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갑자기 첫 번째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첫 번째 산행으로
Angeles National Forest의
Hoegee’s Campground로 해서 올라오는 총 5마일의 산행을
3시간에 걸쳐 했습니다.
답사 겸, 우리 5기가 주축이 되어 남편들까지 합세하여 한 산행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맑은 산길을 걸으며
동문들과 화기애애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문 산악인 연재는 맨 뒤에서
연재의 부군 김 선생님은 앞장서서 우리를 산길로 안내했습니다.
산길을 걸을 때,
발바닥이 평평하게 닿는 곳을 밟아야 하며
돌이나 바위를 디디지 않도록(미끄럼 방지)해야 하며
보폭은 평소보다 약간 작게
내리막길에서는 보폭을 조금 더 작게 띠어야 하며
눈은 멀리 보고 어깨를 펴고 걸어야 한다는 것과
구름 위를 걷듯이 가볍게 걸어라, 라는
산행의 기본적인 것들을, 김선생님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걷기 전에 스트레칭을 잠시 했고
산행을 마치고도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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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언니오늘 찍사노릇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조금 쌀살한 날씨였으나 마음은 아주 훈훈하였습니다.
개울에서 미끄러져 넘어진것이 오히려 왼쪽 다리랑 왼쪽손이 좀 불편했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이젠 안 아픈것을 보니 미끄러지면서 뭐가 제 제라리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참 희안한 일이지요???! 뻣뻣했던 얼굴도 다 나아지고,,,,,,,
언니들의 사랑의 보살핌때문인 것 같아요.....
언니들께 감사드려요.......
담주도 꼭 또 가자구요....
담주엔 내가 더 잘 걸을 수 있을거예요.
수인아
너무 수고했다
다음엔 더 많이 걸려야 겠나보다
기력이 남아 쉬지도 않고 벌써 사진과 음악을 쫘 ~ 악 올렸으니
아님 너무 강 체질인가 ?
오늘 한 등산은 3월12일에 있을 출항을 위해 답사차 다녀온 산행이었습니다
산의 경사도 점검이며 시간소요등을 보기위해 다녀온 등산이었습니다
리더가 95점 (100점 만점에) 을 줄만큼 정말 열심히 걸었고 모두가 앞날이 촉망되는 그런 출발이었어요
모두들 앞으로 꾸준히 해 나가기만 한다면 ..........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몇번 쉬지않고 5마일을 완주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외조를 너무나 잘 해주신 남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춘자후배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맛난 깁밥과 떡 너무 좋았어요
고마워요
정정 :1. 앞은 멀리 보면 돌뿌리에 채어 땅을 무진장 안아주지예
4-5미터 전방을 보면 아주 좋아여
2. 연재는 전문 산악인이 아니고 산을 좀 좋아하는, 산에 쪼께 경험있다면 있는그런정도예여
연재언니!\
이거 야단났어요.
형부가 타 준 고 다방커피땀에 잠이 안 옵네다......
낼 돈 벌러가야되는데.....,
열심히 돈 벌어서 등산화도 형부가틍거 사고
바지도 아까 찜 해놓은거 사고 지팡이(?)도 사야하고......
담엔 복장이 완전 엎 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타날것이니 놀래시지 마시기요.......
긍게 나가 봉게.....
시방 오늘 산에 갔었던 사람들 모다가 잠 못 자고 있능가벼?
고 다방커피가 넘 맛있어 한잔 다 마셨더니.........
눈앞에 고 도라지꽃처럼 생긴 고 이쁜 산꽃이 눈앞에 아른아른.......
5회언니들의 모임이네요 ~
아 ~ 춘자언니가 있으시군요.
오늘 날씨 좋았지요?
저는 선약이 있어서 참가하지는 못하였지만 마음만은 언니들과 같이 하였습니다.
수인언니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