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니 만난 날

사진으로...다른일 정리하다

선민방장아~~~~~

이리 크게 대서특필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이제 여독은 풀리는듯하구나.

오늘 암이가 인천 가지 내려와우리 3기 동창회에 관한것 의견나누고

임원회의 장소와 내년 총회 장소 물색하러 신도림갔다 내려오니 10시가  훨씬 넘은 늦은밤이 되었구나.

한시자도 불러내어 주소록 전해주며 반가운 만남을 갖었다.

시간나면 더 정신차려 여행사진 올리도록 하마.

미선이 스타아,,,그려어 이리 대서특필 할 만 하구머언,,,

12일 여행의 여독이 풀렸다니 다행이다아,,,

와아아,,,인천 자유공원,,,그 떄 보고 지금 사진 보니 너무너무 변했네,,,

맥아더장군 동상은 지금도 여전히 늠늠하게 서 있구머언,,,

완전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춘 훌륭한 공원일세에,,,,

칭구들의 모습도 반갑고,,,

그떄의 추억들이 떠오르능구나아,,,

미서니 ! 여독은 풀렸는지

왠지 허전하다 햇더니 며칠 안보이니 빈자리가 훵!

몸과 마음 충전하고 왔을테고 다음 활약을 기대해볼께

수고수고 !

신도림에서 봅시다 화이팅!

그동안 우리 3기 홈피가 좀 적적했는데

미선이가 없는 방 넘 쓸쓸 햇단다.

헌데 어디를 2주일씩이나 재믿게 다녀왔다니?

후한 남편님께서 2주씩 나가도록 허락을 해주시다니

무척 감사해야 겠구나.

바테리 충전 그득한 미선의 활약을 기대하노라.

숙자야~~~~~

네 꽃사진을 보면서 쨤내서 아름다움에 푹바져있는 네모습을 그려본단다.

시어어미 노령의 삼촌 모시며 사업까지 해가며 열심히 사는 네가  존경스럽다.

오늘은 자유게시판에 전사부에 대한 보은의 글도 올리고.....

우린 인연을 참 소중히 여기고 사는 사람들이지.

누가 뭐래도 고마움에 대한 맘은 쭉 간직하려하지..

네글을 읽으며 참 좋은 심성으로 교육받은 우리 인일 3기라고 생각한다.

아침부터 감동먹으며 홈피에서 자주 보는 숙자가 가깝게 느껴지는 하루로구나.

어젠가 그젠가 기숙이에게 콜하는 멧세지 보냈는데 바쁜지 답이 아직 없는데 전화라도 해야 될가보다.

기숙이가 4월중순에 남편과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까미노를 장장 40여일  하거든~~`

가기전에 얼굴이라도 한번 보려고...

서울로 이사 간 기숙이 얼굴 보려면 미리미리 약속해야만 해

기숙이 만나면 또 소식 전하마

부활절 축하한다.

미선아 어딜 그렇게 신나게 다녀왔니.

여행은 즐겁지. 만사 다 제쳐놓고 그때 그때를 마음껏 즐기면 되는것이니까.

우리집 두분들 집에 계신듯 않계신듯 늘 조용하며 시어님은 식사만 잘 맞춰드리면 되고

숙부님은  시사 예기 들어드리면 되고 내가 늘 그분한데 뉴스 듣느라고 즐겁지 .

노인들 모시기가 어렵지가 않타는 생각이

아즉 두분들 모두 건강하시니까 그런가봐.

기숙이가 서울로 이사가서 만나기가 좀 쉽지 않겠지.

곧 스페인 산티아고  간다네. 와 난 상상도 못할일인데 부부가 즐겁게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라며 아마도 6 월엔 기숙의 여행사진이 많이 올라올것으로 기대되는구나.

미선이도 부활절 잘 지내기를 바라네, 부디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