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겨울이 끝나지 않은 시원한 경포 해수욕장은
조금씩 철석이는 바닷가 모랫길로 이따금씩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춘순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 해송" 이라는 꽤 넓고 아늑한 식당으로 우리를 인도 합니다.
산해의진미가 따로 없는 듯 펄떡거리는 광어와 복어회가 담긴 목판 회판이 들어 오자
탄성과 함께 서로의 건강을 위하여 힘차게 건배 잔을 높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싱싱한 회까지 책임진 영원한 미모의 소유자 춘순
맏며느리답게 주방을 장악한 영옥이
약속시간을 느긋하게 어기면서도 옳은 말만 하여 미워할 수 없다는 순우
약사라서 약이 좋아 남용(?)하는 연자, 유례
똑 부러지면서도 배려심이 강한 추강
평생을 교단에 서서 내공 있는 교장선생님 인택
어머니 민창희 선생님을 닮아 밑반찬 솜씨가 꽤 좋은 재숙
어설픈 사진 찍느라 폼 잡는 영선
이렇게 우리2회 여사모 친구들은 춘순의 듬뿍 배인 정을 나눠 받으며 1박2일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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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웰컴 ! 순영아!
연자 뒤를 이어 바쁜 2기 회장 맡은 네게 정식으로 축하할 기회가 없어 미안 했어.
열정이 많으니 두루 두루 잘 해내리라 믿어.
봄비가 내린 뒤엔 봄 기운이 완연해 지겠지/
꽃피는 시절이니 여행도 많아 다닐 거고..
이곳 여사모 여행에도 기회가 되면 참석하여
같이 즐거움을 나눠보자꾸나.
2기 회장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가며
변함없이 건강하길 기원할게.
한 분 한 분 대단하신 언니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회장님 춘순언니랑
부회장님 추강언니
감사 영선언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우리 친구들!!!!!!!!!!!!!
즐거운 여행 했구나.
겨울 바다가 가슴 속을 시원하게 뜷어 주는구나.
춘순아!!!!!!
그동안 너무 많은 수고를 했다.
많은 일을 하면 항상 의견이 많은 법이란다.
그게 또 민주주의고...............
무거운 짐 내려놓고 즐거운 일만 있길 바란다.
추강아!!!!!!!!
너도 춘순이와 함께 너무 애썼다.
건강하게 여행 많이 하도록 빌께.
순우야!!!!!!!!!
저번 총회 때도 어김없이 맨 꼴찌로 등장했지?
이젠 귀엽기 조차 하다.ㅎㅎ
재숙이, 유례, 연자, 영옥이,영선이, 인택이,
우리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한다.
또 만날 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