 아니다,,
내 인생이야말로 그떄그떄 궁여지책으로 살아남아야 하다봉게,,,어찌어찌 꿍덕꿍덕 하다봉게,,,
그리도 열씨미 안 살고는 살아남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올수밖에 읎단다,,,하하하하
그렇구나,,,그 떄의 우리들의 동생 치화가,,,이제는 당당히 한 세대의 주인공으로 우뚝섰구나,,
후덕한 아내를 얻음은 남자의 복이지,,,그렁게 영순이 어머님을 그 오랫동안 탈없이 모시고 잘 살았잖니,,,
그러면서도 자기의 길을 꾸준히 가는 혜숙후배는 존경받을만 하구나,,
그려어,,,은제 모두 모인 그곳에서 나도 너희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구 싶구나,,,
내년에 한국에 우리이이와 같이 나가는데,,,시쳇말로 시간상 아다리가 맞을릉가 모르긋구나아,,,하하하핳
에구우야아아,,,하와이연정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니이???
그기 아마 와우아파트 무너진 날, 내가 창가에서 그 노래를 너에게 들려주지 않았나싶다...하하하ㅏ
떄로는 우리 만리포여름휴가 가서두,,,,,,,,,,긋구우,,,, 옛날이 그립구나아,,,
순자언니, 안녕 하셨어요
3기방 언니들께도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미선언니, 여러날 어드메 여행 다녀오신걸까요
순자언니, 그곳에서도
따뜻하고 평화로운 작은음악회와 정성스런 음식으로
이웃사랑 나누시며 감동을 주시네요
음악회 프로그램중, 언니가 부르신 두 곡의 성가에 저 깜짝 놀랐어요
그 곡들은 제가 인터넷 뒤져내어 좋아라하던 감동스런 노래들.
휴대전화에 담아서 아침저녁 걷는동안 따라부르는 평화 주는 노래들.
Bette Middler 동영상 좋아요, 영어자막 있는 멋진 노래는 제 소중한 친구.
Because he lives도 따라 부르다보면 힘든거 잊어버리고 감사함이 가득차고
3절에서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며 ...
혼자 걷는시간, 늦은시간 집에서 설겆이할때 흡족하게 불러요
첨엔 영어노랫말 3절까지 안외워져서 작게 프린트해서 기도책 뒷면에 딱 붙여서
기도문 읽은 후, 보면서 맘껏 반복해서 불렀죠
붙여놓은 가사종이가 나달나달해 흐릿해졌어요. 대신 이젠 안보고 부르죠
언니 말씀대로 이 노래들, 영어로 부를때 더 느낌이 풍부해져서요...
성당 미사에서 '살아계신주' 부르는 날은 반가워서 보너스 받은 기분 ㅎㅎㅎ
It's so beautiful,,,,Your song touched my heart so much!
You made me tear!!!
When are you going to sing again for us.
It's a heavenly voice
그러셨을꺼라고....제 맘도 그렇게 느낀다고....
격월로 모임 하시나봐요. 5월, 7월...좋은 곡들 또 기다릴께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지내시기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선옥후배애,,,,,,,,,,,,,,,,,,,,,,,,,,,,,,,,,,,,,,,,,,,,,,,,,,,,,,,,,,,,,,,,,,,,,,,,애ㅐ애애애,,,,,,,,,,,,,,,,,,,,,!!!
항상 생각하고 있는데,,,,,,,,,,,이렇게 살풋이 나와 주니 너무 반갑네에,,,
미선이언니 워드메 여행갔느냐고 하능걸보니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바쁘게 사는 모양이지이???
우야 우리가 같은 찬양을 좋아하네에???
선옥후배도 영어버젼을 좋아하네에???
그 이유는 사실 간단해요,,,영어의 뜻이 더 Personal하게 다가오기 떄문이지요,
그리고 노래중에 높고 낮게 굵게,,,가볍게,,,멀리 가까이 등의 그떄그떄의 가사내용에 따라서
감정을 풍부히, 엘레간트하게등 표현하며 할수 있는 것이 훠얼씬,,,아름답게 나타나지요,,,
이 Because He Lives는 복음적,,,즉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메쎄지를 정확히 전달할수 있는 면이 좋아요,,,
저는 이절은 아주 soft하고 delicate하고도 가벼운 조로 부르지만,,,
후렴에서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를 두번 번복할떄는
Because He lives in me I can face tomorrow 라고 in me 를 두번 다 삽입하여 부르며 가슴에 손을 대고 부르면 얼마나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요 구세주로서 타치가 되는지 모른답니다,
처믕부터 가사에 맞춘 적당한 손랭기지를 써가며 부르다 보면 세상 다 잊고 찬양삼매경에 빠지지요..
