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
한 남자가 룸싸롱에서 계산하려고 했다.
카드 결제시 룸싸롱으로 찍히면 안된다고
식당으로 나오게 해달 라고 했더니
마담이 걱정말라 했다.
그는 안심하고 집에 갔으나,
마누라에게 죽도록 터졌다.
마누라의 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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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30분 김밥나라 1,650,000원"
2012.03.16 16:49:25 (*.47.42.6)
붱!!!!
그렇쟎아도 너무 깜깜해서 매일 들여다 보다가 "뭔 일들 있남?" 생각하다 나라도 뭐하나 쓸까 했는데
네가 들어왔네?
그래. 나랑 나랑 놀다 가자잉.
이 밤에 김밥이 먹고 싶네.
2012.03.18 23:15:37 (*.37.125.65)
부영아,
영희야,
역시 미주 친구들이
우리방을 따끈따끈하게 데워주고 있구나.
칠화는
잠시 컴이 고장났나?
뭐 그런 말 들은 것 같고...
나는
남편과 일본에 좀 다녀 왔어.
오사카 근처
골프 리조트에서
운동과 온천을 즐기고 돌아 왔네.
***
리조트 도착 다음날 아침,
생각지도 않은 눈이 내려 운동은 커녕 설경 사진만 찍다가...
오후에 해가 나고 눈이 다 녹아 운동을 시작했다.
오사카는 좀 따뜻할 줄 알았더니
이 동네도 꽃샘 추위를 하나...
2012.03.21 01:59:53 (*.47.42.6)
혜동아!!!!
아따 좋으네그려.
붱이랑 나랑 불켜 놓느라 in and out하고 있는데......ㅋㅋ
총동창회 서기 된것 축하하고 활약 기대 할께.
항상 좋은 글,사진으로 바다 건너 까지 전해 주는 네 정성에
향수병에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마워.
건강해.
다들 워디 갔나 ~
너무 조용하여서
우스개 소리 퍼다 나르고 간당 ~
그러고 보니
이곳에 사는 은미, 영옥이 글구 명희도 잠잠하고
다들 잠수 탔나????
하기사
시노기, 녕자도 잠수탄지 오래됐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