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러브골프 친선골프 대회가 있었습니다.

골프하기에 쾌적한 날씨에다 밸리 구비마다 초록색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경관에 노란색 들꽃까지...

밸리아래로 호쾌한 샷을 날릴때 우리의 시름도 같이 멀리 보냈습니다.

모두가 환상적인 경관에 감탄을하며 한홀 한홀 우애를 나누며 즐겁게 라운딩을 했지요.

앗 ! 그런데... ?

가장 약해보이는 3.윤현숙언니가...일을 냈네요 !

8번홀 파3 117 야드에서 7번 우드로 친 공이...홀 속으로...   홀인원 !!!

3.윤현숙언니는 물론이고 러브골프 역시 경사 났어요 !

축하합니다 !  홀인원하면 3년 재수가 좋다는데... 정말 축하합니다.

이래서 우리는 홀인원 트로피 증정을위해 다음달에 다시 모이기로 했습니다.


비가 올지, 추울지 매일매일 날씨를 들여다보며 마음을 태웠었는데, 오늘은 정말 축복받은 하루였어요.

참석해주신 3.조영희, 3.윤현숙, 4.이인숙, 5.이연재, 5.김성자, 6.강춘자선배님들과

같이오신 이연재선배님네 대장, 정영숙네 대장과 아들, 아들의 친구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보내주신 6.김춘자선배님 고맙습니다 !

*한국에서 따뜻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9.이은화선배님 감사합니다 !

*조마조마한 내마음을 아우루며 후원금을 약속한 11.김영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