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신년 동문회가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습니다.
먼데서 오는 동문들이 묵을 호텔방 예약도 거의 다 되었습니다.
그 호텔에 인일동문회가 예약한 방이 스물몇개나 됩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동문회는 물론이지만
먼곳에서 동문회에 참석하러 오는 동문들에게도 참으로 큰 행사입니다.
비지니스를 잠시 밀어두고 다른 약속을 다 제쳐놓고
일부러 어려운 시간을 마련하는것이니까요.
이민생활에서 쉽지않은 일이지요.
신년회준비 마무리, 세밀한 이것저것 챙기느라고
행사위원장의 전화는 하루종일 불이납니다.
어떻게하면 좀 더 편안하게 좀 더 재미있게 잘 해줄수 있을까하고
낮이나 밤이나 고심하는 우리 위원장입니다.
이제 며칠후면 여러 동문님들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정다운 얼굴들을 만나볼 반가움과 즐거움에 들뜨면서...........
혹시라도 예기치못한 실수라도 있을까봐 약간 울렁거리기도 하면서 ...........
어디로 가야 더 멋진곳을 보여줄수 있을까 행복한 갈팡질팡도 해가면서...........
백이면 백, 모든 사람들이 빠짐없이 대만족할수 있기를 공상도 하면서.............
어쨌든 기다리는 마음이 행복합니다.
모든 동문님들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한때에 몸조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오시기 바랍니다.
?성은 오씨, 이름은 동추시라는 분께서는
암시랑도 걱정을 동아줄로 꽉!!! 붙들어 매시고
고조고조 작년 맹쿠로만 하심 완존 ?대박!?입네다!
더하기도 빼기도 마시고요.ㅋㅋㅋ
춘자언니의 호수기 왈 "?신 들린 M.C."?란 이름을 더하여~~~~~아~~싸!!!
얼마 안 남은 시간에 열심히 기도하시고, 잘 드시고, 장로님과 사랑도 나누시고
신년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룰루랄라 기차여행도 추억 만땅 하시길 기원합네다!
조영희 선배님
춘자 후배,
그리고 엘에이 동문님들
모두 너무들 수고 하여 주시니 고맙기 짝이 없어요.
올해는 꼭 빠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하도 돌아다녀서 미안하니까)
또 가게 되고 마는 마음 약한 이몸.
한없이 웃을 기대로 만땅이고요,
모두들 뵈올 것이 기다려집니다.
이제 내일 모레 가서 뵙겠습니다.
부디 감기 들지 마시고 몸 조심하시라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미인일의 신년하례회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행복한 기차여행도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시부상으로 피치못해 귀국한 방울이도 마음속으로
신년하례회를 축하하리라 사료되옵니다
즐거운 신년하례회 영상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칠화야~
너 참 보고싶다.
방울이 만났겠구나......
한치앞을 모르는 우리의 인생이라드니
방울이가 이렇게 갑자기 시부님사을 당하여 한국으로 가게되어
동문회에 참석을 못 하개될지 누가 알았겠어???
나도 지금 계획으로는 꽃피기 시작하는 어느날 널 만나게 될것 같은데..............
회장님!!
마음이 설레이기도하고 조금 긴장되기도하고
좀 떨리기도하고 그렇죠???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동문회를 위해서 기도하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를 구하라......"
이 마씀이 생각이 나서 잠깐동안 회개를 했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나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아시니까
이런 어린아이같은 저의 기도더 들어주시리라 맏습니다.
먼 곳에서 모든것 다 접어놓고 그 큰 돈 즈들여 뱅기타고 오시는 동문님들에게
후회하지않는 뜻깊고 재미있는 자리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즐겁 해드리려고 광대가 춤 출때에
많이 웃어줄 준비도 해 가지고 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쿵쾅 거리기도 하고 쿵하고 가라앉는것도 같고 그러네요......
아이구~~~
심장 떨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