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0037.jpg  IMG_0005.jpg IMG_0006.jpg  IMG_0008.jpg   IMG_0011.jpg         IMG_0020.jpg           IMG_0031.jpg      오늘 주일에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에서 오후 5시에 김상숙과 친구들이 

만나기로 예정되 있었다.

금요일날 무척 나를 아껴주시던 어르신이 선종하셔서 토요일에 참석했는데 오늘행사는 접고 

김상숙과 친구들을 만나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갔다

이런때는 몸이 둘이었으면 좋겠다. 

장소는 먼저 우리 하례회모임이 있었던 일식 테리야끼였다

 

 

택시에서 내리니 정각 5시였는데 10층에 올라가니 벌써

오늘의 주인공 김상숙이 부회장 손금자와 함께 있었다. 부회장은 벌써 팥인절미를

창영동에서 맞춰 왔다고 했다. 상숙이와 같이 오랫만의 안부를 묻고 주거니

받거니 나도 노르웨이의 이정옥과 김상숙에게 준비해온 마후라를 주었다.

상숙이는 꺼내어 색이 곱다고 하며 목에 둘렀다.

 

이어 회장이 반가운 얼굴로 내가 차모는 도중에 말 시켜서  딴길로

갔다가 온다고 예쁘게 함박웃음으로 들어왔다.

이어서 정정옥이 친구 결혼식에 들렀다 왔다고 분홍쟈켓을

입고 보조개 파인 웃음을 지으며 들어왔다.

정말 반가왔다. 승숙 전 회장이 오고서 웃음꽃이 피는 어야기를

주고 받고 정회장이 여러가지 선물을,,,,,,,,,,,,,정정옥이 또한

진한 친구의 우정을 표시해주었다.

 

우리는 친구들 이야기,,, 애들 이야기,,,성당이야기,,,,다음에 

노르웨이에서 만남을 기약하고 종종 서운한 발걸음을 옮겼다.

정말 언제 2시간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애들아 다음에 만날때 까지 안녕하며 손인사를

주고  받았다.아마 상숙이가 일주일후에 떠날 예정인것 같다.

얘들아,  상숙이한테 궁금한 사항있으면 부회장한테 물어봐.

즐거웠지만 서운하기도한 만남들이었다.

상숙아 감기 잘 치료하고 가길 바래.

얘들아,오늘 만나서 즐거웠어.

참석치 못한 친구들은 글과 사진으로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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