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오늘 주일에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에서 오후 5시에 김상숙과 친구들이
만나기로 예정되 있었다.
금요일날 무척 나를 아껴주시던 어르신이 선종하셔서 토요일에 참석했는데 오늘행사는 접고
김상숙과 친구들을 만나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갔다
이런때는 몸이 둘이었으면 좋겠다.
장소는 먼저 우리 하례회모임이 있었던 일식 테리야끼였다
택시에서 내리니 정각 5시였는데 10층에 올라가니 벌써
오늘의 주인공 김상숙이 부회장 손금자와 함께 있었다. 부회장은 벌써 팥인절미를
창영동에서 맞춰 왔다고 했다. 상숙이와 같이 오랫만의 안부를 묻고 주거니
받거니 나도 노르웨이의 이정옥과 김상숙에게 준비해온 마후라를 주었다.
상숙이는 꺼내어 색이 곱다고 하며 목에 둘렀다.
이어 회장이 반가운 얼굴로 내가 차모는 도중에 말 시켜서 딴길로
갔다가 온다고 예쁘게 함박웃음으로 들어왔다.
이어서 정정옥이 친구 결혼식에 들렀다 왔다고 분홍쟈켓을
입고 보조개 파인 웃음을 지으며 들어왔다.
정말 반가왔다. 승숙 전 회장이 오고서 웃음꽃이 피는 어야기를
주고 받고 정회장이 여러가지 선물을,,,,,,,,,,,,,정정옥이 또한
진한 친구의 우정을 표시해주었다.
우리는 친구들 이야기,,, 애들 이야기,,,성당이야기,,,,다음에
노르웨이에서 만남을 기약하고 종종 서운한 발걸음을 옮겼다.
정말 언제 2시간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애들아 다음에 만날때 까지 안녕하며 손인사를
주고 받았다.아마 상숙이가 일주일후에 떠날 예정인것 같다.
얘들아, 상숙이한테 궁금한 사항있으면 부회장한테 물어봐.
즐거웠지만 서운하기도한 만남들이었다.
상숙아 감기 잘 치료하고 가길 바래.
얘들아,오늘 만나서 즐거웠어.
참석치 못한 친구들은 글과 사진으로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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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희자야, 반가워.
먼곳에서 오는 친구들은 갈때에 무지 서운할 것 같애.
어젠 집에서 다리 하나건너면 신도림이라?
길은 어설퍼서 운전은 못하고 택시타고 갔지.
근데 상숙이는 며칠 감기를 심하게 앓았데.
어제도 아픈 상황에서 나와서 좀 안됐더라,
?가슴에 달은것은 우리본당 주임신부님께서 선종
하셔서 마음에 기리느라 전신자가 애도하는 조화야,
?
희자도 4월에 나오지?
또 그때 친구들하고 많이 만나고 좋은 시간갖자.
착한 언니도 안녕하시지?
옛날에 '안 마가렛"노래를 많이 불러주었던 기억이 나네
서구적인 마스크와 어쩜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늘
영화배우같이 멋있다하고 생각했었지.
방이 협소해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몇장안돼,미안.
매일 즐겁게 ,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에 나오게 되면 좋은 시간 갖어보자, 고마워.
상숙아, 정옥아 반갑다.
다른 친구들도 반가운건 말할것도 없고...
정옥이는 본지가 40년 된것 같은데 금방 얼굴이 보인다.
상숙아,
이번 여름에 7월 17일 부터 8월 12일 까지 Seabourn Sojourn 을 타고 3주간 노르웨이 와 러시아, 발팈랜드로 크루즈 가기로 했어.
노르웨이 돌아가서 이것 보면 메일 좀 주길 바래. hjkim@hotmail.ch
이 정옥이 한테도 연락할수 있니?
노르웨이까지 가서 너를 못 보고 오면 안될것 같아서....
한국에 있는동안 즐겁게 지내길 빈다.
와우, 방가운 얼굴들!
상숙이 자세히 보니 옛 날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네.
곱게 사셨구먼, 모습을 보니.
유 순영이 만났을 때 자기 소식 들었었지.
좋은 시간 지내고 돌아가길 바래.
해외 거주 칭구들이 자주 나타나서 정갑순 회장님, 손금자, 윤승숙, 최재화 더 분주해 졌네.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 만나는 모습이 자주 올라와 보는 사람도 좋다네.
해외 거주자의 한 사람으로 "탱큐, 탱큐"네여. ㅎㅎㅎ
아참, 근디 핑크 쟈켙의 주인공은 뉘신가?
잘 생각이 안나서리... 지송!
