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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 나서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조용히 천천히

 

땅속에 뿌리박은

 

밀처럼 사랑은 ...

 

사랑은 살며시 뿌리로 스며드는 것

 

씨앗이 싹트듯

 

달이 커지듯 천천히

 

                                          Gloria Vanderbilt

  

 

해외지부를 사랑하시는 동문 여러분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많은 연인들이 기다리는 Valentine's Day가 옵니다.

어느 친구가 준 시집에서  이 시가 마음에 닿아서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자

이렇게 옮겼습니다.

 

갑자기 해외지부가 재편성되어

많은 동문들의 불편을 겪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 한 발짝 나아갔다는 의미로

모든 동문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