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님들!!!!!
잘 들어 가셨나요?
2012년을 시작 하면서 반가운 봄님들 만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못 참석한 예쁜 봄님들 궁금 할까봐 사진 몇장 올릴께요.
강화 고인돌 앞에서 우선 단체 사진 한장 찍었어요.
사진찍는 신영이와 순희가 빠졌네요.
고인돌 관광안내소에서 먼저 도착한 봄님들이 아직 도착못한 봄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고인돌 유적지를 돌아보고 평화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평화 전망대에서 이북을 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거리는 1.8km 밖에 안된다는 군요.
가깝고도 먼 이북임을 느꼈습니다.
민통선 안에 있는 신 순희네 집입니다.
서까래가 있는 집은 그 곳에서도 순희네 집 한집 뿐이랍니다.
100가지의 무기농 약초로 정성들여 재배한 효소와 재료들이 가지런히 있군요.
돌아올 때에는 효소 한병씩 선물을 받아서 돌아 왔습니다.
최소 2년은 묵혀야 효능있는 효소가 된다고 하드군요.
우리 봄님들 모두 효소 먹고 건강해지리라 믿습니다.
순희야!!!! 고마워!!!! 따따블로 고마워!!!!!!
그런데 너 보다도 우리 모두 관광 안내해주고 열심히 설명해주신
네 남편이 더 고맙다.
순희는 정말 남편 최고로 얻었다.(이거 우리 모두의 생각이다.)
오늘 우리가 먹은 맛있는 점심입니다.
우선 순희가 잡곡밥을 맛있게 지어 놓았구요.찌게, 각종 산야초,나물 3가지, 심심하게 끓인 국, 콩장,시루떡....등등
김 영분이 한우 10근을 맛있게 재워왔습니다. 본인은 많은 것을 양념해서 맛 없을까봐
걱정이였다고 했는데 너무 연하고 맛있어야 살살 녹았습니다.
죤숙이가 단호박과 고구마로 사라다를 맛있게 해왔어요.
어머 예쁜것. 예쁜짓을 골라 했답니다.ㅎㅎ
혜숙이는 인절미를 해왔군요.
배가불러서 다 못먹으니 봉지 봉지 싸서 들려 보냈답니다.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
뭐든지 주면 좋드라구요.ㅋ
정화는 호주를 한달 동안 재미있게 다녀왔다고 사온 것이 없다고 10만원을 스폰 했어요.
그래도 요구르트는 사왔어요.
너무 인사성이 밝아서 다른 봄님들 미안스럽게 했답니다.
순호는 은초 백일 떡이라고 예쁜 모찌를 돌렸어요.
은초야 무럭무럭 자라거라.
이렇게 둘러앉아 정말 행복해하며 식사를 하였어요.
봄날 정기 총회가 6번 있었는데 집에서 모이긴 처음 이랍니다.
순희의 별장이 민통선 안에 있는 덕에 오늘 이렇게 좋은 구경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늘 우리를 이렇게 행복하게 한 순희에게 명제가 스폰한 커피 볼트를 전달했어요.
명제는 어떻게 그렇게 기특한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명제야!!!!! 땡큐!!!!!!!!!!!!
이제는 정기 총회 입니다.
회장님의 말씀과 그동안 열심히 봄날에 참석한 봄님들에게 상품 전달이 있었습니다.
상 받는 것은 무조건 기분 좋은 일이예요.ㅎㅎ
모처럼 참석한 명옥이가 상품을 보고 있군요.
올해도 열심히 참여해서 상품 많이들 타 가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결정 사항은 여름 모임에 8월 7일부터 2박 3일간 태백을 여행하기로 된 것 입니다.
다 신이 났어요.
자세한 것은 회장단에서 공지할 꺼예요.
???돌아오는 길에 해변가를 드라이브하고 산책도 했습니다.
겨울 바다를 본거예요.
여러분!!!!
좋은 꿈 꾸세요.
