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북경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랫만에 카메라 둘러메구 바람 한번 쏘였어요
무명화가들의 해방구 였던 치 지우 빠 798을 중국발음으로 표기한거죠
이미 우리나라에도 북경올림픽때 특집으로 방영이 되었던 곳인데 지금은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해져서 각 나라 아티스트들이 많이들 오는것 같아요
원래는 무기공장이었으나 창고로 쓰이면서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햇다네요,,저항작가도,,의식있는 예술가들도,,
그러나 지금은 너무도 상업화 되어 그 본질을 잃고 하나둘 진정한 예술의 혼을
담고 있는 작가들이 다시 떠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봐도 너무 많은 화랑들이 이미 상업화 된것을 느낍니다
넓기는 또 얼마나 넓은지 가도 가도,,정말 중국은 땅이 넓은 나라라는게 실감됩니다
갤러리안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 주로 밖으로 돌아 다니며 셔터를 눌렀는데,
심심할때 구경해 보세요
일견~~쌤
85회 김옥섭 입니다
게으름 피우다 댓글도 못 달고 그냥 세월이 흘렀네요..........
이화경쌤 정년퇴임식에 이경숙쌤하고 참석하며 자랑스럽기도하고 뿌듯 하게 대리만족 했담니다
그리고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교정을 걸었지요
북경 특파원 화이팅 입니다 일견 선배님!!!!
5기 방에 반가워 뛰어들어온 후배 그냥 예쁘게 봐주세용!!!사랑해요 선배님들
일견아~
네 사진 보니 반갑워.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직 너무 곱다.
북경에 간지 오래 되긴 했지만 (15년은 넘은것 같아 )그래도 이런데가 있는 줄은 몰랐어.
중국은 일단 스케일에서 압도 당하고 인구가 많으니 많은 인재가 나올수 밖에~
손재주들은 왜 그렇게들 좋은지~ 진시황의 무덤을 구경했을때 그 많은 장수들의 손바닥 손금까지 표현한것을 보고 놀랐어.
행복하려면 비교하지 말라고 (요즘 읽는 혜민 스님의 책에서~) 하던데 우리나라랑 자꾸 비교 되면서 살짝 기가 죽으려고 한다니까~
작품들도 예술적 혼이 느껴지는 작품들도 많다.
나이드니 너무 외설적으로 표현된것도 싫고 표현이 너무 강해서 섬뜩하게 느껴지는 것도 싫고 그저 작가의 인간에 대한 따듯한 사랑이 느껴지는 것아 좋더라.
죽기전에 가볼데가 너무 많은데 살이 찌면서 발목이 약간 시큰해서 이제 조금 있음 여행도 잘 다니지 못하겠어.
이번 여행에서 너 볼 수 없더라도 홈피에서라도 자주 만나자.
인간은 관계속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관계속에서 소통하면서 행복을 느끼는것이 바람직 하다더라.
그림 감상 너무 잘했어.
나두 그림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중국 공산주의 역사속에 짓눌린 인민들의 욕망분츨
그래서 도전적이고 니말대루 섬뜩한 느낌두 나구 그러는것 같아,
실로 지금 중국이 세계 2위를 달리는 경제대국이라 떠들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너무도 모순된
현상들을 나같은 이방인의 눈에도 확연히 느껴지는게 많드라,,
화림아
관계속에서 상처도 받지만 관계속에 소통을 통해 회복되는거,,중요하지,
너의 따듯한 그말,,,참 가슴에 와 닿는다,
내일부턴 우리 같은 중국하늘에 있겠네,,일행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