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네. 춘자언니...
건강하게 활발하게 지내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번에 한국에 오신다구요. 한번 모시면 영광이죠?
광숙언니한테 항상 언니 안부 듣고 있었습니다. 오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애언니.. 11월 양지양의 귀국 독창회땐 연락좀 주세요..항상 애 쓰십니다.
?양지엄마 정수야
축하한다.
듣고 있으닊 속이 시원해 지면서 피부가 짝 곤두서... 너무 잘한다.
남편을 불러서 이 소프라니스트 가 이번 문화협회 초대된 성악가라고,
와우 음성 너무 좋다고 sch?n!!!! 하면서 감탄사 가 연속이다.
여기서 나 혼자만 보는거 너무 아깝다.
여기 스위스 인들에게 보여주고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리고 또
그리고 양지 스위스 공연때 미리 이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에 한국나가면 만나서 녹화 CD 하나 부탁한다.
이 공연 내게 메일로 보내 주면 내가 대사님과 각 협회 임원들에게 전하고 싶으니 부탁해.
와~~ 희자야~ 잘 지냈어?
맘에 흡족하다니 정말 다행이네~
남편분까지도 그렇게 감탄 해주셨다니....
그찮아도 연주날 받아놓고 걱정이 왜 안되겠어?
스위스 연주때는 우리나라 가곡 , 오페라 아리아...등 더 멋진 곡이 많을텐데...
연주 장소도 그렇게 훌륭한 곳이라며?
희자 아줌마 덕분에 양 지는 복터졌다~~~
넘~~ 넘 고마워.
연주할 때 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실수없이 잘 마치기를, 또한
양 지를 초청 해서 노래를 들어주시는 여러분들께 흡족하고 아름다운 밤이 되기를
날마다 기도 하고 있단다. ~~
(명제 아들 부부도 쮸리히에 사는데 , 그날 연주회에 참석 할 예정 이라고....)
메일로 음악 보내고 CD 도 구워서 준비 해 놓겠슴다~~ "충성"
부라바!!!!!
란 말을 이런때 쓴느거지?
정수의 끊임없는 딸에 대한 열정과 그 열정에 힘입어 나날이 더욱 더욱 나래를 펴고 있는 양지.
우리 모두의 자랑이고 기쁨이다.
추운날, 현장에서 노래를 들으면서도 희자 말처럼 전율이 있었는데 다시 영상으로 보니 더 좋으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양지앞에 있기를 축복합니다.
정수야! 행복하지? 바라만 보아도 배가 부르겠당.....
그간의 너의 뒷바라지 노력이 가히 짐작이 되는구먼........
정수야~정말 훌륭한 딸 잘 뒀어.
양지를 그렇게까지 길러내길 얼마나 수고가 많았겠니!!!!
그날 그리 추운데도 아주 잘 부르는 노랠 듣고 행복했단다.
날씨가 따뜻했더라면 더 즐거웠을 걸.....
양지가 감기나 안 걸렸는지???
광숙언니~
그날 추워서 감기 걸렸다 지금 거동하신거 같네요. (죄송....)
그담날 감기 안걸리셨나 안부도 못하고 그냥 내려와서
또 오늘까지 바빴네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그~ 추운 날 훌렁벗은 차림이 넘 딱해 보였는지
따뜻한 차 한잔 사먹이라고 차값을 내손에 쥐어 주셨는데...
(나중에 보니 차값이 아니라 밥값도 더되었어요...ㅋ)
오히려, 양 지는 로마에서 항상 훈련된 몸이라 멀쩡한데,
언니가 감기 걸리셨나봐요.....(넘 죄송 )
동병상련의 마음 ?.... 음악하는 딸을 둔 엄마들의 심정 이겠지요.
그날의 따뜻했던 광숙 언니의 양 지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착한 성악가로 보답하겠습니다.
어? 나 이 음악회 봤는데?
아 ~정수 후배님 따님이었군요.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 들으면 잊지않겠네요.
멋진 이름 양지!
축하해요, 기억 할게요~
2012, 서울 평화 음악제 ( KBS 1 TV 3월 31일 토 방영) 에서
??저의 딸 ?? 소프라노 양 지가 부른 노래 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함께 부르신 성악가 : 테너 김남두 선생님, 바리톤 고성진 선생님 이십니다.)
용량이 작아서 줄여서 3곡을 올렸더니, 화질이 좀 떨어지는데,
음질은 거의 괜찮습니다.
<세번째 부른 노래 > " 내 나라 내 겨레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