행복한 하루게 되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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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정기모임 결과보고> 일시...........12년, 1월10일,화 장소...........순희네 강화도 민통선안 별장 참석자........순영언니,은희언니,희순언니(2회) 미선언니,영분언니,형옥언니(3회) 정화언니(4회) 명옥,경선,화림,순희,순호(5회) 광숙(6회) 명제(7회) 혜숙,연옥,신영(12회) 혜경,인숙(14회) 주향,명자(17회) , 21명 관광..........민통선 전망대, 북쪽이 보이는 해변 바닷가 드라이브 회의.........결산보고 연회비 납부 16회 여름정기모임 결정 수다방수상자 시상 총무 김광숙연임(봄날 만장일치아래....) 찬조.........순희........................진수성찬,팥떡,효소 영분언니..................불고기 한우 한마리 혜숙........................인절미 한가마 인숙........................단호박 샐러드 댓자 하 ~ㄴ 양푼 명제........................도자기 커피포트 1세트 정화언니..................10만원 순호........................20만원,은초백일 찹쌀떡, 그외..........1,<16회 여름 정기 모임>세부안 일시........................8월7(화),8(수),9(목), (2박3일) 장소........................태백 교통........................최신형 전세버스 45인승 (인천~송내남부역,서울~서초구청) 회비........................1인~5만원 숙소........................태백시운영,민박촌 단체실3동(1동~32평형,13명입실) 식사........................민박촌앞 식당,
2, 순희서방님 효소강의 일부러 사람의 손이 닿지않는 민통선 깊은곳에서 채취하며 2년이상 숙성, 집곳곳에 효소를 만들어 놓았으며 저장중임. 덕분에 좋은 효소 얻어옴. 3,지명제가 도자기 커피포트를 <봄날>에 찬조품으로 내놓은것을 우리에게 자기밭에서 난 좋은것들 먹이려 애쓴 순희에게 증정함.
불고기 한우 한마리
인절미 한가마
단호박 샐러드 댓자 하 ~ㄴ 양푼 .......................뻥이래요~~~ㅋㅋㅋ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까지 신경질(너무 배부르면 나타나는 심각한 현상..중증)
나서 혼났어요...
효소를 두 잔이나 타먹었어요...해독 된 것 같아요..
순영 선배님 앵벌이(?) 스타킹 꽁짜로 받고...
일용할 양식인 떡 보따리 받고...
파하고 나올때 효소 선물 받고...
고저 기냥 꽁짜는 조아서리....(못 오신분들 배아프시겠네요...ㅋㅋ
즐거운 하루 였씀다....?
??네. 저도 참 즐거웠어요.
맛난 음식과 즐거운 만남과
모처럼 가본 민통선 안의 마을 풍경과
멀리 보이는 니북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들......
오래오래 마음의 사진첩에 간직하고 추억할 것입니다.
요모조모 수고하고 효소까지 챙겨주신 순희와 순희 서방님께
두고두고 감사할게요. (효소 다~~ 먹을 때 까정은 틀림읎이 감사할 것임다.)
영분이표 한우불고기는 너무 맛있어서 남은 것 있으면 조금 싸가지고 왔더라면 하고
집에 와서도 입맛을 다셨습니다. 단호박샐러드는 레시피를 잘 알아왔으니 시도해 볼테이고
인절미는 우리 영택씨(미선이 옆지기님도 영택씨라카던데 동명이신감?)가 넘넘 맛나게
잘 드셨답니다.
활기찬 모습들, 웃은 웃음소리에서 기 충전 많이 받고 돌아와 아직도 즐겁습니다.
2기 온니들, 순영 온니, 은희 온니,
사진 찍어 올려주셔서 우리의 존재감을 확실히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부지런함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열정이 아주아주 부럽습니다.
이런 봄날 한마당을 준비하여 마련해주신 회장님과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못 오신 봄님들,
몸은 못 오셨지만 마음은 우리와 함께 였다는 것을
어제의 다스한 햇볕 속에서 두루두루 가늠해 보았답니다.
