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야외 수영장이예요.
실내 수영장은 따로 있구요.
허스트 캐슬은 아주 산 꼭대기에 지어졌어요.
미스터 허슬이 어려서 부모님과 휴가를 즐기던 산이었는데, 이곳에 이런집을 지은 이유는 그 추억때문이라네요.
우선 길을 내야했었 는데 그 당시 그런 길을 내기가 아주 힘들었으리라 생각되어져요.
솔뱅,덴마크촌으로 유명하지요.
엘에이에 한인타운처럼,예전에 덴마크에서 온 이민자들이 고향을 본따서 만든 마을이예요.
스태익 하우스의 흑매주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렇게 맛있는 맥주는 처음 마셔본 것 같아요.
춘자선배님 고마워요.
정순자 선배님
그러게 말예요.
얼마나 부자였으면 그런 집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요.
요즈음 이렇게 집을 짓는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그 당시 사회상은 지금이랑 또 달랐겠죠?
스페인의 '가우디'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EBS에서 하더라구요.
허스트 케슬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건축물,150년동안 짓고 있고 아직도 한쪽에서는 성당의 건축물이 지어짓고 있다네요.
'가우디'라는 건축가---정말 천재 더군요.
허스트캐슬은 그 건축물엔 비교도 안되는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개인이 살려고 지은 집치고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지요
.
20년쯤 전에 그곳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나랑 너무 동떨어지고,미국의 정서를 지금보다 몰랐던 때라 이번 여행의 감흥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곳의 소장품이나,내부 장식은 거의 다른나라에서 들여온 것들이고 600년 된 페르시아 양탄자들이 벽면을 가득 장식하고 있어요.
어떤 장식품들은 기원전 만들어 진 것도 있더군요.
램프 하나하나,벽면,천장 어느하나 놓칠 것들이 없게 만들어 졌더군요.
기회를 만드셔서,미리 공부를 좀 해 두시고 오시면 그곳을 보시는 감흥이 더 좋을 듯 해요.
600년전 페르시아 양탄자인데,이런 양탄자들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어요.
가격이 얼마나 하느냐고 안내원에게 물어 봤더니,그 당시에는 십만불 (지금 돈으로 따지면 얼마나 할까요?,)
지금은 이 양탄자 하나 가격이 수백만불 한다네요.
?재미있는 얘기 하나.
실내수영장을 둘러보며 입을 다물지 못한상태.
모두가 금을 입힌 장식들,그리고 조각들 ,상상초월.
실내 수영장에서는 발가벗고 수영을 했다네요.
아마 마리린몬로가 나체로 수영을 하면 구경꾼들은 침을 흘렸고.
내가 만일 여기 그냥 점프해 들어가면 L A Times 에 나겠지? 리노에서온 애순왈.
옆의 동문이 우리 인일 모두가 그냥 모두 들어갈까요? 대서특필하겠죠?
이렇게 또한바탕 하하하하?
실내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