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ㅋㅋㅋㅋ
홀 인 원은 아니구여....
ㅎㅎㅎ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골프 얘기가 올라온 김에 저도 에피소드 한가지!
지난 주에 칭구들과 Williamsburg, VA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함께 간 친구들의 구력에 맞는 곳을 찾아간 이유인지, 풋내기인 저에게는 넘넘 험난하고 불친절한 코스였지요.
게다가 바람까지 20마일 이상으로 불었기에 정신없이 따라다니는데도 몸살이 날 지경이었어요.
우연/신기하게도 마지막 날 제가 친 3번 째 샷이 홀로 굴러들어가 버디를 했네요.
함께 치던 친구가 격려 차원에서 정성스레 인증샷을 찍어 보내주었어요.
골프를 잘 모르는 제가 여행에서 돌아와 짝꿍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했더니
짝꿍 왈, "이거 홀 인 원 한 것도 아닌데, 완전 카피구먼!!!! 누가 보면 홀 인 원 한 줄 알겠네."
듣고보니 그렇구먼유. ㅎㅎㅎㅎ
골프 점수를 떠나서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은 또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인증샷' 이라길래 정말인줄 알았어요 ~~~
버디도 하기 어려운 것 인데 축하드려요 !!!
버디하셨으니 이제 홀인원 만 남았군요..ㅎㅎㅎ
같이가신 친구분, 정말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을 잘 찍어 주셨네요.
*골프에 관한 에피소드는 정말로 무궁무진 하지요.
많은 발전 있으시기를 ... 즐거운 골프를 위해 !
?옛날에 어떤 사람이 덕수궁앞에서 서서 자기 사진 한장 찍어갖고 미국 갔대.
미국 사람들한테 이게 (덕수궁) 자기집이라고 그랬대.
호숙이도 저 사진이
홀인원한 사진이라고 말해도 다들 그런줄 알겠지, 뭐.
골프여행 재미있었겠네.
버디했으면 모자에 나비 달아주던데? ㅎㅎㅎ
안 달아주면 직접 만들어서 달고 다녀봐. 인증사진도 있겠다!
난 내 버디 구경한지도 까마득해요.
남의 버디는 맨날 보면서.............엉엉.
선배님 안녕하세요 ~~~
예쁘신 김호숙선배님이 오시니까, 7기 선배님들이 많이 방문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골프장 배경이 잔디밭 이라 좋으시다구요...
그래요... 골프채널을 보게되면 경치가 아름답지요.
하늘이 잔디밭과 반반씩 보이는 탁트인 곳이 있는가 하면
낭떠러지, 모래밭, 호수, 덤불숲, 들어가지 못하는 금지구역 등 악 조건도 많지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하늘을 배경으로 볼때 참 아름다워요.
낭떠러지 밑에는 들꽃이 예쁜 오솔길도있고, 모래밭 너머에는 시원한 바다도 있거든요...
반은 구경삼아, 반은 운동으로 그렇게 하면 좋겠지요.
서로 격려하시는 우정 너무 보기좋아요~~~
자주 들르세요 ~~~
?나도 깜빡 속았구먼!
이젠 구력이 대단하겠는걸?
은퇴 후에 우리 CANADA의 여인들이 그곳으로 골프채 메고 ? 원정?ㅋㅋㅋ
내가 가서 '환상의 기쁨조'가 기꺼이 되겠슴다!?!?
아님 캐디도 좋겠고?
?
뉴요코 우아녀 호수기여!
아~~! 부르다가 내가 뒤질 이르미여~~~~!!!ㅎㅎㅎㅎ
잘 먹고 잘 사쇼!
설사랑 복통은 그만 한지.....궁금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