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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잠에서 깨우는 것 같은 비발디의 사계 중 스프링을 퍼다 올립니다.

밋밋했던 겨울을 따돌리고

뉴욕엔 봄이 슬며지 주인 행세를 하는 듯 합니다

목덜미를 파고드는 바람 속에,

나날이 통통해 지는 가녀린 가지들 속에,

거실 깊숙히까지 찾아드는 햇살 속에,

그리고

연못 가까이 모여드는 오리가족의 움직임 속에도

봄 기운이 그득합니다.

우리 7기 방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봄 기운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