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해에 2기언니들과 미국에 함께 동행했던 5기 신순희예요.

정말 어쩌다 한번씩 3기 언니들 방엘 기웃거렸었는데

아프리카란 말에 들뜬 기분으로 모두 보았어요.

몇년동안 꼭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기회를 찾고 있었거든요.

부럽기도하고  함께하는 여행같아서 고맙고

기회를 놓쳐서 아쉽고 그래요.

아프리카에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멋진 호텔부터

태초 그대로 불을 만드는 모습,

오두막집 앞에서의 천진난만한 어린애들....

언니의 용감하고 건강한 모습들이 어우러져

상기되고 흥분된 마음으로 몇번이고 돌려봤어요.

순자언니 잘보고 고맙습니다.

화이팅!!!!

순자 그리 힘든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왔구나.

우리는 아예 꿈도 못꾼다. 허니 순자의 아프리카 여행으로

다녀온듯 편안히 눌러 앉아 느긋이 감상하련다.

헌데 저 소똥집앞에 애들은 넘 천진스럽다.

그집안에는 뭐가 있을까. 요리는 집안에서 하는지

어떻게 잠을 자는지 혹 들어가 보지는 않었니?

고맙다 순자야. 잘 감상했다.

순자가 가는데로 나는 열심히 따라다닐것이다.

순자야!!!!!!!!!!!!

사진을 볼 때마다 다시금 아프리카의 추억에 젖는다.

아프리카에 몇개의 나라가 있는 줄 아니?

53개국 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

자세히는 모르고  또 지도 꺼내 놓고 세 보지도 않았지만..............

나는 그 중에서 4 나라를 여행 한거니

얼마나 코끼리 다리 만져 보기인지 나중에야 알았단다.

동남아가 다 비슷 비슷한거 같아도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아프리카는 어떨까? 하고 생각도 해 봤어.

그런데 아프리카는 다 비슷 비슷 할꺼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너의 사진을 보며 다 내가 가본 것 같은 느낌이란다.ㅎㅎ

앞으로 아프리카에 다시 가 볼일이 있을까?

정말 용기가 필요할꺼 같다.

비행 시간이 너무 너무 많아서......................

씨리즈로 아프리카여행 즐거웠어!

편안히 앉아서 행복한 시간 고맙구나 오늘은

비바람이 몰아쳐서 따듯한 차한잔과 마사이족도 되보고..........

그래 인생은 좋은 추억을 많이 쌓는게 행복이라는 글보았단다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더불어 우리도 쌓고 고맙구나

건강하길 바라며  탱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