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 참석해 준 친구들의 열의에 힘입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전임 회장 박광선의 이임인사를 시작으로 멀리 독일에서 간식과 함게 보내준 우정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오래될수록 좋은 것 중에 친구라는말에 모두 수긍을 하며

종심이의 사랑에 모두 감동의 눈빛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신임 회장단 김암이 회장과 김정숙 부회장의 인사와 친구들의 협조를 바란다는 인사의 말과

앞으로 한배를 타고 갈 친구들의 우애를 다지는 행사계획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총무의 1년간 우리 동창친구들이 관심과 사랑 속에 보낸 행사내용 보고와

회계장부 보고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식사후

한선민 방장의 재치문답 시간을 갖고 푸짐하게 상품이 돌아가니 맘 착한 친구들은 고만 받겠다는 사양을 들으며

훈훈하고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인 친구들의 만남에 못참석 한 친구들의 얼굴이 오버랲 되었습니다.

4월달 고향방문단을 소집한다는 신임회장단의 부탁의 말씀을 들으며

즐거운 만남은 3시간 여 동안 훌적 지나가

먼길 가야하는 친구들의 귀가를 생각하여 아쉬움을 남기며 접어야 했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별일 없기를 바라며

다음 모임엔 많은 친구들이 함게 하기를 모두가 기원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참석자*

강동희 김경희 김기숙 김암이

김정숙 (강남) 김정숙 (일산)

김정자 류옥희 박광선 박인숙

박차남 손경애 송미선 신혜선

양연희 오혜숙 우정화 윤정인

윤혜경 이남북 이화형 임선자

정희숙 한선민 홍문자

*행사 계획*

4월 벗꽃필 무렵 고향방문 (행사진행 ;김영분)

11월 6일 가을 송년여행 (장소미정)

개인적인 번게는 언제나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