못 오신 여러 봄님들 모두가 그리웠어요.
부지런하신 순영언니~
언니가 사진 올려 주시니 너무 좋네요.
이제사 좀 정신이 들어 들어왔어요.
어제 갈비뼈 밑이 뻐시근 한데 정기모임에서 봄님들 얼굴 보고 싶어 운전하고 냅다 달려왔더니 그게 무리였나봐요.
밤새 옆으로 돌아눞기만 해도 어찌나 갈비뼈부근이 아픈지 잠을 설치다가 아침 8시가 되기 무섭게 남편보고 운전해달래서
미취통증크리닉 과를 찾아서 주사맞고 약받고 물리치료하고 오니 좀 살것 같네요.
뼈는 이상없지만 타박상이 너무 심해서 한달은 갈거래요.
암튼 혹시 이거 수술하라는건 아닌가? 연골이 찢어졌나~ 이생각 저생각으로 잠 못이뤘는데 그래도 다행이에요.
어제 해안도로까지 드라이브해서 더욱 좋았어요.
아프거나 말거나~ 보고 싶은 봄님들 보고 확트인 겨울바다도 보고 약초냄새 은은한 효소도 먹어보고 정이 담긴 선물도 받고
보이지 않는 끈끈한 정이 이렇게 소중한거구나 생각했죠.
대전댁들, 찬정이 옥규 못봐서 아쉬웠지만 ~
모두 고마웠어요.
여름 정기모임땐 모두다 볼 수 있기를 ~
화리마~~~~~
여러 봄님들 만나니 정신이 회전되었나봐!
혜숙이 차 타고 올 때두 명옥이랑 혜숙이에게 치매 노인 반열에 집어 놓겠다고 협박 듣는 바람에 혼줄이 나갔었었다.
내가 말 안되는 소리 여러번 했거든.... ㅎ ㅎ ㅎ ~~~~~
그래 화리미 만나면 다친것 좀 어떠하냐고 안부라도 물어야 되는데
나는 고저 생태씨 생각으로 일관했으니 섭섭했지??
미안~~~
추운데 무리 하지 말고 치료 열심히 받아라.
이젠 나이가 있어서 빨리 회복이 안되드구나.
아프면 나만 고생이니 그리고 더불어 가족들도 고생 따다블이니 부디 얼른 회복되기 바란다.
인천 오면 연락해라
옥순이랑 나랑 반갑게 맞을께......
언니 동생들 많이 와주셔서 행복했어요.
어떤 음식으로 옛 맛을 즐기게할까 고민 많이했답니다.
도시에서 늘 대하는 부패음식을 벗어나서
시골스러운 것으로 머리를 짜내다가나온 결론이 약채락..
모든것이 우리집에서 채취해서 2년이상 발효시킨 효소 식품들이지요.
즐거워하시고 정다운 대화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선후배간의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들이 나를 한층 들뜨게 했어요.
끝까지 설거지에 뒷처리까지 애쓴 동생들 많이 많이 고마워.
명제야! 커피포트 고맙고 미선언니 커피 잘 마실께요.
부지런한 순영언니!
사진 예쁘게 올려주어서 더욱 빛나고요.
은희언니, 희순언니!
작고 누추한곳까지 와주셔서 고맙구요.
고기에,인절미에, 과일까지 푸짐하게 더해주신 봄님들
쬐금 피곤해서 일일히 인사를 못하고 잠깐 자려고 해요.
봄님들 예쁘고 건강하세요.
만나지못한 아우들 시간될 때 전화하고 오너라.
더 맛난것 해줄께.
순희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갖게 해 주어 고마워!!
구석댕이 토방은 황토흙으로 사방이 벽이고 나무자리 밑에 깔아논 솔잎 향이 얼마나 그윽하던지.....
그리고 옆지기님게서 솔나무 장작으로 뜨끈하게 방을 데워 놓으시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마련되고 대접 받으니
살다 보면 이렇게 좋은날도 있구나 싶더구나.
