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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당에 소롯이 내려앉는  햇볕이
삼월 추위를  감싸안고  잠을 재우는데
못이기는체
겨울이 삼월에게 봄으로 향한 문을 열어주려나보네요 

 

따듯한 봄기운이 노크합니다......똑, 똑,똑,
 우리봄날 식구들도

겨우내 굳게 닫아 두었던
문을 활짝  열고

봄볕가득한 
2012년 우리들의 봄날을 만끽해야겠네요.



One Fine Spring Day - Isao Sas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