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리 친구들!!! 잘 지내고 있죠?
경칩(3월5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춥기만 하고 오늘은 비까지 내리네요.
2012년도에 인일여고 14기 대표로 일할 4반 46번 김필숙입니다. 꾸우뻑!!!???
갑자기 대표를 맡게되어 얼떨떨하고, 정말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인일여고 출신이란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인일여고 동창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그 빽()을 믿고 해보려구요..
여러 친구드을~~!! 많이 도와주실 거죠?
지난 2월25일 오후1시에 갈산역 근처에 있는 부평관광호텔 '다가복'에서 2011년 정기모임이 있었구요..
3월21일 저녁7시에 시교육청 근처의 '허브아일랜드'에서 어렵게 꾸린 임원진 모임이 있었어요.
?
먼저 2012년 저와 함께 14기 동기회에서 수고해줄 임원진을 알려드립니다.
모두 바쁘고 힘들지만 수락했으니 친구들이 따뜻하게 격려해 주세요.
역대대표 : 이인희(2004), 허인애(2004), 김소림(2005), 정혜숙(2005~2006), 이영완(2007)
(고 문) 정혜숙(2008), 정화신(2009), 박은순(2010), 김향미(2011)
부 회 장 : 공양희(4반), 정혜숙(9반)
게시판담당 : 최인옥(5반)
감 사 : 최현미(4반)
총 무 : 김미환(7반)
그동안 들었던 얘기와 앞으로의 일 등 그냥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적어볼게요.
1. 올해는 5월에 총동창회에서 하는 행사에 동기회도 함께하고, 8월에는 14기 정기모임, 가을에도
총동창회의 행사참여, 11월말에는 송년회를 할 것이며, '13년 2월에 정기모임을 할 겁니다.
이렇게 공식모임은 5번이 될 듯해요.
동기회 초기에는 자주 번개를 쳤다는데 최근에는 뜸한 느낌이죠?
자주 만나야 할 말도 많고 정도 쌓이니 자주 번개를 치면 감전되나요?
2. 올해는 동기회 회칙(규약)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임원진 구성과 근조기 사용, 연회비, 애경사비 등 그동안 즉흥적으로 일이 생길 때마다 다르게
이루어졌던 사항들을 문서화하여 8월 정기모임에서 의결하려고 해요.
좋은 의견이 있는 친구들은 임원진 아무에게나 의견을 주시면 회칙을 만드는데 참고할게요.
3. 회칙을 만들기 전에 일이 생기면 그동안 하던 대로 처리합니다.
연회비는 1년동안 3만원이상 납부하는 것이지만 열번을 내도 경찰출동 안하고 쇠고랑 안차요!
납부방법은 모임이 있을 때 직접 내도되고 총무 계좌 농협 356-0624-5553-73 김미환 으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회비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11년도 총무 차금선이 따로 공지할 것이며,
차후 6월경에 제가 다시 한번 안내하겠습니다.
4. 인일14기의 2012년 대표는 4반에서 하는 것처럼 반별대표도 돌아가며 한다는데,
2012년 각 반별 대표는 자진해서 총무에게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친구들의 연락처가 달라져서 일이 생겼을 때 엉뚱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문자보냈을 때 화내고 따지는
사람들도 있다니 빨리 협조해 주세요.
5월 총동창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하기전에 4월말쯤 임원진과 각반 대표들의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바쁜 일정에 참고하시라고 미리 알리니 그때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2012년 한해 우리14기 동기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가진 친구들은 저나 임원진에게
언제든지 고견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는 더욱 더 건강에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의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다음에 또 올릴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어찌어찌 해서 헨폰에서 메일로 옮겨서 사진을 올린다 .(저번에 해 놓고도 또 한 다섯 번 끝에 성공하다니)
숙달된 조교? 큰딸이 옆에 없으니 정말 아쉽다...이럴 땐 괜히 시집 보냈다고...ㅋㅋ
필숙아, 네 일도 바쁠텐데...고맙구나.
그저 모든 일이란 보이든 보이지 않든 지나고 나면 흔적이 되어
추억과 그리움으로 남으니....수고롭겠다.
아무튼 올 우리 14기에게 축복과 행운이 뒤따라 모든 친구들이 좀더 행복해지고 보람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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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기하지...
2012년 동기회장을 맡아 수고해줄 필숙이의 글을 읽고... 또 지난 수요일에 첫모임을 가졌던
그날의 분위기에서 느꼈던것 또한... 따뜻함을 느꼈는데...
어제 총동창회 임원진모임에서 이또한 같은 느낌을 받았지...
아마도... 2012년은 이렇게 곳곳에서 따뜻한일들이 꽃을 피울것만 같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