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제 봄에 접어든듯 산은 야생화를 피우고
새들은 야유회를 벌이고
겨우내 잠자던 나무 가지에선 뾰족이 새순을 내밀고
우리 등산객들의 두터운 옷을 벗게 만듭니다
산정상에 내렸던 눈이 녹아 내리며 개울물은 차갑고 더 많이흐르고 있어요
하나 하나 너무 아름다운 이자연을 우리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싶습니다
등산후에 있을 뒷풀이의 음식준비를 위해 인원파악이 필요함으로
3월 12일 월요일 첫 산행에 참여하실분은 미리 연락을 주시면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올려주세요 아니면 이메일도 좋아요 yery18@cox.net
2012.03.06 13:51:01
ㅎㅎㅎㅎ 일착으로 신청하셨네요.
2등으로 신청합니다.
뒷풀이에 올가닉 상추를 비롯하여 너무 맛있는게 있어서 꼭 가야만 될것 갔습니다.
날씨가 지난주 하고는 너무 대조적이였죠?
오늘도 대장님 그리고 회장님 너무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물론 우동과 맛있는 sweet roall까지 준비하신 혜옥언니
김밥을 밤새 말어서 들고오신 춘자언니 ~
정말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2012.03.06 15:02:33
ㅎㅎ.....voice 뭔가 하는 노래 오디션 보느라 정신 빼고 있었어요.
노래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도 신청하구유.
밥 한 솥...고슬고슬 잘 지어 갈께요.
오늘은 땀을 세 번 정도 흠뻑 흘려서 상쾌합니다.
저도 새 신을 신어 새끼 발가락이 아퍼유.
참 즐거운 메아리 산행.....
3월12일 정식 첫 산행에 일착으로 김춘자 신청합니다.
다음주엔 등산화 편한것으로 신고 가서 뭔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등산화 새것이라서 발가락이 많이 아팠습니다.
지난주 생각만 하고 완벽하게 등산복 준비해서 갔는데
그만 너무 더워서 땀을 넘 많이 흘린것 같아요.
아니 새 등산복 바지 안감에 그렇게 텐트같은 천으로 대어놨으니
정말 넘 더워서 숨이 막히는줄 알았서요.
다음주엔 시원한 차림으로 편안한 신발로 뒤 덜어지지 않고 걷겠습니다.
정영숙이가 나보다 후배인데(등산에0 내가 아무래도 영숙이에게 좀 딸릴것 같아서
낼 아침부터 걷기 맹연습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