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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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암이이,,,오늘이 나에게 몇쨰 안가게 행복한 날이네에,,,그짖말 안냐아아...
사실 지난번 너의 무신 고독 운운하는 야그 읽고는 어찌나 마음이 공감이 가며 찡하든지,,
당장 댓글을 올리구 싶었는데,,,아! 이 괴씸한 암이가 우리 미제중에 내 이름을 쏘옥 뺸거야아;;;
흠,,,암이가 예전에야 물론 교제가 읎었구 내가 그렇게 눈에두 안 띄는 앵게 그러큿지만,,
지끄믄 이 홈피에서 말 마니하기로 제법 명성이 있어 숙자하구 짜짜매란 별명까지 붙었는디 싶픙게,,,하하하하
무신 말인지 알제에에???이하생략,,,하고설라무네,,,
암튼 학교떄는 모범생으로,,,또 삶에도 모범을 보인 암이가 이번 우리 동기 회장이 되었다니 무쟈 추카다,
그리고 이렇게 먼저 말문을 열어준 너의 용기에 너무 감격한단다,,
근데 암이,,,너의 지금의 모습은 아주 엘레간트한 중견의 여성의 이미지야,,,아주 보기 좋게 영글었더구나아,,(그짓말 안녀어어)
암이야,,우리 계속 고독에 대해서 더 야그하자아,,,
나 그런 속야그/삶의 떄가 뭍은 야그 참 좋아하걸라앙???
미선이가 알지이이,,,하하하하하
이 홈피에서 오랜동안 말 좀 마니 했단다,,
그러나 내가 말이 많아서도 아니고,,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내가 젤 싫어하는 것이 누구에게는 댓글을 달고 안달고 하는 것이지,,
그리하여 올라온 글마다 다 관심써주며 달아주다봉게 그렇게 도ㅑ삐링거지이,,하하하하하
게다가 사투리라고는 본적이 경상동게 경상도말뿐이 모르거늘,,,
너수레 떠느라 팔도 사투리를 다 끌어다 씅게 악의가 읎씨 그냥 우스워서 나두 좋드군,,,
내 말인즉슨,,,아무리 입무겁고 덕스러워두 이 홈피에 점이라두 하나 기쁘게 찍어주지 않음 무신 소용있냐고라아,,,그쟈아아??
우리 말년에 서로 이런저런 야그 나누고 살믄 오죽 조큿써어,,,
암튼 여행후 한 일년을 사진을 못 올리다가 한둥안 뜸한 죄값풀이로 이 사진들을 올리니,,
우리 모두들 공짜구경 하자구나,,,하하하하하
다시,,고맙다,,,너와 정숙이....왠지 굳 팀웍거트네에,,,이건 암이에게,,,
이건 정숙이에게,,,
아,,,참 그 메릴 스트립이 주연한 Out of Africa그 주인공이 살던 집도 가 봤어,,,
하나의 관광지로,,,지키고 안내하지,,
그 여자 엄청 하이클래스에서 재산도 마니 가지고 영국?에서 이 남편에게 결혼을 해 왔는데,,,
남편이 엄청 바람둥이였어,,,그래서 전혀 행복한 생활을 하질 못 했드군,,
막상 영화는 집이 영화를 찍기에는 적어서 다른 곳에서 찍었단다네,,,
순자랑, 쉬원한 바다로 보트를 타고 씽 달리는 기분 정말 멋졌겠다.
저 새들은 무슨새? 말만듣던 아프리카 여행 순자덕에 잘하고 있다.
순자 덕분에 아프리카 여행 잘하고 있네.
메릴 스트립의 Out of Africa에서 본 홍학들의 춤 생각이 난다.
그 영화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었는데 보트타고 가서 가까이서 본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아프리카라면 미개하고 우리로서는 근접할 수 없는 괴상한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네 사진을 보고 "아! 거기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들이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
아직은 덜 개발되었지만 언젠가 그들에게도 문명과 문화가 도착해서 고생 덜하고 편안하게 살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들었어.
우리나라도 개화기 때, 외국인들이 본 모습은 얼마나 미개하고 괴상했을 텐데 지금은 이렇게 잘 살고 있듯이...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의 세계를 TV '동물의 세계' 프로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우리 친구 순자 덕분에 실감나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