난 그 황토골방에서 은은히 비추는 촛불아래 절로 기도가 나오더라.
순희네 가족을 위한 기도 그리고 내가 간구하는 기도가.....
기도 후 등짝 방바닥에 지지며 완전 휴식했던 시간에
우리 봄님들은 거실에서 엔돌핀 생산공장 풀가동하는지 연신 웃음소리와 박수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였던것 같애.
같이 못한 우리 착한 봄님 동생들~~~
그리고 해외에 있는 순희이하 여러 봄님동생들~~~
같이 못함이 내 맘에 걸렸지만 우리 맘속엔 항상 그대들과 함께 함을 알꺼야..
모두모두 사랑이 넘치는 봄님들 ~~
강화 정기 받으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이루세요.
나 돌아왔슈!
노는 게 밥해먹는 것보다 더 힘든지 팔다리가 막 아프네요.ㅎㅎㅎㅎ
순희의 넉넉한 인심 덕을 톡톡히 보고 선물까지 챙겨서 오느라 좀 무거웠던가뷰.
여럿이 함께 하다 보니 오붓한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어도 정말 반갑고 정겨웠어요.
다들 너무 정확하게 잘 써주셔서 전 이하동문이에요.
새해들어 첫 나들이가
봄날 정기모임이었습니다.
아~
그동안 이렇게들 모였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저에겐 첫번째 겨울 정기모임이었으니까요.
옛 시골집 석가래가 그대로 보존된 정감어린 별장을 보며
잠시 개건너 간재울이란 별칭을 지닌 검암동의
어릴적 내가 살던 집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정겨운 시간 보내서
넘 행복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손님맞이 해주신
신순희선배님 부부께 더더욱 감사하고요.
아아아 ~~~~
이곳은 순희네 민통선 안....
우리 5기 8명이 이곳에서 진치고 있슴~다.
어제 약암온천에서 누드쑈하고 눈오는 강화 바닷길을
한바퀴 돌아 눈오는 순희네 하얀 별장에 도착했슴~~~다
뜨끈한 온돌방에서 잘자고 이몸 새벽 커피에 손두부로 해장하고,
효소 원액 한잔 원샷하고....
거실에선 내친구들 와글와글....
나는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슴~~~다.
우린 또 일벌릴겁니다.
2월에 유명산 휴앙림에서 둥지틀고...
3월엔 뱅기로 날라버릴겁니다.ㅎㅎㅎ
집에 돌아가서 뵈어요~~~~ㅇ
제가 좀 그랬네요
~~갈 때 다르고 올 때 다르다고
잘 먹고 잘 놀고 신세 듬뿍 지고 와서 이제야 감사 인사를 하네요
"순희~~~~~ 고마웠슈" 오래 기억하리다
가지고 온 효소는 매일 매일 열심히 먹는다우 (다야트 때문은 아니고)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ㅎㅎ
?
번개모임은 일일이 다 못 가더라도
정기모임은 꼭 참가하려고 마음 속에 정해놨는데
못 가서 아쉬워요. 만반진수 차려놓고 기다리신 순희 언니한테도 미안하고,
쫀숙이가 강화가는 차안에서 전화로
' 어디쯤 오고있니? '
' 나 못가. 지금 노가다하고 있어 '
' 그럼 이따가 봄날에 올라 온 사진 보고 군침이나 삼켜라 '
' 약올려'
그날 남편이 인부 한명을 사서 지붕에 ' 태양열을 이용한 온풍난방 설비 ' (일본에는 있는데 한국엔 아직
많지 않아서 업자가 없습니다) 작업을 했는데 아래서 잔심부름이라도 해줘야할것 같아서.
옥규 언니 지리산 잘 다녀오셨지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잠잠하고, 누가 그런 날씨를 꼬불쳐 두었다가 그날 사악 풀었는지 참. 기특혀요이~.
???순희야!!!
미얀마 보다도 코앞에 구정이 있어.
