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해가 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바다를 끼고 기차가 달립니다.
와우!!!
정말 멋있는 작품사진이네....
해가 질 무렵 찍은 바다풍경 정말 환상이다.....
기차안에서 찍은 내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섭섭했엇는데
저렇게 이쁘게 찍어줘서 고마워........
경수후배!
사랑해.....
즐겨 안 바르는 아주 붉은 색의 립스틱을 발랐습니다.
옥경 선배님이 동문들에게 하나씩 고르라고 하는 통에,마침 제 립스틱이 없어서 발라 봤는데
다들 괜찮다고 하는통에 용감을 부려 봤어요.
귀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네다.
특히 7기들 모습이 다 담겨 있어 좋습니다. ㅎ
인례, 온희, 현숙, 옥경,정숙... 또 있나?
빠뜨렸으면 미안혀요.
작년 생각 무지무지 나네여.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팠던 맘이
사진으로라도 위안이 되네요.
?정말 환상의 기차수학여행였네요.
정숙이의 건강한 모습이며, 모델출신의 옥경이는 언제보아도 멋짐!
인례와 현숙이, 온희사모는 그렇게 알뜰살뜰 챙겨오고 '일일 홍익회' 해서리....
쓰루매나 땅콩, 계란장사해서 을매나 남았을꼬?
?지난해에 저희 7기들을 위해 애쓰셨던
조영희 쏘피아회장님과 동추 춘자언니께서는
유종의 미를 거두시느라 을매나을매나 날씬해지셨는지
못알아볼 정도예여!?!?ㅋㅋㅋ
수고 정말 많이 하셨네여!? 복?받으실껴~~~!!!
친구 정영숙이예요,참 예쁘죠?
올해에 '미주 인일동문 골프회장직'을 맡았다네요.
마음도 예쁜 친구고, 회장직을 맡아서 어찌 끌어가야하나하고 생각이 많은 듯 해요.
금요일날 푸~욱~ 쉬고
어제, 토요일 또한번 진종일 푸~욱~ 쉬고..........이러다 냄새 날라~~~ ㅋ
오늘, 일요일 성당 갔다와서 TV로 골프시합을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그랬는데
마지막에 역전패 당하는 스탠리를 바라보자니 나도 모르게 일어나 앉아서 막 응원을 했건만..... 흑흑
눈물이 앞을 가릴 지경이 되었어. 세상에 이럴수도 있구나. 7점이나 앞서 갔었는데.........
그러다보니 벌써 4시, 또 출출해져서 냉장고문을 열고 뒤져보니
앗싸! 정영숙이가 골프치던날 나눠줬던 간식거리가 고대로 있는거야.
꺼내서 하나 하나 작은 접시에 놓고 먹었는데
어머나, 이게 어쩌면 이렇게 하나같이 고급스럽고 맛난지..........
그 정성을 그날 미처 못 알아본것이 미안해졌어.
간식 하나도 고렇게 맛갈스럽게 정성스럽게 챙겨오다니........ 알아봤다! 정영숙.
아직도 말랑말랑 모찌맛, 호두박힌 곶감맛이 혀에 남아있어.
고마워. 담에 또 해와........히히히
헤에에에,,,우리 애순언니 사진두 나왔네에,,,
빨강재킽 입은 여이인,,,
애순언니는 20년 연속 동문회개근 하신 분인데,,,
은제 개근상 좀 주시구랴아아,,,,
어떤떄는 7-8시간 운전두 하구 가셨답니다,,,,
?경수후배애,,,바다와 하늘,,,넘 멋져요,,,
경수 후배, 인선후배
기차 여행 사진 정말 근사 합니다
지금도 마치 기차에 안에 있는것처럼 박력있고
현장감이 감도네요.
어제 밤에 집에와서 겨우 홈피만 열여놓고
맥 놓고 있어요.
부영 후배가 빠진 것 너무 섭섭 하지만 한국에서 좋은 만남가진것 같아
다행 이구요.
김혜경 선배님
이번 엘에이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선배님들 일정을 잘 몰라서 개인적인 만남을 전혀 못했네요.
그래도 여행중 스쳐 지나가며, 또 이렇게 홈피를 통해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 정이 들지요?
무거워 보이는 카메라를 항상 지니고 다니시며,동문들 사진을 찍어 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기차에서 옆에 앉으신 은화선배님이
한국에서 오셨는데 카메라를 안 갖고 오신 걸 무척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그 참에 제가 찍은 사진들이예요.
선배님이 집에 도착하셨으니,좋은 사진들을 볼 수 있겠네요.
뵙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내 그럴줄 알았지.
은화가 카메라 안 갖고 온거 후회할줄 알았지.
등장인물이 이렇게 많고 이벤트가 이렇게나 많은 여행에서 카메라가 없다니
말이 안돼지요.
난 카메라 없이 어디 갔다오면 헛갔다온거 같애..
나의 이 증상은 좀 심한거지만 그래도 여행에 카메라는 필수라 생각해요.
은하 후배 사진기 가지고 오지 않았어도 아마도
일년동안 찍힐 사진보다 더 많이 찍었을껄요?
벌써 재미있는 사진들많이 올라왔지요?
"맆 스틱 짙게 바른 경수 후배 "아주 멋집니다
가끔씩 그런변신이 필요하다 싶어요.
이번에 옥경 후배 덕분에 새로운 패션이 많았지요?ㅎㅎ
하이 경수~
정말 부탁했던 대로 달리는 기차에서 내다보던
그 기막힌 바다와 하늘.. 노을을 이렇게 멋지게 담아놓았네.
고마워요. ^^
아이폰으로나마 몇 군데 장면들은 나도 찍었었는데
지금 한국에 돌아와 그곳에서의 시간들을 되새기며 하나하나 꺼내보니
특히 동영상으로 잡아 두었던 몇 개가 무척 재미있군.
특히 경수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 등의 동영상은
그 때 우리가 기차 안에서 가질 수 있었던 그 즐거움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화일 크기가 너무 커서 이메일로건 이 게시판에건 모두 적당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
1박2일 여행 중 일부 짧은 시간의 조우였지만
무척 재미있었고 반가웠구요... ^^
근대 위의 혜경선배님 이야기하신 대로
이번 여행 중 이렇게나 많은 사진이 찍힌 거에 조금 멍멍한 느낌...? ㅎㅎ
아마도 평생을 통틀어 이리 많이 찍힌 건 처음 같아요.
Anyway, everything was superb!
우선 여기까지---
선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범을 보이시는 선배님들깨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일정을 보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짐작하고도 남았습니다.
조영희 선배님,김춘자 선배님 그외 많은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추억의 수학여행 정말 즐거웠습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진 듯 해서 2탄으로 올렸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