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지금 출근해서 보니까 오늘 하루 4년만에 얻은 extra day 이네요. 이 황금 같은 하루 어떻게 보내실거예요???
수인언니~
언니는 글도 잘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사진도 잘찍으시고 또 라인댄스도 잘 하시고
또 ... 산도 잘 오르시고
정말 못하시는게 없으신것 같아요.
아참 ~
사진기 고장 안났죠?
그날 렌즈가 뿌옇다고 걱정하셨잖아요.
수인언니 ~
언니는 저 보다 5년 선배이신데
항상 부영씨 하면서 존대말 하시고 ...
이제 저에게 편안히 동생같이 대해주셔도 되는데요 .....
근데 ~
수인언니 뿐 아니라 연재언니께서도 그러네요 ....
수인언니 ~
언니는 오늘 라인댄스 하시고 알찬 하루 보내신것 같은데
저는 ~
일이 좀 늦게 끝나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 ㅋ
별로 신나는 일이 없었네요.
또 4년을 기다려야겠지요???
야생화 너무 이뻐요.
그는 하늘의 천을 소망한다
William Butler Yets
내게 금빛 은빛으로 수 놓인
하늘의 천이 있다면,
밤과 낮과 어스름으로 물들인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밑에 깔아드리련만.
허나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방울아!
오늘 성과 달성했니?
수인언니는 어디를 가서든 거저 꽃만 눈에 보이지요?
야생화 너무 이뽀요.....
이제 슬슬 유채곷 구경하러 가얄텐데
매주 등산을 가니 ........
아,,,
산에도 야생화들이 피겠지요??
그래도 유채꽃밭에는 한국에 가기전 한번 가자구요.....
춘자언니 ~
성과 달성했어요. ㅎㅎ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엔젤이 나타나서요 ㅋ
수인언니는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아드님 부부랑 스시까지 드시고 오셨으니 너무 좋으셨겠어요.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서 언니들의 글을 보면서 이렇게 쉬고 있습니다.
오늘밤 좋은 꿈 꾸세요.
오늘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 출근할때 머리를 휘날리면서 갔다왔습니다.
민희후배가 있는데는 (테네시주) 토네이도가 올까봐 걱정하였는데 다행히지나간것 같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혜경언니네도 같은 테네시주인데 ~ 괞찮으시지요?
요즈음 저는 새로운 병?이 생겼습니다.
50평생 ㅎㅎㅎ 살면서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한달전에 갑자기 목주름있는데 rash가 생겨서 혹시 먹은게 잘못됐나 하였나하고
지난주에 닥터한테 갔더니 엘러지도 아니고 음식 부작용도 아니고 스트레스 인것 같다고 하면서
바르는 약을 처방 해주어서 그 부위에 바르고 괞찮아 졌느데
어제밤에 갑자기 같은 부위에 뻘겋게 ... Stress Rash 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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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Stress????
저도 모르는 Stress ....
어제 아울렛에 야생화가 피어있어서.....
방울씨와 전화하면서...... 여긴 공원입니다.
그러네요. 부영씨.
오늘, 벌써 반 이상이 흘렀네요.
덤으로 주어진 날이라...오늘 12시 까지 안자면
알차게 보내는 것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