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 가기 몇일전 영희 회장에게서 이메엘이 왔다
한국에서 단지 한명의 동문 이은화 후배가 오는데
토요일 하루 종일 공항에 가야 하니까
은화후배 와 놀아 줄 수 (?) 있는냐는 내용의.
노는거야 어럽지 않으니까 그러마 했다.
엘에이가 넓고,  비치도 많고, 놀러갈 곳 볼 곳도 많지만
동문들 사이에는 별로 알려 지지않은 로스앤 젤레스 카운티 미술박물관( 라크마:LACMA)
감추어진 보석이라고도 하겠다
게티 뮤지움처럼 크고 넓지는 않지만 하루 몇시간 흥미있게 보낼수 있는
그림 콜렉션과 그때 그때의 스페셜 전시회가 있고

슬슬 걸어다녀도 좋을 만큼의 거리와  작은 로당의 가든도 있다.
은화 후배에게 토요일 늦으막한 아침에 라크마에 가겠냐고 하니 좋다고 한다
그래
금요일에 함께 도착한 7기 정정숙 화가 동문도 함께
바쁜 온희 후배가 손수 데려다 주는 호강을 누리면서 라크마에 갔다.
큰길 뒤에 있는 뮤지움은 금방 눈에 들어 오지 않았지만
로당의 발작 동상이 있는 작은 가든이 반갑게 새 손님들은 맞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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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동상을 뒤로 하고 걷는 정 정숙  이 은화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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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기둥들이 눈에 띠는 현대 미술 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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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현관 복도에 걸린 커다란 마티스의 종이 작품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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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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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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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즈 클라인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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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코메티의 동상도 되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