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댓글 날아갔다고 눌러앉을 제가 아니므로 다시 흔적 남깁니다.
좋은 말씀 저도 새겨 들을께요.
근데 전 좀 못됬는지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거의 없고 다 지가 좋아서 하걸랑요.
스스로 조금 반성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 잘하는 일이네요. ㅎㅎㅎ
정숙아~~~~
고향방문단 예행 연습으로
오늘 오후에 인천역에 지인 몇명 모시고 문화해설사 초빙하여
인천항 개화의 역사길을 걸으려하니 왜 어린애마냥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다.
스님의 좋은 말씀 새겨듣고 늘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오늘 아침엔 이름모를 두통으로 쌍화탕 데워 마시고 사랑방행~~`
모여라 꿈동산으로 이야기 꽃 피우며 즐겁게 보냈더니 나도 모르는 새 두통이 사라졌어.
헤어질때 친구들에게 고맙단 인사도하고.....
모처럼 통화하게된 큰아들에겐 닭살 돋게 "사랑한다" 말하고 친구에게 한소리 들었다 .
다 늙어 그러고 싶냐고..... ㅎ ㅎ ~~~~
나 남 눈치 안보고 할말 다하니 주책이란 소리 들었지만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우리 다함께 행복해 보자!!
행복하고 무겁지 않은 인생을 살기위해
글하나 퍼왔다.
역시 직업은 못 속여!!
♪♪활짝 웃는 머찐 하루~
학생 둘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이봐, 싸우면 양쪽다 손해다.
경영학과 교수님
옷 찢어질라...
의류환경학과 교수님
경찰불러~!
행정학과 교수님
재들은 일주일에 한번꼴이니..쯧쯧
응용 통계학과 교수님
애들이 배울라~
아동학과 교수님
남들이 보고 있다는거 모르나?!
신방과 교수님
초전박살! 임전무퇴!
중어중문학과 교수님
회개기도 합시다...아버지...
신학과 교수님
Fighting!!
영문학과 교수님
돈 안되는 녀석들...
경제학과 교수님
박터지게 싸우네...
식물학과 교수님
저런, 개만도 못한 넘덜...
축산학과 교수님
느그덜 다 구속감이다!!
법학과 교수님
니들 다 찍혔어 이놈들아...
사진학과 교수님
도대체 저것들은 뭘 쳐먹었길래...
만나기만 하면 저 난리이야?!
식품영양학과 교수님
쓰발노무스키...
러시아어과 교수님
저 자식들은 도대체 기초가 안 돼있어...기초가!
건축학과 교수님
여러분들...저 녀석들 함 보세요~!
광고학과 교수님
저런, 저런 썩을 넘들 같으니라고...
미생물학과 교수님
재치미선 이젠 여왕으로 등극시킬께!
나도 즐겁고 주변사람도 즐겁게 살면 제일
행복하고 잘사는거랜다
즐거움을 항상 주는 미선이는 짱!
내가 나이들어 생각한것
마음없는 말안하기
마음 안가는 모임 안가기
마음 안가는 사람 안만나기
어느 동태탕집 벽에 사랑하기도 바쁜 시간들 .....
사랑해!라는 말 쉽지는 않아
내가 이제껏 말한중에 제일 잘한 말
돌아가시기 직전 1시간전(정신이 있으실때)
아버지 귀에대고 처음으로 아버지 사랑해요! 한말
아슬아슬 그때 못했으면 평생 후회할뻔 했잔아
얼마나 감사한지 즐겁고 감사하게 지내십다
감기가 기승이야 주의하길 바라면서..........
정숙아!
때를 노쳐 댓글도 못 썼는데....
다시 때가 왔네.
미서니는 문화탐방도 하고...
암이는 어디가 좋다 했는데...고즈넉한 곳으로
컴박사들이 임원이니 아주 좋으네.
좋은 얘기는 늘 듣고도 소신껏 사는
이몸은 참.....
그러네.
정숙아~~~~ 선민방장아~~~~~`
어제 고향방문단 예행 연습 무사히 잘 마쳤어.
개화기 누리길 걸으며 문화해설사 이야기 듣는시간은 1시간 반쯤 되더라구.
인천의 개화역사의 애환을 자세히 들으며 몰랐던걸 알게되는 소득이 있었단다.
그런데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보여주니 아주 재미있어라 하던걸....
날자와 스케쥴은 회장단이 따로 만나 이야기 나누도록 하자.