?호숙친구, 안녕?
잘 지내시구요? 핑크쟈켓의 우아한 여인은 정정옥이며
현재 교감선생님으로 재직중입니다.
근데가만히 생각해보니 해외에 사는 친구들은 정말 별러서
오니까 우리 한국에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 좀더 잘해줬으면 해
오늘은 친구가 눈 수술을 3번째나 해서 병원에 방문했었는데
에고,,,,한쪽 눈이 지금 현재는 거의 실명에 가까와, 큰 수술을 했는데,,,
상숙이가 고 애기같이 연한 피부가 고대로더라구.
그리구 불르베리 말린것도 우리 먹여주고
노르웨이 생활을 생생히 얘기해줘서 다들
열심히 듣고 노르웨이 가기로 했다.윈래는
산학총무가 다 써야되는데 집에서 여행가서
참석치 못했데. 정정옥은 나이 꺼꾸로 먹는 동화속의
소녀같이 순수하고 방실 방실 웃기만 하더라 너무 반가웠어.
재화야!
네 덕에 편히 앉아서 친구들을 만나네.
고마워.
누구보다도 상숙이는 꼭 만나야하는데 이상하게 일이 겹치네.
오랜만에 보는 정정옥이도 반갑고......
재화야, 수고많았다
감기 조심하고.....
?재화야 안녕? 상숙이도 안 늙고 그대로네? 반갑다 1반에 상숙아!
김상숙모임에 가서 찍사하랴, 글도 멋드러지게 올리랴 수고 많았어.
산학이가 출장가고 없을 때는 네가 실력발휘하렴.
어째 산학이의 자리가 쫴메 위태하다?!?!ㅋㅋㅋ
네가 7기 홍보대사하면 되겠다.
실력이 보통을 후~~ㅓㄹ 넘구만!
행사부장하면 되네.....?
완전 환상의 7기 임원진이 되겠습니다!!!
?노르웨이 이정옥한테서 전화가 왔다, 음악 잘 들었노라고,,,
안부를 묻고 올해 계획물으니 아직 날짜는 안 잡혔다고 하네.
어찌나 반가운지,,,, 그때 큰일 치루고 나서 내가 한참 힘들때라
식사대접을 한번 못했다. 정말 마음이 서운했어.
내 어렸을때 소꼽친구야, 잘 지내고 건강한모습으로 만나자,
반갑고 고마워.잘지내,
멀리 사는 친구들도 기회가 되면 만나자꾸나, 다들 잘 지내.
.
.
?인옥후배, 이곡은 영화 "God Father" 의 주제가야.
시험끝나면 몰래 노르웨이 이정옥과 사복입고 인천
키네마극장에 가서 본 것같애. 말론 부란도, 또 알 파치노 주연,,,,
가문들의 조직세계를 그린 영화인데 3부작인데 정말 인상깊어.
저 위 꽃사진 중에 나는 1번,5번 6번째9번째,10번째 꽃 진짜 예뻐.
인옥후배는 어떤 꽃이 예뻐?,,,,,,,,,,,,,,,,,,,,,,,,,,
난 사실 꽃보다는 관엽식물 좋아해.그리구 열매맺히는 종류.
위 음악은 뒤에 깔리는 피아노와 드럼연주가 그만이지.
인옥후배는 영어공부하니까 가사가 눈에 들어오나 봐.
언젠가는 임검석에 순경아저씨한테 걸려서
막 도망나왔다야.ㅋㅋ
근데 음악올리기는 되는데 사진은 잘 안되네.
내가 글을 먼저 썼는데 어떻게 아이하고 합작인데
사진이 먼저 나오지? 희얀하네.
정옥아, 오늘 길게 전화하니 너무 반가워.
엣날 이야기도하고,,,,,,
우리 특히 클리프 리챠드 노래 많이 들었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쭉 옆에 살았으니까 ㅎㅎ
준호아빠께도 고맙다고 대신 인사드려주길,,,,,,,,
?오늘 김상숙과 테크노마트에서 찍은 사진이 몇장 안되어 미안
그렇지만 또 오랫만에 정정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다들 수고했어.오늘 참석자 주인공 김상숙 , 정회장, 손부회장, 윤승숙
전회장,정정옥,최재화,,,,,,,다음 회의때는 시간되는 친구들 많이 참석하길,,,,
오늘 주일이라,예배,미사, 결혼식, 개인사정으로 참석자가 적었다.?
정회장이 날보러 "사진부장" 이라나? 그런 직책은 없는데 말야,ㅋㅋ
교장선생님이라 부장으로 승격해주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