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내가 요즘 이 동영상을 올린후부터 인일홈피가 백지가 되어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혹 동영상때문인가 하고
홀딱 지웠다 다시 올려 놓는다. 아즉 문제가 개선되지 않었지만 그런데로 지내고 있지.
그래도 이른봄에 볼꽃이란 역시 동백 이었지.
동백 정원에서 아무도 없는 나홀로 산책을 즐기다 몇컷 찍어 왔노라.
아 그리고 활짝핀 매화도 있고 눈속에 피는 그꽃 이름도 잊었는데 2년동안 그꽃을 찍고 싶었지만
항상 고개를 숙여 별짖을 다해도 몾찍은것을 오늘 우연히 고개를 살짝 들어줘서
감사하게도 찍을수 있었네. 바로 교향악 (3) 이지.
넘 멋있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우리집 베란다에 동백이는 21살인데 이제 막 피려고 꽃몽우리져서
내 애간장을 녹이고 있구나
지금이 나의 사랑과 관심이 절정이라는 걸 아는가봐 동백이가
활짝피면 뽐내볼께!
컴앞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 감사하오 꽃처럼 아름답게 살다 가야하는데....
감기 조심하실 ....
명옥이가 말한 동무생각
대구로 해서 국내성지 가던 중 찍은 자료 사진......옆에는 보호수 100년 된 외국인이 들여 온 사과 나무도 있었음.
숙자야!
이젠 동영상도 아주 잘 찍는구나.
다리 놓고 서서히 찍은 모습같애.
이 곳은 아직도 쌀쌀한데....
이쁜 동백은 실컨 보네.
선민아 대구에 청라언덕이 있나보네.
실제로 가보면 더욱 의미 깊은 노래를 이해하고 느낄수 있겠지.
사진들 고맙다.
여기는 겨울내내 날씨가 따뜻해서 방금 양귀비 꽃 모종을 하고 들어왔지.
요즘 세상엔 아무리 돌아 다녀도 흙을 밟거나 만질수가 집뜰박에 없으니
일부러 하루에 한번씩은 밭에 나가 흑을 밟거나 만져본다.
요즘 비디오는 어께에 올리고 찍었던 그옛날에 쓰던 육중한
무게가 없어 아주 비디오찍기가 힘들더라.
삼각 다리는 예전에 필요 없다고 다 내다 버려서
그냥 히안하게 몸을 뒤틀어가며 찍은거야.
제엔장,,,왜 이 동영상을 보려고 하믄 꼭 일어날 일이 생겨설라무네,,,
연적 못 올리고 이제야 올리네,,,
와아아,,,숙자아아,,,내 할 말을 잊었노라,,,
으찌 꽃도 그리 예쁘고,,,찍기도 그리 잘찍고,,,
전위원장님 칭찬을 듬뿍 받았으니,,,이제 더 가르쳐줄끼 읎으시다네에,,,참참참,,,
출장에서 돌아오시는 남편을 모시러 공항에 가기전에 들러서
카메라를 들여다대며 조심조심 움직이는 숙자를 그려보네,,,
잘 혀봐아아,,,,
순자가 무척 바쁘신 모양이네.
나도 이번주말에 콜린 가족이 오니 법석일테고
남편 또 떠나고 큰놈 아가씨 보러 간다는데 잘 되슴 좋갔는데.
마침 수목원이 바로 공항 옆이라 얼마나 좋은지 몰라.
주중에 가면 사람도 별로 없고 그저 나홀로 산책을 즐기곤 하지.
인일 홈피 덕으로 수목원을 즐겨 다니게 되었지.
이번에 콜린의 묘기는 아장아장 걷는것과 쫑알되는 단어 몇가지 일세.
내아이들 키울때는 별로 못느끼던 손주의 귀여움이란 이런것일까 하고 느껴본다네.
순자의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모습 보고싶다.
그리고 그모습 상상해 보니 넘 부럽다.
나는 음치 이기도 하지만 피아노는 더 더욱 그렇지.
안녀어어,,,우리 늦었다구 생각지 말고 한번 시작혀봐아아,,,
이제 우리는 좀 성숙해서 사실은 더 진지하게 할 수가 있어요,,
우리 피아노선생님이 이렇게 열씨미하는 논네?사람?은 못 봤데요,,,하하하하하
예전같으믄 어림두 없을 지구력이 생기능거 거텨어어,,,
치매에도 좋을것 거텨어어,,하하하하
숙자두 옛날에 한 일년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믄 그런대로 단단한 기초이니 다시 한번 혀봐아아,,
혹? 시어머님꼐서 ,,,아니 갑자기 우리 며늘아가가 왜? 저런다냐아??
