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3월 10일(토) 12:00장소 : 동창회 사무실
일정: 1부 맛있는 점심 식사
2부 신년회
3부 주제가 있는 만남
참석 인원: 심정인, 김혜숙, 김분옥, 김안나, 김은혜, 김정숙, 문정숙, 백현숙, 서경숙, 송정금,
유명희, 이경애,이설경, 임규, 정인순, 정화, 한경숙,현양순,황연희(19명)
기타협의 : *다음 동창 모임 - 2012년 5월 12일(토) , 충청도 답사기행(관광버스 이용)
(대전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충청도 나들이를 계획하였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회장 심정인(50만원), 김춘선(도서 죽변기행 30권), 김연옥(떡), 김은혜(딸기) 찬조했습니다.**
잘 모였었구나.
미안해라~
놀토가 되고 선생들하고 토요 산행을 시작했는데 그날이 두 번째야.
내가 없으면 길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못 갔단다.
일당 백인 사람들이 모였으니 오죽이나 잘 회의가 됐겠니.
그저 고마울 따름.
여행 날짜 잘 기억해 두었다가 가도록 하겠슴다!
튱성!
이번 신년회 때 모인 친구들
한아름 선물을 가슴에 품고 갔답니다.
결혼 후 중년에 이르는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준
김춘선의 수필집(죽변기행)을 모두 받아들고
그녀의 삶과 함께 나의 지나온 삶도 함께 가슴에 품었지요.
그리고
여전히 미모와 몸매와 입담을 자랑하는
김안나는 할껴!와 인천여중,인일여고의 역사이야기로
우리를 웃음바다와 긍지의 호수에 빠지게 하였지요.
이어진
재치 만점 임규의 레크레이션으로
우리는 치매를 예방하고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젊음을 되찾았지요.
그러더니
영원한 우리의 모자르트 혜숙이의 피아노에 맞춰
음악시간에 배운 노래들을 너무나 곱게 따라 부르는
고교시절의 예쁘고 순수한 인일여고 여학생들이 그 자리에 있었답니다.
춘선아, 안나야, 규야, 혜숙아!!
정말 고마웠어. 그리고 참석한 친구들 모두모두 고마와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더 즐겁고 행복한 우리들의 시간을 가져보자.
옥규야! 꼭 약속 지켜야 되
은경아 ! 충청도 여행 갈께 팔벌리고 기다려줘.
근데 왜 사진이 없는 거야?
친구들 사진 보려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빨리 사진을 올려달라.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