힘의 안배를 잘해야 감기 안 들고 잘 버틸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
나는 어제 시어머님 추도식이었는데 한일도 없이 피곤해서 뻗었다.
싱싱한 전복 한상자가 들어 왔는데
그전 같으면 딸애가 가져다가 회치고 죽 끓이고 해서 우리 먹을만큼 가져 왔는데
서울로 이사하곤 할 수없이 내 차지가 되었어.
우리 며느리는 오늘이 남편 (우리 아들 ) 생일이라 이것 저것 음식 장만 하느라고
바쁘니까 내가 손질해서 회치고, 죽 끓이고 했단다.
어휴~ 힘들어.
그래서 순희가 우리 봄님들 먹이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다시 한번 수고를 생각하게 되었지.
전복은 냉동 시키면 맛이 떨어지길래 그냥 다 죽 끓였더니 너무 많아서
이집 저집 나누어 먹었단다.
우리 아들은 할머니 기일 다음 날이 생일이라 이 엄마의 추도식 음식 준비 하는거
힘을 가볍게 해주네.ㅎㅎ (하늘이 낸 효자야.)ㅋ
이럴 땐 순영 언니 옆에 살아야
전복죽 한 그릇 얻어 먹을낀데 아쉽네요. 쩝....
정기모임도 못 가고
번개도 못 가고
그저 홈피에서만 만나도
우리 온니들은 늘 곁에 계시는 것 같이 가깝고 좋아요.
저는 이번 구정 연휴는 제주도에서 보낼거에요.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니 굳이 시골에 갈 일이 없어졌고
작은 아이도 미국에 있으니 못 오고
큰 아들과 우리 내외만 함께 움직이면 되는 터라
아들은 금욜 저녁에 서울에서 비행기로 제주도에 오고
우리는 금욜 아침 10시 반에 장흥에서 출발하는 쾌속정을 타고 갑니다.
자동차까지 가지고 가니까 더 좋겠죠?
예전에는 배 타고 가는 게 너무 오래 걸려서 지루했는데
지금은 2시간이면 된다니까 한번 가 보려고요.
이렇게 구정 연휴에 여행갈 계획이라도 세워놨으니 망정이지
그렁지 않았으면 방학도 없이 맨날 일만 할 뻔 했어요.
암튼...
겨울학기도 절반이 지났고
준비하고 있는 제 첫번째 산문집도 거의 완성 단계에 있으니
바쁘고 힘든 일은 거의 마무리가 되는 셈이에요.
2월이 되면 정말로 탱자탱자 놀기만 할거에요.
생각만 해도 신나요.
앗싸 가오리 ~~~
?15회 봄날 겨울 정기모음은 소한 추위 끄트머리도 비켜가는듯
햇살 따듯했고 5기 신 순희네 아담하고 정깊어 보이는 시골집은 여느 고래등같은 집보다
훨씬 아늑하고 따듯했읍니다.
봄날이 2005년에 태어나서
열다섯번째의 정기모임이라는것에 오늘은
"아~ 세월이 그리 되었나?" 하면서
한편으론 봄날식구모두 오손도손 모여 있는 모습들을 둘러보면서
참 대견한 생각이 드는 하루였지요.
고인돌 유적지 주차장에서 스냎 몇장........
순호 회장차가 제일 먼곳에서 막차로 도착하는 모습입니다
3기 김 영분, 고 형옥, 5기 박 화림 입니다.
5기 임 경선, 3기 김 영분, 고 형옥, 5기 박 화림 입니다.
3기 고 형옥, 김 영분, 7기 지 명제, 5기 임 경선, 박 화림
여기 또 5기 유 명옥, 김 순호 입니다
12기 김 혜숙, 강 신영, 김 연옥 입니다.
17기 최 명자, 2기 최 희순, 17기 이 주향, 5기 유 명옥, 입니다
14기 이 혜경, 하고 조 인숙 입니다.
금강산 노래비 앞에서 노랫말을 따라 가만가만 합창을 했지요.