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학교에서
그룹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사진 몇장 걸고 이제야  숨을 돌려 쉬면서 다시 보니
빛의 소스가 흥미롭게 보여 혹시나

회원 여러분들의 다음 사진 모임에 도음이 되려나

해서 올려 봅니다


주제는 항상 사람들인데

계속되는  엄마와 아이들 시리즈와 대학생들의 속내를

들려다보는 college culture 중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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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창문으로 부터 들어오는 빛이  흰 옷에 반사되어 사진의 느낌을 더 강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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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들어 오는 빛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미지를 감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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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앞으로 있는 창문에서의 빛이 옆 모습에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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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서 들어오는 빛과 어두운 뒷 배경으로 옷감의 질감의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이제 날씨도 풀리고 또 다른 출사 모임들이 계획되고 있겠지요?

사진 찍기 전에 빛이 어디에서 비추고 있는지 한번 생각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Kapustin Variation OP41 손 열음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