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죽을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커다란 선택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것이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하지 못한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다. 아니 발명품이다.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결과에 맞춰 살아야한다는 도그마에 빠지지 말자.

내 자신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자.

내 마음의 직관을 따라 스스로가 진정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미 알고있다!!!... 어딘가에서 읽고 복사해서

컴이 있는방에 세워둔 글귀...

왜냐면... 문제들속에서 힘들때 이글을 읽으면 죽음의 시간이 내게 정해져있다면

세상을 향해 왜??? 나는 오늘이시간 이렇게 힘들까??? 하는 넉두리가 쏙~~~ 들어가거든...

이글을 읽으면서 내 관점이 180도 바뀌었거든...

누구에게나 오는 발명품이라는데 그 선물을 받기전에 나를 돌아보며 나의 따듯한손길이

필요한곳을 점검하고... 어리석은시간 보내지 않는힘이 솟아나거든...

 

이곳에 사진을 첨부하는게 또 어려워짐...그래서 댓글로...

지난 12월 멕시코 티와나를 다녀온날 저녁행사에서 미인절친들과 찍은 사진...

나이들어갈수록 깊은내면의 세계가 드러나서인지 더 아름다워지는 칭구들...

사진을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네...

 

근데... 이새벽 왜 글을 올리고팠느냐면???

글쎄... 지난 목요일 급살로 달라스를 다녀와 월요일 저녁행사가 있었던 송도호텔로 쓩~~~

여경협(여자경영자협회)이란곳에 나의의지 10% + 인도하신분의지 90%해서 또하나의 공동체에

2011년 8월에 가입이 되었고...

한달에 한번 있는 모임 한번도 못나가다 이번 2012년의 시작은 모든모임에 다 참석하겠다는 의지로 나갔지...

10명씩 앉는 둥그런 테이블속에  내가 앉은테이블  바로 오른쪽에 앉은여인이 모임이 거의 끝나

헤어질 무렵 이런 질문을???

 

몇년생이세여??? 58년개띠인데여??? 나두!!! 응???

그럼... 학교는??? 인일여고인데!!! 응??? 나두!!! 뭐??? 몇반??? 몰라!!!

뭐냐... 몇년전 이곳 송도호텔에서 무슨행사가 있어서 왔었던 기억이 나네?!!!?

아마도 30주년행사에 왔었나봅니다... 몇반테이블에 앉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지금의 자리가 마니 바쁜친구인가봐... 실은 얼굴은 생생한데 이름을 모르네...

이런 대화는 헤어질쯤 있었거든... 담에 만나면 확실히 이름도 확인하고 이 동네에도 시간내라고해야지...

 

난 새삼 2004년 2월8일에 시작된 인일14기 모임이 언제나 자랑이고 내게는 늘 큰관심인데

그 친구는 나보다 덜 관심이 가는가봐... 반도 모른다네...

다음 모임에 만나면 홈피주소도 가르쳐주고 그래야지... 근데 자신에게 우선순위에서 마니 밀려있다면

소용없겠지만...

 

내게는 아주 앞자락에 순위가 매겨져 있기에 이새벽 칭구들 생각을 해봅니다...

2012년 신년모임 공고가 곧 올라오겠지???

얼른 기쁨의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