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동문 여러분
재미 있었던 2012 년도 동문회도 대 단원의 막을 내렸고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모두 자기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2013년도의 동문회를 기약해야 겠지요?
내년의 크루즈 에서의 만남을 보다 건강하게 하기위하여 동문들과의 등산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첫 등산날짜와 시간은 추후에 다시 공고하겠고 (많은 동문들이 쉬는 월요일 이 될 가는성이 많습니다)
처음 으로 하는 등산이라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천천히 준비하고 물품을 익힐수 있도록 먼저 준비물 부터 올리겠습니다
1.등산화
자신이 하려는 산행 및 계절에 적합한 등산화를 구입한다.
양쪽 신발을 모두 신고 끈을 묶은 뒤 직접 걸어본다.(브랜드 마다 사이즈가 다르지만 보통 1/2나 한사이즈 더 크게 사면 좋다)
초심자는 발복을 보호하기 위해 목이 있는것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등산화이므로
한번 구입할때 신중하게 살펴보고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해본 뒤 구입한다.
(구입후에는 등산일 까지 예쁘게 모셔만 놓지말고 마켙에 갈때든지 일할때든 신어서 자신의 발에 익숙해 지도록 하세요)
2.등반의류
처음엔 평소 입던 중에서 몇가지를 골라 상황에 맞게 입고
차츰 산행에 재미가 붙으면 하나둘 마련해가는 것이 순서이다.
초심자의 경우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평소 처럼 몸에 꽉 끼는 청바지나
바지의 폭이 너무 넓은 나팔바지등을 입고 그 복장으로 산행에 임하는 경우가 있다.
이복장은 산행에서는 다리와 발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산행을 하다 보면 땀이 나고, 휴식을 취할때나 걸음을 멈추거나 쉴 때 바람을 쐬면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
얇은 점퍼나 재킷을 꺼내 입고 다시 출발할 때 벗는다면
체온상실에서 오는 체력저하를 막을 수 있어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다.
천연직물, 특히 cotton 은 금물이다. No 청바지.
폴리에스터 극세사를 이용한 합섬소재 가 적합하고
기초가 튼튼해야 위에 껴입는 옷도 보온기능을 제대로 발휘한다
Jacket (down jacket ,pola tek ,warm extra clothing)
3.양말
양말은 소재에 따라 면과 모, 그리고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 등의 합성섬유로 구분한다.
이들은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 조화있게 사용한다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등산화를 신을 때는 언제나 얇은 양말 위에 두꺼운 양말을 겹쳐 신는 것이 요령이다.
4. 모자
일반적으로 모자는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얇은 천이나 망사류로 만든 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비나 눈 오는 날, 햇볕이 강렬한 한여름에는 챙이 넓은 모자가 좋고
체온의 50~70%가 머리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겨울은 몰론 봄가을 산행시에도 귀까지 덮을 수 있는 따뜻한 모자를 준비하는것이 좋다(산 정상에는 산 밑보다 온도가 많이 낮을수 있으므로 )
5.배낭
배낭은 산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 가는 장비로서 반드시 튼튼하고 기능성 있는 것을 마련해야 한다.
소풍배낭이나 약초꾼 배낭처럼 축 처지는 배낭은 짐보따리 이상의 기능을 기대할 수 없다.
아무리 무거운 짐을 넣어도 몸에 달라붙어야 하고 멜빵에도 이상이 없는 것이라야 한다.
밑으로 처지는 배낭은 낭떠러지 지대를 지날 때 자칫 몸의 균형을 깨뜨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하루산행용으로는 용량 30리터 안팎의 것이 적당하다.
* Lunch and Snack ( power bar,빵,비스켙,치즈.건포도,넛,쵸코렛)
* Sun glass
* Toilet tissue
* Flash light or head lamp
* Chap stick (lip balm)
* Sunblock lotion
* Trash bag (what you take in you must take out)
* Band aid, Mole skin
김연재회장님!
선배님은 등산으로 몸이 다져진 몸이지만 우린 다 초보들인데
이런 준비물을 보니 기가 팍 죽어 해 보기도전에 포기하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시작은 그냔 걷는것 정도로 시작하면서 서서히 산에도 오르고 그러면 어떨까요?
등산장비 준비ㅏ라고 하니 다들 지리 겁 먹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숨이 차서 높은 산엔 오르기 힘들거든요?
살살하다보면 어느날엔가 높은산에도 오를수 있게 되지않을까요?
준비물도 일단 지난번 동문회때 나눠준 그 베낭 메고
각자 가지고 있는 운동화 신고 시작하면 누구나 갈 수 있는데
등산장비 준미가 안 되어 못 가는 동문들이 있을까하여 좀 걱정이 되네요.
저는 다 준비가 되엇지만........