정숙이,,,광고만 혼자 까불고 안 보이노라고 고함을 질렀더니 지우고 다시 올렸네,,
잘 보았네 봄이 오는 소리,,,직접 찍응거야??/
정숙이도 수준급이네에???
의구우,,,다들 왜 그리들 재주들이 많은지이,,,
그나저나 왠 동백이 21년을 베란다에서???웜맬세에,,,
그거 한번 사진 박아 올려봐아,,,
키는 을매나 크며 을매나 퍼졌는지 ,,,또 그 몸체며 가지는 얼마나 고목으로 변했는지,,,,아쭈궁금,,,
양란을 5년 5개월 계속 꽃을 피워봤어 한촉이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작년에 팔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느라
내손을 안탓더니 말라죽었어 내가 생각해도 신기했어 한촉에서
그리 오랜동안 꽃이 계속핀다는것 ?
21년전 어느 환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한구르 선물주신거야
서울서 일산으로 이사온 그해 내마음과 같이 안피고 20년동안
계속 피고지고 참 행복해 매년 나를 만나러 오는것같아서........
특별한 비법은없고 매일 사랑한다 이야기해주지
지금 몽우리졌어 올려볼께 몽우리부터 활짝 핀모습까지
기대해도 좋아 그럼 기다리는 행복한 시간 줄께
감기 주의하길......
김암이 회장님, 김정숙 부회장님,송미선총무선배님.
저 댕겨가요.
오늘 예전 직장동료를 찾는 어느 남자분의 메일을 받고
이리저리해서 연결을 시켜드렸는데
예전에 3기에서 주**선배님 여학생 찾던 일이 기억이 나더군요.
TV에서 사람찾는 프로그램처럼 제가 그동안 연결시켜드린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헌데, 정작 저를 찾는 사람(특히 남자)는 아쉽게도 없네요.
활기찬 3기 분위기에 잠시 편승하고 갑니다.
종종 마실 올께요.
정숙이,,,그려어어,,,행복하게 기둘릴테니 봉우리에서 활짝 핀 모습까지 올려줘어,,,
제엔자앙,,,모란이 피기까지 기둘리듯 기둘릴껴어,,,하하하하하
야그 써 내려가능거보니 정숙이두 아주 맴씨 고운 정다운 성격인것 같아,,,
꽃한테 사랑한다느니,,,,하는 마음의 소유자는 역쉬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줄 아는 여인이여어,,,그쟈아아???
알아주니 고맙군 또 하나 우리집 베란다 앞 행복이(목련나무)
아침 저녁 눈 마주치지 올해는 튼실한 꽃을 피울것같아 기대가 크지잉!
잘잤니 ? 잘자? 그정도로도 식물도 잘크는데 우리는 주변을 너무
안돌아 보는것같아 이제 말이지만 아버지 속내를 그렇게 몰랐을까?
이제는 보이는데........
열심히 표현하고 열심히 배려하고 그게 내행복이고 주변의 행복을
깔아 놓는것 같아 OH! happy day!!!! 속내를 알아 주는 친구 발견해서
암이, 미선, 선민, 순자,그리고 여러 벗들
명옥, 영희님들 , 바람이 몹시차구나 감기조심하길...
,,,,,,,,,,,,,,, 속내를 알아 주는 친구 발견해서............
정숙아,,,그 방법은 오직 여기서 마니마니 수다?를 까능거야아,,,하하하하하
사실 우리가 이 홈피에서 ,,,돌아서서 아무리 접잖으믄 뭘하긋냐아?
그저 서로 올린글에 정답게 서고 답해주고 함시 을매나 조큿냐아?
근대도 어떤때는,,,많은 떄는 댓글들의 인색함을 볼때 참 표현은 못해도 안타깝징,,,
우리 이 나이에 뭐가 그리 망서려질까아??
뭐가 오해될 일이 있을까??
그저 넉넉히 서로를 표현하며 말년을 지내믄 을매나 조큿니이,,,그쟈아아???
아니 근제 무신,,,목련이 을매나 큰 나무인데 베란다에 심었다능겨어어??/음매애애애,,,,목련나무를 베란다에에???
실수 해서 지웠다가 다시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교보문고에서 털썩 주저앉아 읽은 혜민스님이 쓰신글 가운데 마음에 새겨야할
세가지 적어봅니다 ?
첫째
내가 상상하는 것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
둘째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
셋째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은 나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
?고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보지 말고 하고 살것
그래야 행복하고 너무 무겁지 않는 인생을 살것같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