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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님의 사랑은 / 故 이태석 신부님의 노래
내님의 사랑은 / 故 이태석 신부님의 노래
아프리카 수단에서 생활하시면서 헌신적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故 이태석신부님! 또한, 의술과 음악에도 재능을 발휘하셨는데 이 곡은 선종하시기 전 신부님께서 부른 노래입니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영원히 지지 않을고 이태석 신부님은
생명 전해준 ‘의사’
미래 꿈꾸게 한 ‘교사’
음악한 ‘지휘자’
사랑 나눠준 ‘아버지’ ....
2012.03.08 23:16:04 (*.116.55.56)
인옥이 덕분에 훌륭하신 이태석 신부님을 또 한번 알게되고
진실이 담긴 목소리로 노래하는 신부님의 귀한 목소리도 들었다.
더불어
항상 기도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 친구 인애
글을 읽어보면 하루하루를 허튼 시간없이
믿음속에서 기업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존경심이 우러난다.
기업과 사람들을 이끌고 사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가!
Woori Family 라고 사장님이 불러주는 그곳의 직원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다.
인애야 건강하고 사업 나날이 잘되기를 기원한다.^^.
2012.03.10 11:45:17 (*.146.15.245)
인옥아
이태석 신부님 노래 소리가 마치 천국에서 들려오는 듯 싶네
좋은 글 노래 고맙다
인애
하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한알의 밀알이 되어 주셨던 이태석신부님 사진을 보니 가슴이 따듯해지는구나...
인옥이가 요즘 조은글 올려주어 감사해...
이런 위대하신분들의 심장은 좀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이새벽에 잠시드네...
난...
어제 저녁8시부터 잤단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월요일 하루였거든...
오늘...
새벽기도를 마치고 한달에 한번...첫째 화요일에 있는 성찬식을 마치고
담임목사님...전도사님등등... 우리기업에 기업심방이 있단다...
매달 첫째화요일 새벽6시...
새벽 2시에 일어나 음료를 준비하고있어... 귤피차...
1시간쯤 끓이고 조금후에 과일 씻으며 꿀로 간을 하려구...
어제 우리기업 남녀화장실에 이런글을 올려놓았어...
"Woori Family가 되어주신걸 감사드립니다... 2012년 3월5일 허 인애"
2011년까지는 이사람을 보아도 저사람을 보아도 불평거리만 내 눈에 들어오더니만
2012년부터는 그 어떤 형상의 사람을 보아도 다 사랑으로 보아지더라구...
이런 긍휼의 마음을 허락하신분께 감사기도만 오늘 새벽에는 드리려구!!!
새벽 1시반에 눈을 뜨자마자 핸폰을 열어보니 총동창회임원모임 공지 메시지가 있어
총동창회를 들어가보니 14기에 유진숙과 허인애가 8기총동창회 봉사자로 이름이 올려져있네?!!!?
원하는건 하나뿐!!! 곳곳에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2012년을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