선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요즘 그거 공원산책정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너무 겁을 드린것 같네요 ㅎㅎㅎ
몇 동문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고 해서 주위의 유명 산악회에서 정보를 얻어와 싣었던겁니다
수학여행에서 쓰던 백팩,운동화,일회용 물병등 주위에 있는것으로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앞으로 필요성을 느낄때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아요
나라고 처음부터 숨 안차고 고산을 넘고 또 넘고 하진 못했지요
처음엔 빅5에 가서 세일하던 등산화를 사서 신고,
개나리 봇짐같은 백팩도 지고
밀집 모자도 쓰고
면셔츠를 입고 등산하다 등허리가 써늘해져 감기 들 뻔 하던 경험등을 다 해봤죠
등짐지고 하는 등산은 못한다고 캐빈여행이나 카 캠핑정도 하다가 점점 체력이 붙어 지니
이젠 등짐지고 며칠 에 하는 wilderness 등산도 할수 있게 됬지요
명상과 스트레스 해소, 성인병예방 차원에서 등산이 아주 좋은것 같아요
등산하는 친구들 말이 하루 등산을 하고오면 일주일 지나기가 훨씬 편하다고요
그만큼 스태미나가 생기고 앤돌핀이 나오는듯 합니다
등산은 3월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가벼운 마음 ,가며운 차림으로 나오세요
춘자 후배
역시 모범생입니다
공원을 돌며 벌써 준비에 들어갔군요
인선아
반가워
지난번 우리갔을때 데리고 갔던 남산 하이킹도 했다면서
동문들과 하는 등산 재밌겠지?
언제 캘리포니아에 올때 같이 한번하자
정례야
잘 지내지?
훈련을 시키는것이 아니고 동문들의 요청에 따르는 것 뿐이야
이번 수학여행에서 바닷가 피어를 걷고, 보건체조를 하고 뛰고 하느라 벌써 찍히긴 했지만
새 회장단이 노동을 빡쎄게 시킨다고 ㅋㅋㅋ
사실은 위원장 동무께서 하라는 지시에 순종한것 뿐인데 ....
ㅋㅋㅋㅋㅋㅋ
회장님!
댓글 날래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엔 살살 하실꺼죠??
한국에 가기전에 체력단련 단단히 해야할 것 같아요.
갑자기 한국여행중 :김춘자 토크쇼"를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리......
3월 첫 주 월요일에 시작할 수 있도록 인원확보하도록 뛰갓습네다.
이연재 회장님 안녕하세요?
동문회 회장 그리고 산악회 회장님까지 하실려면 너무나도 바쁘시겠습니다.
3월이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동문들의 가슴이 지금 두근 두근 거리며 3월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춘자언니 그리고 수인언니
모든 장비는 천천히 하나씩 준비하는것이니까
그리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춘자후배
걱정일랑 보따리에 꼭꼭 싸서 집에다 두고 오시라요
아주 살살 가다 해가 지는일이 있더라도 살살 가도록 하겠씀다
이러다 춘자후배 한국에서 붙들어 놓는것 아닌감요 (그 토크쇼 가 마냥 불안해요)
부영후배
힘든일 잘 치루고 건강하게 돌아온 것 같아 너무 반가워요
이번 동문회에서 보여야 할 사람이 안보이니 많이 서운하더군요
해외지부 산하에 골프와 등산부 를 넣어달라고 전영희 계시판 지기님한테 11.정영숙 (골프회장) 후배가 섭외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 작업중이 되서 좀 복잡 한것 같군요
앞으로 북미주 등산과 골프는 따로 Love,Golf (골프부) 메아리 (등산부) 에 들어가서 정보교환과 만나는 장소와 스케쥴을 올리려고 해요
나중에 작업이 끝나면" 메아리가 부른다 "의 준비물 등의 정보를 메아리(등산부)에 옮길수 있을까요?
바뻐지겠지만 그래도 보람있는 일일테고
우리 동문님들 한테 산을 소개할수 있는 좋은 기회지요
산은 손을 벌리고 어서 오라하는데 어떻게 거기까지 가는지 모르니 조금만 도움을 주면 누구든지 산을 즐길수 있을꺼라 생각되요
그래서 춘자 후배가 건의한 등산을 기꺼히 한다했어요
시작은 천천히 ,살살 ,느긋하게 할껍니다
맞아요
장비 준비도 천천히
등산도 천천히
뭔가 이제 우리 미주동문회가 업그레이드 되어져가는것 같네요.
참 좋습니다.
"메아리"란 타이틀도 참 좋구요.....
"Love Golf"도 좋구요....
이연재회장님!!
준비물이 대단하네요.
처음부터 높운산앤 안 가겟지요?
저는 초보자라서 첨부터 겁주면 못 갑니다요.
낮은데서부터 마 찬찬히 갑시다요.....
산행하기전에 미리 준비운동해야겟네요.
수학여행 다녀와서 감기가 좀 걸려서 요즘 안 걸었더니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네요...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우선 한 10명이라도 시작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