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 라는 말 참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며칠전에 한국의 이미자 신임 총동창회장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일여고 재학생들이 교지를 참 잘 만들었더라고

그래서 미주 동문들에게 보여주고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면서

선편으로 부쳐주겠노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미자회장님이 미주인인지라 이쁜것, 좋은것을 보면 자동적으로 살던동네

미주가 생각나는 모양입니다. ㅎㅎ

그 전화 받은지가 불과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벌써 부치셨군요.  감사합니다.

자미씨가 앞으로 회장님을 보필하여 큰 수고를 하게 되었군요.

전화로 목소리만 들었건만 만나본듯이 반가웠어요.

?참, 한가지 해명(?) 을 해야할것같네.

반가운 전화 (첫번째) 를 달리는 차안에서 받으며

오고가는 이야기 마치면서 내가 한 말........

"나는 이제 임기가 끝나서 더이상 미주회장이 아닌데 왜 나한테 부치려고 하나요?"

전화기 저쪽에서

"주소를 겨우 알아냈는데 그냥 부치렵니다.  회장 아니라도 그런 수고해 줄 수 있지요?"

"그거야 물론이지요."

이리하여 책은 우리집으로 도착하겠지만 받는 즉시 미주회장님께 전달하겠습니다.

김자미 사무국장님!

우리 미주동문회에  늘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미자회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구요..

참고로  우리 미주동문회의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혹 후에라도 뭘 보내줄 일이 있게되면 이 주소로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신임 회장 이연재회장님의 전화번호와 이멜주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주동문회 주소 .....    Inil girls highschool Almuni. U. S. A.

                                      11135 Los Alamitos Bl.

                                      Los Alamitos, CA 90720

                                             U  S  A

이연재회장님 이멜주소...... yery18@cox.net

       전화번호  ......................(949) 307 - 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