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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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앞뜰에 추억의 다방이 있어 잠시 앉아보니 위스키티 300원이라는 메뉴가 붙어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는 두 손을 모으고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무반주로 불러제꼈다. 부영내외와 인실,정원이 관객
2012.01.27 11:04:52 (*.187.181.13)
부영아 잘 갔쟈?
서울에서 수지를, 수지에서 인천을 , 다시 인천에서 수지를 나도 처음 가 보는 길이라서 ......
좀 늦어서 남편님과 약속시간 맞추기 애를 먹게 해서 미안헀어.
또 만나자. 또 와.............
2012.01.27 18:52:24 (*.37.125.65)
추억의 다방에서
분위기에 걸맞게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다니...
역시 칠화네!
부영부부와 너희들의 도란도란
얘기가 들리는듯 정겨운 사진이다.
인실아, 반가워~~~^^
2012.01.28 09:48:26 (*.130.37.226)
칠화야 ~
가이드 하느라 수고 너무너무 많이 했어.
오늘 왔는데
정말로 다시 헤롱헤롱하네
정신 차리면 우리가 다녔던 것을 한장 한장 올릴께
고.마.워. !!!!
부영이네와 인실이 정원이와 좋은 시간 함께 했구나.
넌 어딜 가나 엔돌핀을 만들어내는 웃음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