그렇게 한번 해 보세요,,, 내 볼에 흐르는 눈물을 느낄거예요,,,
여지껏,,,How Great Thou Art!//////Amazing Grace///////I Come to the Garden Alone////
Precious Lord///////I am Pressing on the Higher Ground//////The Old Rugged Cross//////
Passing On///// ?등 불러온 노래들을 적어 보았읍니다.
저 중에 I Come to the Garden Alone-저 장미꽃위의 이슬 ?은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말 번역은----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삼으셨네에,,,가 영어로는
And He walks with me and talks with me, and he tells me I am His Own,,,,,,,,,,,,,,이라는 말에 가서
제가 깜짝 놀랬답니다...아아,,,예수님은 나를,,,,,,,,그냥 같이 옆에 걷는 친구정도가 아닌
너는 내꺼라고 탄원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니,,,,저의 소속감의 느낌이 전혀 달라지드라구요,
그 후로는 그 찬양이 얼마나 은혜스러운지,,,그리고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런 기쁨은 이 세상 누구도 이해할수 없다는,,,,,,,,,,,,,,,,,,,,,,,,,,,,,,,,,,
선옥후배애,,,그래요,,,그런 많은 Personal 한 시간을 가지시고 또 옆에 분과 많이 나누세요,
그리고 나머지의 어려움은 예수님꼐 맡기세요,,
그러나 보면 놀라운 일들이 자신의 삶에 임함을 느끼실거예요,,
에구우,,,오랫만에 마치 옆에 있는것 처럼 지절댓네요,,,하하하하하
항상 궁굼했걸랑요오,,,,,,,,,,,,,,,,,,,,,,,,,,,,,,,,
순자야 음악속에서 사는 순자가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듣지 못해도 멋지게 뽑아올리는 음성을 듣는듯 하네.
순자가 피아노치며 노래할때 나는 하늘과 땅에 내호미 자루로
토닥 토다닥 하며 리듬을 맞추고 있다.
헌데 그 케이크 정말 보통 솜씨가 아니네.
베이커리 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그런 아름다운 솜씨야.
맞도 좋다니 침이 넘어가는구나.
언제나 순자의 피아노에 맞춰 부르는 노래를 들을수 있을까.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헤헤헤헤 그려어 숙자아아,,,
음악하고는 상관이 없을 내가 예수님 믿는다는 것 하나로 찬양을 하다보니,,
예전에는 사랑 러브송,,,가곡들을 즐겨불렀는데도 그 후로는 어떤 노래도 찬양많큼 나 자신을 타치하질 못하지,,,
하하하하 숙자는 하늘과 땅 사이에 호미자루로 토닥토닥 리듬을/???하하하하
너무 재밋는 표현일세에,,,
암튼 그냥 꾸준히 열씨미 해 보다 보믄 언젠가는,,,그쟈아아???
우리 이이는 6개월만 더 라고 나를 맨날 놀리는데에,,,하하하하
그 케이크를 만든 사람이 불란서 사람인데 큰 카지노에 쿡이셔어,,,
그래서 거기 식당에서 디저트 만드는 식으로 만든건데 그 탑 색갈이 완전 투명한 자주색이니 얼마나 이쁘갔써어,,
환상적이드라고오,,,그날 자기 아들이 와서 무얼 하니까 구워 온 거야,,,
에구우 다음에도 또 구워 왔씀 조큿써어,,,
피아노에 맞춰 노래 부른다? 그건 내 꿈인데,,,현실성은 적어,,
왜냠시 노래할떄 엄첨 에너지를 쏫고 그 순간순간에 집중하기 떄문에 여간 해서 피아노와 같이는
그렇게 집중을 할 수가 없응게 자연 노래가 덜 감동적이지,,,
그려어 어느날,,,,,,,,,,,,,,,,,,,,,,,,,,,,,,,,,,,하하하하하
음악이라면 음치에다가 박치인 내가 순자네 가정 음악회 구경을 하다니 절로 마음이 따뜻해 지네.
그 옛날 대학시절에 김혜경네 2층 거실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던 기억이 난다.
그 때 혜경이네 가족과 몇몇 지인들이 연주를 했는데 혜경이가 동생들과 3중주 그런 걸 연주한 것 같아.
