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어제,오늘 봄비가 내려 마음은 자꾸 저 멀리 남쪽으로
눈은 밖으로만 향하는데
온통 아스팔트로 시멘트로 덮인 도심에선 개구리가 어디로 튀어나올까???
지난 겨울 작업한 도자기가 가마에서 나와 내품으로~
금간곳 없이 자알 나왔네 ㅎ
색감은 내가 생각했던것과 조금 다르게 나왔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었다는게 기특해서 ㅋㅋㅋ
어디 내어놓기 부끄러운 것이지만 이걸 만들때의 행복함이 너무 좋아서 올렸어~~(흉보기없기 ㅎ)
4월 모임은 봄맞이 야유회라도 갔으면 좋겠다
선애야~솜씨가 너무 좋구나~
날씨가 따스해지면
선애 따라 도자기 한 수 배우러 가야할 텐데~~
도자기하러 가는 날~
연릭해줄거지~?
한쌍으로 만든 것이 너무나 잘 어울려~~~^*^
더우기 쓸쓸해 보이지 않아 좋구먼~ㅎㅎ
따듯한 선애의 마음으로 만들어선지 봄빛이구~~!
만들 때마다 새 아이를 탄생 시키느라 시간과 공이 많이 들었겠구나!
선애야~~~ 넘 훌륭해!!!
선애야~
이제는 대형작품만드는 과정에 돌입? 멋있어!
선애는 참 부지런하구나. 손자 보기. 가정일, 도자기굽기. 봉사하기...
시간이 없는데 또 9기 방장까지 .
그런데, 나를 찾는 글을 보니까
방장님께서 우리 9기방만 읽어 보는것 같네^^
내가 지난번 이탈리아 여행얘기를 자유게시판에 연속으로 올리는 중인데...못보았지?
우리 방에 올렸던 것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것도 올리는 중이야.
9기 방에 내가 좀 자주 올라오는것 삼가해 보려고.. 여러 친구들이 골고루 나오면 좋은데,, 그치?
친구님들! ~
우리 방장님 걱정끼치지 말고 골고루 들어와서 흔적을 남겨주시면 ... 안될까.. 생각해보는데요.
그럼,모두 안녕!
여차저차해서 실로 간만에 들어왔네.
선애의 작품들.......이제 전시회 한번 열어야겠다.
넘넘 멋져!!!!
내면의 풍요로움이 환히 보인다
평소 베풀려 하고 궂은일도 먼저 나서는 카페지기선애.
?화 이 팅 !
9기 선배님들,
아니 9기 온냐들,
그누므 ~ 장 달고 있을 때 호칭도 대화도 사무적으로 해야 해서 재미없었어요 솔직히.
그러니 이제는 ~ 장 이리 부르지 마시고
영희후배! 아님 영희야! 바둑아~ 이리 불러주시오소서.
순덕언니가 태국여행길에 카드를 보내왔군요
누군가로부터 기억되어진다는 것을 행복한 일이죠.
그 행복감을 이 곳에 떨구고 지는 이만 물러가옵니다. ^^
며칠째 조용한 우리방~~
순덕인 여행에서 돌아왔겠지?
옥인인 다시 여행을 갔나?
아침,저녁으로 들락거리며 새로운 글이 없으면 조금 쓸쓸해 ㅎ
나같은 친구가 또 있겠지하며 졸작을 올려놓았어~~
친구들아 노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