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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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귀가 좀 열려 들을 만 한 나이인데, 시간은 나이의 제곱 만큼이나 빠른 속력으로 달려 나가려 한다.
따르는 내 발은 미처 땅에 닫기도 전에 말이다.
아직 어릴적, 교복을 처음 입던 여중시절에 익히 들려오던 저 노래, 다시 들으니 지금 들어도 그 때처럼 좋구나.
마음은 시간과 상관없이 제 유유자적을 누리려 하고.......
2012.03.20 09:48:39 (*.47.42.6)
아!!! 그때가 그립다!!!
그때가 중 3,
크리프리챠드가 한국에 왔을때 친구 중 그의 팬 클럽에 가입한 친구가 있었는데.....
역시 옛날에 애창하던 노래가 좋구나.
가사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외워서 부르기도 했었던 곡이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