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 나서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조용히 천천히
땅속에 뿌리박은
밀처럼 사랑은 ...
사랑은 살며시 뿌리로 스며드는 것
씨앗이 싹트듯
달이 커지듯 천천히
Gloria Vanderbilt
해외지부를 사랑하시는 동문 여러분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많은 연인들이 기다리는 Valentine's Day가 옵니다.
어느 친구가 준 시집에서 이 시가 마음에 닿아서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자
이렇게 옮겼습니다.
갑자기 해외지부가 재편성되어
많은 동문들의 불편을 겪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 한 발짝 나아갔다는 의미로
모든 동문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내가 보기엔 다른애들은 다 좀 징그럽고 니가 젤로 이쁘고 요염하당......
아마 저 걱다리들은 니 고 귀엽게 생긴 얼굴과 키 작은거 넘 부러울거다...
방울님,
춘자 언니 댓글에 앵코르!!!!????
올리신 시가 참 맘에 들어 퍼다 저장했답니다.
"사랑은 살며시 뿌리로 스며드는 것
씨앗이 싹트듯
달이 커지듯 천천히 "
감솨!!!!
ㅋㅋ
방울이님...
이 이름 정말 예뻐요.
여행의 환상적 기억에서 이제 좀 거리를 두자... 하고 있었는데
예쁜 장미 꽃과 함께 내미신 와인 잔을 몰라라 하기엔... ^^
LA에 가면 만나볼 수 있겠다 고대했던 인물 중 한 분...
[특별한 할레루야]를 올려주셨던 분... ^^
볼 수 없어 섭섭했어요.
맨 위의 그림과 시..
그 아래... 쇼 무대 뒤 풍경과 동료들과 찍은 사진...
모두 다... 엿보이는 방울이님의 감각...
기분 좋은 미소가 저절로... *^^*
Happy Valentine Day! ^^
부영후배, 이시가 너무 좋아 누가 썻나 봤드니 바로 그 파란만장한 유년 시절을 보낸
글로리아 반더빌트네요. 정말 아름다운 멎진 시 입니다. 그는 또한 패션디자이너이기도 하고
요즘 Fox News 에 핸썸한 엄청 잘나가는 Anderson Cooper 의 어머님이 아닌가 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숙자 선배님
Gloria Vanderbilt 는 유명한 철도왕 William Vanderbilt의 딸이면서 2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400만달러의 유산을 상속받고 유년시절이 그리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방면으로 재능이 많은 분이여서
1979년에 Jean을 디자인하여 주목도 받고 미술공부는 물론 또한 시인으로 등단하여 활동을 하고
선배님 말씀대로 CNN Anchor 인 Anderson Cooper 어머님이기도 합니다.
제가 2010년 10월에 뉴욕 여행갔을때 Vanderbilt저택에 갔다온 사진을 #423에 올린것을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선배님 덕분에 다시 돌아가서 2010년도에 올린것을 보니까 그때가 떠오르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숙자 선배님 ~ 예쁜 동백꽃 올린신것 잘 보았습니다.
부호Vanderbilt 저택에서
New York Central Railroad, Staten Island Ferry, Vanderbilt Motor Parkway 만든사람
그녀의 삶을 다룬 TV시리즈
글로리아 밴더빌트 이야기(Little Gloria… Happy at Last, 1982)는 에미상을 타기도 했답니다.
허부영후배, 아마도 10여년전쯤인가 반더빌트가 누구지도 모르고
진 바지를 3개나 사서 즐겨입고 있다가 나중에 Anderson Cooper 의 어머님이라
하여 그녀에 대해서 찾아보곤 했습니다.
나는 뉴욕에 가면 식당이나 책방에서만 사는데 부영후배처럼
관광을 해야겠어요.그녀에 대한 영화가 두편이나 만들어졌다는데
기회되면 보고 싶네요. 정말 대단한 여성입니다.
어머 ~ 선배님은 그 분의 진바지도 입으셨군요???
와우 ~ 멋쟁이신 선배님 한번 진바지 입고 사진 한번 올려봐주세요요요요.
얼마전에 청바지 훼션쇼도 있었잖아요. 가능하시죠????
저는 뉴욕에 갈때마다 항상 기분이 Up이 되어서 왓다리 갓다리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아서 또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돌아오고는 한답니다.
울 남편은 어디를 가면 꼬옥 책방을 들르는 성격인데 저는 아무래도 화려한 진열장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Gloria Vanderbilt는 결혼을 4번이나하고 남성편력이 대단했던것 같아요.
선배님 ~
오늘 오랫만에 비가 왔어요.
저는 비를 많이 기다리는 사람중에 한사람인것 같아요.
비가 오는날이 저는 좋아요.....
올해 들어서 처음 훼션쇼가 있어서
오랫만에 어제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밤 12시에나 들어왔더니
오늘 아침에는 약간의 피곤함을 느꼈지만 그런대로 하루를 지내고 ....
무대뒤에 의상들
모두들 모여서 스.마.일.
항상 느끼는것
나는 키가 작.다.
U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