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 참가자: 이연재(5)부부. 김성자(5) 박혜옥(5)부부. 김인숙(5)부부. 이수인(5). 김춘자(6)부부
5000피트가 넘는 wilson마운틴에는 눈이 쌓여있습니다.
이곳에 비가 오는 동안 산에는 눈이.....
4월 말 즈음에는 저곳을 등산 할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갈 예정인 자이언 마운틴
우리가 걷는 길 옆, 응달에는 녹지 않은 눈이.....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까지 내린 비로
훨씬 불어난 개울을 조심조심 건너며......
폭포도 더 힘차게 쏟아져 내립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양푼 비빔밥.
맛있게 비비는 저 손은 춘자씨.....
시원한 콩나물국....연재 솜씨
8.6마일 힘든 산행을 마치고 꿀맛이 따로 없는 양푼 비빔밥을 깨끗이 비우고
생일 케익을 잘라 먹었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김인숙 부군.
인숙이가 부군을 위해 마련해 온 케익.....
혜옥이 부군 생일까지 겸하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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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침에 눈이 하얗게 쌓인 산을 보고는
지금쯤 산을 향해 달리겠지...했지요.
일을 하면서 연신 시계를 봅니다.
그 산길에는 눈이 있을까?... 하면서 궁금했어요.
얼음도 있었을까 하면서요.
여기 지상에선 눈 만져보기, 얼음 구경하기 어렵잖아요~~~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였군요 !
오늘로 다섯번째 산행
한번도 거르지 않고 산행에 임하여
오늘은 더 길고 더 경사도가 있는 8.6마일의 산행을 거뜬히 해치운 춘자후배
처음부터 페이스를 잘 지켜 숨소리 한번 거칠어 지지 않고 잘 해냈어요
너무 자랑스러워요
콩나물 무침,새콤달콤 무생채 와 열무 무침 해오느라 너무 수고 했어요
남편 컨디션이 않좋아 못오는줄 알았던 혜옥이
맡은 책임다하느라 산길 머다않고 고기볶음 과 생부추를 가지고와서 비빔밥에 넣을수 있게 해준
성의가 너무 고마워
혼자서 기다리는 동안 등산길 4마일 정도를 걸었다네요- --- 넘 멋져
고실 고실 따끈한 밥을 한 솥해온 수인아
벌써 사진도 올리고
수고너무 많이했어, 고마워
예쁘고 맛있는 과일 케익을 산으로 가지고 와서 남편 생일축하도 해드리고
오늘 저녁 클라스 에서 학생들 가르칠때 힘이 더 났지? ㅋㅋㅋ
후배사랑을 보여준 인숙아
너는 멋진여인
물에 발이 젖어 춘자 발이 부르틀까봐 양말 하나 벗어주던 너의 마음은 차가운 날씨도
훈훈하게 만드는것 같았어
큰 양푼에
수인이 가 해온 밥을 넣고
춘자표 콩나물 ,무생채와 열무 무침 과 비빔장
거기에 혜옥이가 가지고온 고기볶음과 부추,
연재네 밭에서온 쑥갓과 상추
이렇게 선후배가 뒤엉켜 양푼속에서 뒹굴더니
이제껏 한번도 먹어보지 못하던 천하일품의
양푼 비빔밥이 탄생했답니다
두그긋 세그릇씩 ................ 어느새 앙푼은 바닥이 나고
다음은 따끈 시원한 콩나물국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뚝딱
성자는 오늘도 과일을 한입에 쏘 ~ 옥 들어가게
알록달록 예쁘고 맛갈 스럽게 찬합에 하나 가득 채워 왔습니다
손도 야무지셔요
너무 맛있당 ~
왜 이렇게 모두 맛있는거야
8.6마일의 산행이 장난이 아니었나 봅니다
오늘도 상쾌하고 즐거운 메아리의 산행이었어요
오늘 일어나면서 부터
아 ~ Park & ride에 모이셨겠다.
아 ~ 이제쯤 후리웨이에서 내려서 parking lot에 모이셔서 준비운동하시겠네
아 ~ 오늘은 폭포까지 간다고 하였으니까 점심이 조금 늦어지겠네 ... ㅎㅎㅎㅎ
일하면서
일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산에 가있는건지
가지 못하여서 속상하였답니다. ~
비가 많이 와서 높은 산에는 눈이 많이 있었을텐데요.
춘자언니가 폭포까지 갔다오신거 축하드립니다.
인숙언니는 형부 생신이라 예쁜 생일케익까지 준비하시고
맛있는 양품비빔밥도 있었고 ~
제가 저 자리에 없어서 너무나도 섭섭하였답니다. ~
대장님을 비롯하여 선배님들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난 우리 방울이가 없어서 밥 비비면서
눈물이 떨어져서 비빔밥이 간이 잘 맞았지......
폭포까지 간다니 쬐깨 겁 먹어가지고
일주일 내내 동네 공원에서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훈련을 낞이 샇은것이 많이 도움이 되어 무리없이
거든히 폭포가지 잘 갓다오고
나중에 마의 30분도 별로 힘든줄 모르고 잘 했단다..
너무 멋잇지?
이 모든것이 우리 연재 회장님과 대장님의 은공인줄로 아뢰오......
오늘 8.6마일의 산행을 하고나니 겁 날것이 없네요....
오늘은 걸음도 가볍고 숨도 안 차고.........
이잰 산행에 자신이 생기네요...
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