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Happy 설!!!!!!
음력 명절이 월요일 이군요.
넘 신기해서 해외 지부방 여러분께 올립니다.
설 날 칭구를 생각하며 칭구에게 보내는 칭구에 대한 명언입네다. ㅎ
칭구여,
주보에 글 쓸 때맘에 드는 명언을 인용하시셩!!!!
친구에 대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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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뜻-인디언 부족
○친구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랑해주는 인간을 말한다. - 앨버트 하버드
○참 우정은 건강과 같다. 그것을 잃기 전까지는 진짜 가치를 절대 깨닫지 못한다. -찰스 칼렙 콜튼
○참된 우정이란 느리게 자라는 나무와 같다. -조지 워싱턴
○친구를 고를 때에는 천천히, 친구를 바꿀 때에는 더욱 천천히! -벤자민 프랭클린
○곤경은 참 친구와 사이비 친구를 가려준다. -아리스토텔레스
○번영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 -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친구는 우리 운명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다. -블래싱턴 백작 부인
○친구 없이 사는 것은 아무도 없이 혼자 임종하는 것과 같다. - 조지 허버트
○오랜 친구는 가장 좋은 거울 . -
조지 허버트
○친구에게 충실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도 충실하다. -에라스무스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 -랄프 왈도 에머슨
○가슴을 터놓을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有朋而自遠方來不亦樂乎, 유붕이자원방래불역낙호) -공자 |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될 수가!
칭구들이여! 그대들 생일은 언제셔?
인선이 세례명은? 들었을텐데 모르겠네.
7기방에 들렀다가 궁금해서 이방으로 놀러왔네.
그대들과 친구인 것이 기쁘네.
복된 한 해 되기를!
?'오랜 친구는 가장 좋은 거울'
종교방에 천주교란에 가보셔요.
4기선배님 ( 곧 우리 친구 김인숙 테레사 수녀님이 쓴? '거울'?을 )이
올린것을 읽으셔요!!!
영수야! 다가올 환갑을 축하해!!!
나의 세례명은 젬마(Gemma)란다.
젬마성녀 축일은 4월11일이래.
교리배울때, 각자가 갖고 싶은 세례명을 하나씩 지어오라고 했는데 뭘로 지어야 좋을지 막막하더라?
교리전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 '김인옥'이란 이름이 나오는거야.
내생전에 그런 이름을 알만한 사람이 없었거든. 궁금하더라고? 김인옥이 누굴까?
교리반에 갔는데 각자 지어온 세례명을 알리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난......
교리담당 봉사자님이 '김 베로니카' 였는데, 난 아직 못 지었다고 하니까
날더러 생일이 언제냐고? 4월 14일이라고 하니까 제일 가깝게 있는 성녀가 젬마성녀 라는거야.
그런데 그분이 그날은 명찰을 달고 있는데 왠일이니?
그 봉사자가 '김인옥 베로니카' 시더라고.
얼마나 놀랍던지!?!? 그래서 두말않고 젬마성녀를 내 세례명으로 받았어.
울 남편은 하고많은 세례명중에서 젬마가 뭐냐? 꼭 젬병이 같다고 놀리더라.
젬마의 젬(Gem)은 Gemstone(보석)을 뜻하기도 한다는군? 잘 알진 못하지만.
호숙아 맞니? 넌 교리 선생님을 해서 잘 알지 않겠니?
아! 영수테레사도 교리 선생님 하지?
난 차~~~암 복도 많아! 유명인사들을 칭구로 두었으니 갸~~앙 낑겨간당께요!!!ㅎㅎㅎ
?
?내일 구정설날을 함께 축하합시다요!
우리 성당에선 오늘 향을 올리면서?, 깊은 인사를 하거나 절을 하거나.
두배 반의 큰절을 올렸쥬~~.
이제부터는 차례상이나 제사상을 안차린다해서 얼마나 좋은지.......
오신지 일년만에 젤로 맘에 드는 신부님의 말씀에 짱!이라 했네요.
이미 제대에 큰제사상이 마련되어 있는데.....
게다가 음식준비며, 먼지가 쌓이게 되는 음식나눔이며....
암튼 향불에 향을 뿌려 향내를 올리니 깨끗하고 좋더라구유~~~
Glass Harp연주하는 것을 이곳 어드메에서 본듯 하여이다?
암튼 " 다시한번~~다시한번~~~ 보고자픈 내~~칭구~~~~"
난 오늘 아침에 남편과 둘이 떡국끓여서 먹고,
이사람은 가게로, 나는 교회로....
낼이 설날인데 왜 오늘 끓이느냐고?
아침 7시부터 떡국 먹을 일이 있느냐? 게다가 낼은 아침에 끓여놓아야 점심때는 불을텐데....
그래서 우린 오늘 아침에 묵었당께요!
시엄니묘소엔 다녀오셨능가?
난 시부모님과 시외할머님, 큰시누님(쓰시던 십자고상이 우리집에 내가 갖고있는 연유로)
친정아버지, 동생 천해랑 할먼네엄마를 연미사봉헌했네요.
어제는 친정엄마 아녜스성녀 축일여서 엄마를 생미사봉헌하고.
그럴때마다 내가 천주교인임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지!
이 모든것 다~~아 그대 칭구덕분아녀~~!
디시한번 설날을 맞으며 ??" 칭구야! 고마워 복 받을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