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먼길 달려 고향으로 내려가는 친구들은 다들 잘 도착했니?
나같이 인천수비대는 음식장만 준비는 끝났는지? ㅎㅎ
새배돈이 얼마나 나가야하는지 머리속으로 계산하니 그것도 만만찮으네
음식 준비하며 이것저것 맛보고 간보고 먹었더니 더부룩한 배 어쩌나?
한번 붙으면 떨어질줄 모르는 살아 살아 내살들아~
맛있게 먹어줄 식구들 생각으로 힘들어도 조금 참고 명절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ㅎㅎ 이쁜 모습으로 만나자~~
복많이 받아라~~~
선애야~선화야~새해 복 많이 받아라~*^^*
이 곳은 조용하다~
그래도 식구들끼리 떡만두국은 끓여 먹으려고해~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생활하자~*^^*
창임아! 아기 돌보느라 힘들지? 너무 안아 주면 손을 타서 나중에 아기엄마가 힘드니까 적당히 하길.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겠니? 나도 미국에서 아이들을 낳았기에 아이를 돌봐주는 주위 사람없이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거든. 70년대 말이니까 친정엄마가 한국에서 오기도 힘들었으니까.
아무튼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다 오길 바래~. 네가 미국에 있다니까 뉴욕에 있는 딸과 워싱턴에 있는
아들이 그립다. 두달 전에 보고 왔는데도. ㅠㅠㅠ
자기 들은 신나게 살고 있겠지만, 난 영원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하고 있다~
어머 !
난 구정도 모르고 지났네 !
올해는 나한테도 바쁜해가 될려나 ?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애들이 오니까 정신없다.
우리 친구들아 ! 모두 다시한번 용띠해에 건강하고 멋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선애가 설날장식해논 우리 9기, 좋다. 많이 수고하는구나.
마니 마니 받으세유~~~~^*^
귀경길 12시간만에 도착 ~~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오늘안에
친구들에게 복받으라구 문안인사드리고 싶어 옷도 못벗고 들어 왔다오!
국내외 친구들 모두
복받으세요~~~~ㅎㅎ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 준비로 다듬고 만들고 부치고 볶고 무치고 끓이고
그래도 올 해에는 음식을 많이 줄였더니 훨~~가벼웠어
설날 아침 가족들 한 자리에 시끌벅적~~~
우리 친구들도 다들 그랬겠지?
아침 먹고 강화도 동검도 한 바퀴 돌고
나들이 차량 밀릴까봐 서둘러 집에 왔네!
잠자리 들기전 멀리 시댁에 간 영희에게 문자했더니
집에 막 들어왔다네
멀리 있는 순덕이, 옥인이 , 창임이, 해외파 친구들 모두
그리고 선화야
올 해는 더욱 더 건강하고 소원 이루기 바란다.
사랑스런 선애야! 설날 우리 방을 외롭지 않게 하려고 예쁘게 꾸며서 고마워. 오늘 친구들은 무지 바쁘겠지?
난 아이들도 친정도 미국에 있어서 그냥 그냥 지내려 했는데 권사님들이 만두랑 전이랑 떡 , 과일들 거기다 한과까지
잔뜩 갖다 주셔서 배터지게 먹고있당. 이 은혜를 어찌 갚을꼬. 난 식혜랑, 배숙, 그리고 새우다져서 호박 부추넣고 부침만 했다.
친구들 !!!! 즐거운 설날~~행복하게 지내~~~.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