김광진은 그 때 아직 아기라 연주하지는 못 한 것 같고...
그런 음악회를 순자친구가 가졌다니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그려진다.
아프리카에서의 여행객 차림때는 터프하던 순자가 연주때는 어찌 그리 우아한지!
아름다우십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이거 야단은 나구봤따아,,,
암이이,, 나는 완존 기초에서 기능겨어어,,
그리고 음악회는 안적 다른 댁에서 하싱거여어,,,
?그냥 그렇게,,이 읎쓰믄 잇몸으로 사는 식으로 노력을 하고 사능겨어,,,하하하하
그려어,,,그 당시 혜경이네 가족은 모든 면에 많은 선구자였지이,,
그런 혜경이도 사람이 참 과묵하고 따듯하고 겸손하고,,,,참 좋은 칭구여어,,,
김광진은 그떄 아직 아기라 연주하지는 못한것 같다는 대목이 무신 역사의 한장면의 목격자거트네,,,
암이,,,암이가 여기서 이리 대화를 나눠주니 넘 좋타아,,,
아프리카 구경에 분주했는데 이번에는
음악회까지 정말 멋지게 사는 친구구나
치우침없이 모두가 생각으로 끝나기가 쉬운데
실천하며 사는 순자는 행복하겠구나
행복이 뭐 별거니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것 이것이 행복이지 다음은 또 어떤 글로 행복을 전해줄까?
기대해볼께 건강하길 빌며..........
정숙이이,,,나야말로 겔름의 대표주자요,,,자발읎고 말도 말겨어어
근디 우리 이이가 쫌 무섭걸라앙?
한마디로 뭘 한번 하기로 맴 먹으믄 스탑이 읎써어,,
긍게 정말로 남편 무서워 따라하다 봉게,,,얼축,,,,뭐 그렁거어,,,하하하하하
행복이 뭐?냐는 정의에 대해서는 절대 동감일세에,,
작은것에 감사하고,,,행복해 할 줄 아능거,,,
완전한 행복이랑게 워디 있긋써어?
누가 손에 쥐어주능것두 아니구우,,,
나 자신이 행복할 줄 아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혀어,,,
발써 커피가 이제 제우 반잔 남았네에에에 ,,,,,,,,,,,,되에엔자아앙,,,,,징기랄꺼어엇,,,,
웜매에에,,,안적두 커피가 반잔이나 남았네에에,,,,,,,,,,,,,,,,,,웜매애애,,,,행복혀라아아,,,,,
인생이 더도 덜도 아니고 그렁거 아니긋나벼어,,,,그쟈아아???하하하하하
???순자야!!!!
순자가 피아노 까지?????????????????
와 정말 부럽다~~~~~~~~~~~~~
순자의 다른 면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신기할 지경이다.
이럴 때는 뭐라 말해야 할까?
순자는 사모로써도 훌륭하지만....
그리 열심히 피아노 연습하고, 노래도 잘하고
미서니 얘기로는 달란트도 충분히 어려서 부터 있고
요리도 잘하고 못하는 것은 뭡니까?
늘 학구적인 ...
대단한 친구인데...
언제 만나게 되면 노래 좀 들읍시다.
들려 주시게나?
성정순 화백이 그림 배우라 내게 말한지도 10여년이 되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그때 배웠음 달라졌겠지 서양화 좀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네.
순영언니는 다 방면에...
멋쟁이 부터 시작해... 정말 짱인 것 맞고요.
정말 맞습니다요.
방자아앙,,,그렇게 말하시는 모등기 다 지나친 겸손이고오,,,
결코 지금도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무엇을 정말로 하고 싶은지,,,사진도 어지간이 조예가 있능거거튼데,,,
그길로 주욱 후벼파며 들어갈건지,,,아님 다시 서양화를 할건지등을,,,결정한 후,,,해 보셔어어,,
우리세대는 앞으로 백세를 살지 99셀지,,,101일지를 도무지 모르니,,,
무신말잉고하니,,,내가 나이먹어 소일할수 있는 소양들을 길러야 외롭지 않아,,,
특히 우리 홐피는 우리가 골방신세가 도ㅑ 자식들도 냄새난다고 들여다보기조차 꺼려할떄 엄청 종깅게,,,
이칭구 저칭구 다 들어와 이런 수다깜시 외로웅건 전혀 읎지 앙큿나벼어,,,
첨에는 서로 낯설으나 이렇게 오랜 연륜이 쌓이믄 서로 만만하고 보고잡고,,,그쟈아아???
