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이왕 올리기 시작한 사진들이니 마지막으로 몇장 더 올릴께.
북 태국의 도시 치앙라이 에서 가까운 색다른 사원이 있더라.
눈꽃으로 만들어 논것처럼 신비스러워 보이기도 하더군.
사원 자체는 흰색과 실버로 갖추어 있고, 내부벽에는 추상적인 현대화들,
Dali 의 그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내부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해서 보여줄수가 없고 ...
1997년도에 어느 태국 백만장자가 기부한 땅위에 낡은 사원이 있었는데
태국 화가 (chalermchai khositpipat )라는 사람이 그당시 몇명 학생들과
낡은 사원을 수리하면서 20 년간 번돈으로 틈틈이 하얀색으로만 사원을 건립하기 시작했다한다.
이젠 점점 유명해져서 유럽등 전세계로 이화가의 그림이 잘 팔려나가고
이사원도 많은 여행자들이 꼭 들려봐야하는 사원중의 하나가 되었다한다.
수리하고 있는 대학생들,
사원을 아직도 계속 짓고있는 중이라
몇년있다 다시오면 또 새로운사원이 서있을거라해.
금색으로 지은 사원이 멋있다 생각하고 찍었는데
알고 보니 화장실이었어.
화장실 앞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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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아 멀미 안나~~
정말 여행다녀와서 사진 보다보면
여행기간 보다 더 즐기게 되지? ㅎㅎ
정말 말 그대로 하얀 사원이 눈부시네.
우리들에게 그 즐거움과 감상을 나누어 주어 고마워!
보여준 모든 것들이 멋있고 좋은데,
오늘은 순덕이가 바닷가에서 Thai Chi 하는 모습이 단연 석권이야요~~~
(그리고 나중에 빠진 것 더 올려주어도 되는데... 혼잣말로 속으로 하는거야 ㅎㅎ)
순덕이
태국 여행 한 번 잘~~~ 했네~~
그 나라의 문화를 알려면~~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라고 했는데~
~순덕이가 여행을 제대로 즐기면서 한 것같네~~
와우~~
해돋이를 보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는 순덕아 ㅎㅎㅎ
멋진 친구야
시간에 얽매여 바쁘게 점찍고 돌아서는 여행이 아닌
천천히 쉬면서 돌아보는 여유가 부럽다
살면서 그렇게 내가 내자신에게 선물도 보너스도 줘가며 산다는게 얼마나 좋으니?
다른사람에게서 선물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주는 선물 최고
마지막 1주일은 바닷가에서 쉬면서
아침에는 모래사장위에서 해뜨느걸보면서
타이 음악에 맞추어 Thai Chi 를 30 분하고 바다에서 수영하고
아침식사를 했어.
야들아 , 내가 아침부터 이렇게 먹어댔으니
살이 2 킬로 늘었더라.
호텔에서 하는 음식강습까지 받고.
태국다녀온 후로는 빵맛이 없어져서 큰일났어.
걱정말어 !
요놈들 않잡아 먹었으니 ....
사진은 1000 장이 넘게 찍었지만
우리 친구들 이젠 태국사진에 멀미 날까봐 이만 끝 !!!
하!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