뭘 맨날 꿍꽝거리냐고라아???하하하하하
콜린,,,좀 더 있다보면 어른들이 하는 말 마다 되받아서 카피한다오,,
그러면서 말을 금방 배우드라고,,,
헤고오,,,우리 선미,,,이쁘기두 말두 못하지만,,,
하미가 Reesee? Why are you so beautiful? 하고 칭찬으로 물어보니
대답 왈,,,,Because I am!! ? 하며 서슴치도 않고 당당히 대답을,,,,하하하하하
나 기절하는 줄 알았써어,,,고 어린것이 어찌 그리 자신만만한지,, 하하하하하
숙자아,...다시 올링거 잘했어,,,
생각 교차가 많긋네,,,졸지에 콤이 인일홐피에 대해서 백지가 도ㅑㅆ다니이,,
마니 답답하지이???
이 홈피의 위력은 방에 있어도 혼자 있지 않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이지,,
항상 내 옆에 누가 있는 느낌,,마주 앉아 야그하는 느낌,,,
근데 갑자기 그러니 답답하긋네,,,,
잘했어,,,듣고 또 듣고 할꼐에,,,
가게에 컴이 사양이 딸리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사양과 가게의 인터넷 전송속도~
이것이 문제일 겁니다.
선배님
질문이 있을실 때는 질문답변란에 올려주시면
새로운 정보팀이 해결법을 잘 알려줄 것입니다.
질문답변란에 글 올리는 것을 부끄러워 마십시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틀만에 로그인 했다가 선배님께서 어려운 일이 있으신 듯하여
답변을 답니다.
이틀이 사흘되고, 사흘이 나흘되고 나흘이 일주일되고
일주일이 한달 되고 한달이 일년되고 그렇게 되겠지요.^^
아뇨 집에 컴이 문제 람니다.
오늘 아예 인텃넷이 모두 나갓는데 고치고 난뒤 봐야겟어요.
전사부님 질문답변란 사용하는것을 잊고 있었네요.
가르쳐 주워 감사합니다.
앞으로 문제점들은 그곳으로 부탁하면 되겟습니다.
이번일을 통해서 배운것도 있어요.
새창을 열어 볼수 있다는것을 헌데 불편하기 짝이 없어요.
전사부님 덕에 그간 많이 배웠고 다시한번
크게 감사드림니다.
숙자야!
하여간
그 끈기와 실력에 감탄한다.
앞으로는 이런 문제점, 의문, 향학열을
누가 신속하게 가르쳐 줄지 걱정이 되네
선민아 그동안 잘있었는지.
어느새 봄이 왔구나.
지난겨울은 전혀 춥지가 않어서 우리밭에 채소가 그냥 싱싱해.
휴우 인일홈피 제데로 보기가 힘들다.
글쎄 새로운 정보팀에다 부탁을 했는데 도와주겠지.
숙자야!
꽃샘추위가 한 사흘 기승을 부리더니만....
오늘 부터는 많이 봄냄새가 나네.
지난 겨울 이곳은 무척 추웠다는데
그곳은 채소가 싱싱하다니....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
이 글은 9기 다육이 기르는
모습보고.....
내가 9기에 쓴 글이네.
아이고오....
이 귀여운 것들~~~
어쩜 이리 정갈하고 예쁘게 잘 길렀을까?
내가 서양채송화를 포항에서 얻어다가(그곳은 가로수 밑에 많이 있더라고)
배란다에서 기르다가 추워 얼어 죽은것 같아
잘 돌보지 안았군 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껴
마루에 들여 놓고 물을 흠뻑 주었더니
그 다음날 살아났더라고......이 놈이 나에게 하는말이
"엄마 나 죽지 않았어요 버릴라고 했지요 흑흑흑
저 자알 길러주세요~오"
하고 속삭이는듯 들렸지
참 다육이 엄마 칭찬하고 싶네
어쩜 그리 다육이를 사랑할까?
숙자야!
채소도 그리 사랑스럽지?
나 지금 가게에서 노닥거리고 있지.
참 인일 홈피 아니였으면 심심해서 어찌 살아을까 생각한다.
애들 일하는데 뒤에 앉아 책보는것은 미안스럽고 그러나
요즘 세상에 콤앞에 앉아 있는 풍경은 어디를 가나 이니까
미안하지 않게 재미 보며 이렇게 콤앞에 앉아 있네.
오늘 어찌 더운지 어느새 벗꽃들이 활짝 피었다네.
봄은 봄이야. 추위한번 격어보지 않은 봄이지.
선민이 사랑을 듬북준 다육이 아주 잘자라고 있겠지.
그 서양채송화 아주 잘자라고 이쁘지. 우리집에도 많이 자랐었는데
헌데 어느날 우리 엄니가 홀닥 뽑아 버리셨어. 화가 좀 났었지.
그자리에 이제는 돗나물로 그득 채워져 있어 노란꽃이 피면
그것도 볼만하단다.
박태준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동무생각(思友)의 첫 귀절이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네"로 시작하거든요.
그 노래 퍼오려고 했더니 노래 나오기 전에 사설이 하도 길어서 그만두었어요.
혜경언니가 혹시 도와주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