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산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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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렸어도 비가 와도 트래픽이 있어도

제 시간에 Angeles National Forest 에 모여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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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영, 우리의 방울씨가 합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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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괘한 출발과 함께

 

산은 짙은 안개로 수묵화를 그리고

 

 산은 또 다른 느낌으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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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가운데 더 선명한 색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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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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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쯤 후에 도착한 Campground.

두 번째로 간식을 먹는 시간입니다.

 

저기  보이는 덴트에 청년들이  보입니다.

지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비가 내렸다는군요.

밤새 비가 내려도 즐거운 캠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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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가 내려서, 연재가 나누어준 비닐을 뒤집어 썼습니다

저 처량한 춘자 얼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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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뒤집어 쓰고도 깔깔거리며

즐거운 산행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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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를 입은 인도 여인 같이 화사한 이 여인은.....?

쓰레기 봉지를 뒤집어 쓴 우리들 보다는 한결 부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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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메라 렌즈에도 빗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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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치고,  드디어 오르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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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이 돋아난 소나무.....잎에 매달린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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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다 빠진 춘자의 입성.....

 

힘이 다 빠진 척, 연출하는 것은 아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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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주자....인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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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가 내리지만, 춘자가 준비해온 김밥과 미소국으로

흐믓한 식사시간에 커피까지 마셨습니다.

 

비도 내리고 우박인지 싸락눈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하얀 얼음덩이가 내리는 가운데

비닐 하나씩 뒤집어 쓰고,

오늘도 많이 웃어 즐거운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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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Dreamin- The Mamas & Pap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