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회원님들이 3월 출사를 하는 토요일에 저는 여기 뉴 멕시코 산타페라는
동네에서 하고 있는 사진 워크삽 : "드라마틱 얼굴 사진 조명" 코스에
참석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스튜디오에 온갖 조명기구를 다 갖추고 얼마나 사진의 조명을
조작하는 가하는 강습이였습니다
모델이 오고 또 강습생들이 서로 모델이 되어주기 도 하면서
얼글에 떨어지는 사진의 빛을 생각하고 끌어 내는 그런
재미있는 강습이였지요.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좋은 조명기구가있어도 들고 다닐 힘도 없고
가지고 따라와 주는 조수도 없으니까 다 그림에 떡이지만은
스튜디오 에서 얻은 지식과 결과를 자연광에서 끌어내는 그런
연습의 시간의 되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 스튜디오에서 조명을 사용한 사진과
밖에 나가서 자연광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려서 혼자한 출사로 대신합니다
스튜디오 안에서 조명을 사용한 사진
키노라고 하는 긴 형광들이 4개씩 달린 라이트를 사용한 사진
같은 조명, 제 파트너 학생인데 모델보다 더 예쁩니다
같은 조명 줄리아 크로즈압
쥴리아 옆모습
바깥에서 자연광으로 찍은 사진
참문 옆에서 들어오는 강한 광선과 어두운 뒷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 드라마틱한 효과 입니다
창문옆에 가까히 앉아서 몸 전체에 빛을 분산 한 경우.
정면 열린 문에서 들어오는 빛과 오른쪽 위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의 조화
커피샵 안에서 있는 보통 전기 조명 아래에서.
위에 몇가지 다른 종류의 빛이 연출하는 사진을 보면서 이런 저런 연습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혜경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을 통해서야나 전문가의 사진을 접할 수 있네요.
모델이 누구든, 나이가 어떻든, 밉든곱든
사진 속 인물들은 모두 진실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어요.
순간이 빚어내는 빛의 조화, 매력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어요.
근데 선배님, 우린 너무 몰라요.
배우고 싶다고 말만 하고 시간도 내지 못하고 노력도 안 해요.
이번 출사도 그냥 떡떡 찍어내기만 했답니다. ㅎㅎ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혜경아 너의 작품은 갈수록 전문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네.
그전에는 인물에는 그저 그런가 보다 했는데 너를 통해서 여러번 작품을 대하면서부터
나도 인물사진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는듯 하다.
이번 사진들 저마다의 표정을 읽어보는것이 넘 즐겁고 재미가 있네.
그리고 너의 놀라운 사진 기술과 재능에 감탄하고 있다.
일취월장하고 있는 혜경아 축하한다.
버지니아는 5월 언제인지 꼭 만나자.
숙자야,
꽃의 얼굴에도 각도에 따라 많은 다른 모습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얼굴에서 끌어낼 수 있는 수 없는 감정이 놀라워.
이번 강습은 상당히
힘들고 바쁜과정이 였지만
많은 얼굴들을 가지고 연습할 수 있었던 밸류어블한
시간들이 었어.
내 선생님의 사진전이 크라이슬러 뮤지음에서 8월까지 하고있어
서 한번 가보려고 해. 그래, 한번 보자
???혜경아!!!!
나도 요즈음 문화회관에서 디카 수업을 듣는데
실기는 제쳐두고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이런 이론을 열심히
강의하는 선생님 때문에 지루하고 하품이 나고 하지만
네 사진을 보면서 아~하 하고 느껴 지는게 있구나.
DSLR 은 후보 1번으로 신청 했는데 낙오자가 없어서 강의를 못 듣고
아쉬운 대로 디카 수업을 듣는단다.
심층 수업은 아니고 금요일마다 1번씩 4개월 동안 듣는거야.
지루해서 졸면서 들어도 조금은 남는 것이 있드라.
네 사진을 보면서 맞아 선생님이 이걸 말한거야 하고 끄덕이게 된다.
나도 저렇게 멋있는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언제나 될지................
그리고 컴퓨터 동영상 수업도 듣는데
내가 동영상도 만들어 올리기도 했고 별 배울께 있을까 하고 시작했는데
새로운 것을 하루에 한가지라도 배우니 참 재미 있더라.
이 수업은 일주일에 세번 듣는다.
올 겨울을 이렇게 보내니 얼마나 바쁘게 보냈는지 몰라.
건강하게 한국에 와서 만나기를 기대한다. 안녕~~~~~~~~~~~~~~~~
어떤 사진작가의 말이
사진작가들은 모델 자신도 모르고 있던 자신의 다른 모습을 끌어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출사에서 저는 두 후배들에게서 다중이 라는 별명을 얻었답니다. ㅎ
김혜경 선배님!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며
찍을 때마다 빛이 제일 좋은 시간을 따지던 선배님이 생각납니다.
문을 살짝 열었을 때 비추는 빛을 이용해 찍음으로써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는 모습을 보고
제가 많이 놀란 기억이 새롭습니다.
연습이라며
올리신 작품들도 제 눈에는 그냥 보이지를 않는 이유가 그런 경험을 직접했고 설명도 자세히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도 가끔
제게 주신 자화상을 들여다보면
"빛의 예술"임을 실감하고 고개를 까우뚱해 봅니다.
그런 작품을 찍는 분들은 대체 누구일까 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