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2012년 1월 14일
송내역 투나에서
70여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주차장에 들어설 때
신임 회장인 이명숙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짐이 좀 있으니 엘리베이터 앞으로 와달라고..
묵직한 보따리 5개가 엘리베이터 앞에 줄서있다.
"내가 떡만드는게 취미거든? 그래서 친구들 주려고 오늘 아침에 찹쌀떡을 만들었어.."
"퇴직하면 나는 떡만들어 봉사하러 다닐거야..." 하는 거였다.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취미?였다....
식장에 올라가니
서선옥 회장님과 최성원총무님이 벌써 와서 착착 준비를 마쳤고 성원이 딸까지 동원되어 접수도우미를 해주었다.
오랫만에 본 친구들
하와이에서 마침 한국에 온 박영실
엊그제 봐도 또 반가운 친구들
알럽에서 글로만 주고받다가 얼굴보고 얘기 하는 재미
재잘재잘 대다가
부회장 이혜순의 사회로 총회 1부행사가 진행되었다.
-개회사
-국민의례
-회장인사(서선옥)
-회계보고
-감사보고
-행사와 모임보고
-감사패 증정
-차기회장 선출 및 인사(이명숙)
-차기회장단 소개
-교가제창
2부 여흥시간에는
정진향이 나와서 추억의 노래(좋은걸 어떻게, 사랑하는 마음, 여고시절 등)을 부르며
율동과 함께 깔깔대었다
말도 안되는 퀴즈로 맞추기만 하면
해당 테이블에 선물이 팍팍~
행운권 추첨으로 너도나도 선물이 펑펑!
서선옥 구회장님이 맛있는 김 한박스씩~
이명숙 신임회장님이 손수 빚은 찹쌀떡 한박스씩~~
빈손으로 왔다가 맛있는 부페 먹고,
입운동과 함박웃음 웃고
두 손 가득 선물을 받아가니
우리 인생 55년의 획을 다시한 번 행복한 웃음으로 긋고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퀴즈를 맞춰서 금일봉을 하사받은 테이블에서는
(1만원과 1천원이 떨어져 있을 때 어느것을 줍겠습니까? 정답 둘다. 했더니 상품이 11,000씩 들어있는 금일봉 봉투 8개)
뒤풀이로 카페로 향했고
우리 3반도 올해는 연2회(6월, 10월) 꼭 모이기로 하며
뒤풀이 커피(3반 대표 : 유환숙)타임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다가
우리 남편 언제 오냐는 전화 받고 헤어졌다.
집에와서 선물받은거 하나 하나 뜯어보니
준비한 친구들의 정성이 하나하나에 스며있었다.
갑자기 감사패를 받게된 나는 황당하게 받았지만
내용이 너무 황공해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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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인일13기를 이끌어갈 임원진
이사님들
전임 부회장 이혜순의 사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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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이 겹쳐 참석 못했는데
친구들 많이 참석했구나
집에 와 보니 서선옥 회장님이 직접 배달한 꽃다발과 감사패와 거북이
그리고 신임회장님이 주신 떡까지 큰쇼핑백에 한아름,,,,,
그것도 서선옥 회장님이 남편에게 전달식까지 하고....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
별로 한것도 없는데
생각지도 않은 큰선물에 ......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구 미섭아 참석못한 사람들도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듯이 느끼게 구석구석 디테일 하게도 찍었다. 단 한명도 안 찍힌 사람이 없는 것 같애. 완벽해 . 아이들 즐거운 마음까지도 다 확 전달이 되네~~~
함께 해준 친구들 감사,
마음으로 함께 해준 모든 친구들 감사,
한해 동안 많이많이 참석해 준 친구들 감사,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개그버전)
ㅎㅎㅎㅎㅎㅎㅎ
아이~ 몰라몰라, 왜 나만 쏙 빼 놓고 재미있게 한거야. 이번 총회 무효야, 무효. 흑흑흑.
요건 그냥 사진보다가 샘나서 앙탈 한번 부려본겨 ㅎㅎㅎ *^----------^*
총회 때 꼭 가고 싶었는데 울 둘째 언니 육순이라 형제들끼리 조용히 점심 먹었어.
그리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
다음 번 만남을 기대한다. 회장님을 비롯한 총회 준비한 친구들 수고 많았다.
(전임 서선옥 회장님, 머리가 길어서 몰라봤슈~ 누군가 한참 봤더니 회장님이네.)
그만 쓰려다 다시 몇 마디,
신임 회장님, 나도 그 떡 한번 먹어 보고 싶어~ 사진만 봐도, 아니 말만 들어도 침이 꼴깍.
나처럼 참석못한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지?
2012 신임 임원진
2012 신임회장 이명숙(현 서울양화초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