요즘 암이(암이가 내놓는 주제들이 너무 내가 좋아하는,,,,)
정숙(이 칭구 또 입 열었다함시 나 죽이네에,,,)
다 들어와 구수털털한 미서니와 장난삼아 야단까지 치며 웃기는 순자와,,,
숙자(꾸준히 이 방을 뎁혀주는,,,)혜경,,,호문(호문이는 요즘 돈 버느라고 바빠아,,,하하하하), 춘선,,또 누구냐아??/
혹? 이름 빠진사람 손들어어,,,,,
우리 명옥후배는 절대루 뺴 놈시 큰일나고,,,선옥후배,,,은성후배,,,다들 모여들어,,
?아하아!!!내가 함마틈 순영언니를,,,,
누구든지 삶의 떄뭍은 야그가지구 수다까구 싶음시,,,다 모여들어어,,
우리 군밤두 굳구,,,고구마두 굳구 오징어두 구워가며어,,,,
아하,,,요즘엔 참이슬도 한병 까야될꺼 아닝가벼어어???하하하하하
야그 꾸미며 살다봄시,,,을매나 축복받은 말년일가싶네에,,그쟈아아??
우리가 그대를 얭원한 방장 시켜줄낑기이,,맴 변치말기이이,,,,하하하하하
우리가 내년에 무신달인지는 안즉 모르나 한국에 나간다오,,
봄날모임에 한버언??? 하하하하
???순자야!!!
선민아!!!!
아이구 부끄러워서 숨고 싶다.
너무 비행기 태우면 어지러워 떨어질까 봐 겁난다.
순자가 내년에 한국에 올 계획이라구???????????
듣기만 해도 반갑다.
부끄럽기인,,,,사실이 그렁걸요오,,,하하하하
후배들 아님 그런 비행기타긴 힘드싱게 그냥 즐기셔요오, 하하하하
예, 언니이,,내년에 우리 이이와 같이 한국에 나갈건데 몇월인지는 안적,,,,
언니 언니!
제가 다른 곳에 아무데도 안가도 이 글에는 댓글을 달아야하는데 감기가 좀 심해서리........................
진짜 멋지세요.
은제 우리도 함께 한 무대 하고 싶네요.
영어가사라 잘 몰랐는데
살아계신 주 는 이 곳에서도 자주 부르는 곡이에요.
Because he lives
이 곡도 제목만으로는 모르겠지만 아마 멜로디 들어보면 알 꺼에요.
오늘은 조금있다가 교회 가야하고 나중에 와서 다시 잘 살펴보고 들어봐야겠어요.
선옥이가 쓴 거 보니까 우리 다 아는 찬양같네요.
전 찬양 연주하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가 배운게 좀 답답한 클래식이라
편곡은 직접 못하고 열심히 악보 찾다가 좋은 거 발견하면 연습하고 그래요.
암튼 언니 나중에 다시 올께요.
대단한 순자!!~~~~~
그곳에서도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리누나!!
우리의 순자가 노래도 연주도!!~~
으메 놀라워라!!
요기 인천 부평에서도 한영순이 올케 김혜숙 후배의 음악 연구실에서
가끔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데 너무나 가족적이여서 정겹고 좋아 난 청중으로 참석을 꼭 하려고 한단다.
고정 연주자는 우리방 등불 지킴이 5기 유명옥 피아니스트
그리고 혜숙이 딸 유학파 바이올리니트 한유정
그리고 귀국할 때마다 참석하는 예일대 재원 첼리스트 이름은 까먹었네,,,,
그리고 영순이 동생 한박사의 클라리넷연주와 객원연주가들로 짜임새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요기에 고형옥이 플륫도 불고
때론 시낭송도 하고 유순애 교수가 독창도하고 가끔 프로에 가가운 아마츄어 성악가도 초청해오고...
아주아주 재미있게 진행되는데 총감독은 영순이 올케란다.
후덕하기가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매사에 넉넉하게 손님대접하고 선후배 등에게 정을 퍼부어 인기 쟝이란다
순자가 이곳에 있다면 단연 출연진에 한몫 단단히 하련만.....
어느날일지 모르지만 네 노래와 연주를 듣게 될수있겠지;;;;
네가 미국떠나기 전 나에게 불러준 패티킴의 하와이연정 노
래가 지금도 감미롭게 내 귓가에........맴도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